백두대간5구간 14소구간(신의터재~노루골~곰터골~윤지미산~화령재)
[ 2003. 5. 10 ]

1. 낙서마을 - 신의터재 교통편

1) 2003. 5. 10(토) 낙서마을 --> 신의터재 : 시내버스

2. 산행코스

14소구간) 2003. 5. 10(토): [총소요: 4시간, 실소요: 3시간 40분, 산행거리 15.8km]
신의터재 08:20 - 08:40 노루골 - 09:05 곰터골 - 09:35 무지개산어깨 - 11:10 윤지미산 11:30 - 12:20 화령재

3. 화령재 - 화령 - 청주 - 서울 교통편

1) 2003. 5. 10(토) 화령재 --> 화령 (지나는 자가용 히치하이킹)
2) 2003. 5. 10(토) 13:10 화령발 15:10 청주도착 시외버스
3) 2003. 5. 10(토) 15:20 청주발 16:50 남서울 도착 고속버스

※ 세 째 날 너무 고단해서인지 잠자리가 편해선지 푹자고 눈을 뜨니 7시가 훨씬 넘은 시각이다. 간밤에 생각한게 있었는데, 오늘 화령재까지만 진행하고 6구간을 마무리한다면 이 곳 낙서에서 화령가는 차편에 무거운 짐을 미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낙서 정류장에 부탁했더니 그렇게 할 수 있다한다.
배낭에 물 두 병과 카메라와 가벼운 비상용품만 있어 몸은 깃털 처럼 가벼워 화령재까지 5시간 예정이 4시간도 소요되지 않을 만큼 속도를 냈는대도 전혀 힘들다는 느낌이 없어 갈령까지 더 가고 싶었으나 이미 그럴 수 없음에 아쉬울 뿐이다.

14소구간) 2003. 5. 10(토): 신의터재 ~ 윤지미산 ~ 화령재

08 : 20 너무 고단해서인지 잠자리가 편해선지 푹자고 눈을 뜨니 07:20.간밤에 생각한게 있었는데, 오늘 화령재까지 진행하고 화령에서 서울가는 버스를 탈거라면 이 곳 낙서에서 화령가는 차편에 무거운 짐을 미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낙서 정류장에 부탁했더니 흔쾌히 받아드린다.
물 두 병과 카메라만 배낭에 남기고 모든 짐을 맡기고 08:10 화동행 버스로 신의터재에 도착하여 곧바로 산행 출발

08 : 40 신의터재에서 농로를 따라 100m쯤 가다가 오른쪽 능선으로 붙어 진행하니 밭뙤기 소로 사거리가 노루골이다.

09 : 05 곰터골

09 : 35 야산과 밭뙤기를 지나다가 본격 산오름에 대간길에서 벗어난 무지개산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능선 방향을 튼다.

09 : 48 안부사거리

10 : 23 소봉 삼거리 우측길 완만한 능선길

10 : 50 437.7봉

11 : 10 윤지미산(538m) 휴식후 11:30 출발
좌측 남서방향 가파른 비탈길

11 : 50 밭뙤기와 소로가 나타나나 곧바로 우측 능선으로 붙는다.

12 : 00 넓은 임도에 이르러 우전방으로 화령재로 이어지는 도로가 힐끗 보인다.

12 : 20 임도를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다가 우측 능선길로 오른 후 급하게 내려가면 화령재에 도착하며 백두대간 제6구간을 마무리 한다.

5시간 소요 거리를 4시간(실시간 3시간40분)으로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무거운 짐을 화령으로 미리 보냈기에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속리산쪽으로 더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