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完了)

한북정맥(完了)

한남금북정맥(完了)

한남정맥(完了)

금북정맥(完了)

금남호남정맥(完了)

금남정맥(完了)

호남정맥(完了)

낙동정맥(完了)

낙남정간(完了)

한강기맥(進行)

땅끝기맥(完了)

백두대간6구간 19소구간(분지리안말~사다리재~백화산~황학산~이화령)
[ 2003. 6. 18 ]

구 간 요 강

1. 분지리 안말 - 사다리재 교통편

1) 6. 18(수) 분지리 안말 이장댁 -> 사다리재 : 도보이동

2. 산행코스

19소구간) 6. 18(수) 총소요: 6시간 10분, 실소요: 5시간 50분, 산행거리 11.3km
07:00 분지리 안말 - 08:10 사다리재 (휴식) 08:20 - 09:05 981봉 - 09:25 평전치 - 10:20 백화산 (휴식) 10:30 - 11:20 황학산 - 13:10 이화령

3. 이화령 - 연풍 - 충주 - 서울 교통편

1) 6. 18(수) 이화령 --> 연풍 (택시 이동: 043-833-5131)
2) 6. 18(수) 14:30 연풍발 충주행 버스
3) 6. 18(수) 15:20 충주발 동서울행 고속(16:50 도착)

특 이 사 항

※ 애초 출발 전 일기예보와 정반대 날씨였다. 14일과 17일, 18일에 비가 올거라 했는데 쾌청했고, 갤거라는 15일은 산행이 거의 마무리될 무렵 비가 내렸고, 16일 오전은 가랑비 속 산행이었다.

개  념  도

산 행 일 지

19소구간) 6. 18(수): 사다리재 ~ 백화산 ~ 황학산 ~ 이화령

07 : 00 분지리 이장이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니 6시가 조금 넘어선 시각이고 정성스레 차려준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중 먹으라고 건네 준 삶은계란 배낭에 담고 변변히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이장댁을 나선다.

08 : 10 가파른 오르막에 땀을 흘리며 사다리재에 도착하여 휴식 후 18:20 출발

10 : 20 09:05 남쪽 뇌정산으로 가는 갈림길을 통과하고, 09:25 평전치를 지나 10:00 1012봉을 단숨에 넘어 정상 남쪽이 수십길 절벽인 백화산(1063.5m) 정상에서 휴식 후 10:30 출발

11 : 20 백화산을 내려 곧바로 헬기장을 통과하고 밧줄 암벽을 올라 완만한 길목 헬기장에서 백화산을 찾는 50대 남녀 5명의 등산객과 인사를 나누고, 잡풀과 키작은 잡목이 넓게 펼쳐진 지역에 산딸기를 따 먹으며 황학산(910m)을 통과한다.

11 : 45 황학산에서 7분 정도 진행한 완만한 내림 안부 왼쪽으로 분지리 하산길이고, 11:35 862봉을 지나면서 넓어진 등산로가 완만하고 편안하여 동네 공원을 산책하듯 777봉 갈미봉 갈림길을 우측으로 보내고 대간길은 왼쪽으로 방향을 튼다.

13 : 10 12:00 작은 연못에 분명 피래미가 살고 있는 걸로 봐서 계속적으로 물이 순환되고 있다는 판단이며, 지천으로 널려진 산딸기를 따 먹으며, 약간 오름 뒤 봉우리를 넘어 긴 능선길을 따르다가 또 한 번 약간 오름 뒤 원형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를 통과하여 우뚝 솟은 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비탈로 난 길을 따르니 대공포가 설치된 곳에 초병 2명이 지키고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니 계단이 나타나고 곧바로 문경쪽 이화령 도로로 내려서니 쉼터와 조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 보이고, 좌측으로 더 진행하니 괴산쪽에 이화령 휴게소와 넓은 주차장이 나타나며 드디어 길고 긴 4박 5일간 체력 한계를 넘어 강행한 백두대간 제6구간을 마무리한다.

이화령 휴게소에서 산채 비빔밥과 동동주로 무사 산행을 자축하고 고마워하며 연풍택시를 불러 연풍으로 이동 후 14:30 연풍발 충주행 버스, 15:20 충주발 동서울행 고속으로 16:50에 서울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