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1구간(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 2018. 8. 17 ]

1. 서울 - 물편고개 교통편
1) 2018. 8. 16(목) 15:50 센트럴시티 -> 17:50 청양터미널 : 고속버스(10,100원)
2) 2018. 8. 16(목) 청양 모텔 1박(40,000원)
3) 2018. 8. 17(금) 청양 숙소 -> 물편고개 : 택시(15,100원)

2. 산행코스
2018. 8. 17(금) 총소요: 7시간 30분, 실산행소요: 6시간 40분
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3. 생미고개 - 서울 교통편
1) 2018. 8. 17(금) 생미고개 -> 광천역 : 택시(10,000원)
2) 2018. 8. 17(금) 15:44 광천역 -> 17:50 용산역 : 새마을호(15,500원)

1) 폭염이 주춤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모처럼 금북정맥 잇는 산행에 나선다.
아침 공기는 차갑다는 느낌이며 안개도 깔렸으나 금새 사라지고 구름없는 쾌청한 날씨에 모처럼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2) 신풍고개부터 장곡면사무소와 생미고개까지는 구릉성 정맥 마루금을 따르지 않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 진행 대체한다.
이 지역은 구릉성 낮은 지대로 우사, 돈사, 계사 등 축사의 분뇨 악취와 풀어 돌아다니는 견공들과의 불미스런 사고를 미연에 막고자 사전 계획된 산행이었다.

3) 원래 오서산은 금북정맥에서 떨어져 있으나 금강 이북 중 가장 높은 산(791m)이며 풍광도 뛰어나 주위에 국립휴양림도 조성된만큼 2시간 남짓한 오서산도 금북11구간 산행에 포함시켰다.

2018. 8. 17(금) : 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06:26 우수고개 도착

06:30 산행시작

오르자마자 밭뙤기에서 좌측으로 틀어간다.

06:33 원형참호

06:35 임도 갈림길에서 오르지 말고 계속 임도길 따라간다.

06:37 임도 우로 크게 틀어 진행하다 임도버리고 06:38 좌측 숲으로 들어간다.

06:40 이정표(보령고개 2.0km) 선 임도길 건너

길은 편하고

06:52 계곡에 안개 자욱

그간 완만하지만 줄창 오르기만 하다가 06:58 잠깐 된내림

07:13 대여섯봉 지나다 엄청 된내림 계단

아침부터 제초작업 인부 07:20 보령고개인 듯 안부 좌측 아래로 마을 조망

07:23 우수고개 0.5km 이정표

07:25 Y갈림길 좌측

07:30 참나무 군락숲 된내림

07:32 철망 울타리 따라 내려간다.

07:34 우수고개 휴식 후 07:50 출발

청양 화성면과 보령 청라면을 이어주는 610번 지방도로가 지난다.

08:03 38번 송전철탑

08:05 안부사거리

08:30 가루고개 임도

좌측으로 내려가면 국립 오서산 휴양림으로 이어진다.

08:40 오서산 2.0km 이정표

08:55 T갈림길 좌 오서산(오서산 1.7km) 우 정맥길 갈림 삼거리

595봉인 듯한 봉우리 지나고 편안하고 한적한 길을 무심으로 지나다 잡풀을 제치면 내원사 갈림 사거리다.

09:20 내원사 갈림 사거리 직진(서) 오서산정상 우(북) 내원사 좌(남) 휴양림 백(동) 공덕고개

09:25 ㅓ갈림길 정상 직진 0.4km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전망트인 봉에서 돌아보니 가야할 정맥을 중심으로 좌측(북) 홍성과 우측(남) 청양과 보령이 조망된다.

09:55 오서정 갈림길 좌 정상0.2km, 우 오서정

완만한 등로에 들어서 오서산 정상을 바라보며

10:05 오서산 10:25 출발

11:17 다시 오서산, 정맥길 갈림길로 돌아와 잠시 숨고르다 11:27 출발

11:29 금자봉 538m

11:22 광성주차장 갈림길 정맥방향 이정표 없어 광성주차장쪽으로 내려가다 11:42 되돌아옴(길조심 구간)

11:48 공덕고개 (사거리)

이리저리 잡풀들 사이 길들이 여러갈래 느닷없이 12:03 봉수지맥 395.1봉 표지 걸려있고 조금 더 잡풀 헤치며 진행

12:09 금북정맥 홍성구간 안내판, 평상 Y갈림길 봉수지맥 분기점 좌 정맥길 우 지맥길 12:13 출발

잡풀 헤치며 된내림 성가시고

12:23 임도 건너고 엄청난 내림

12:29 돌멩이 너덜지대

12:35 비로소 편한 길

길이 애매하여 여기저기 길찾다

12:45 깊게 패인 옛고개

12:48 납골묘 군락

12:51 수로 만나 좌측으로 따라 내려가면 12:52 시원스레 뚫린 2차선 아스팔트 새로 조성한 듯

12:55 반대편 숲으로 들어가면

편한길과 잡풀 무성한 길이 이어지고

13:06 세멘길

13:11 말라버린 신풍저수지

13:20 신풍고개

신풍고개부터 생미고개까지 구릉성 정맥 마루금을 포기하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 정맥 11구간을 대체한다.
이 지역은 구릉성 낮은 지대로 우사, 돈사, 계사 등 축사의 분뇨 악취와 풀어 돌아다니는 견공들과의 불미스런 사고를 미연에 막고자 사전 계획된 산행이었다.

13:23 아스팔트길 따라 금북정맥 대체 13:55 장곡면사무소

14:00 생미고개 확인

홍성군 광천읍 택시 콜하여 광천역으로 이동한 후 늦은 점심 먹고 15:44 새마을호 열차로 17:50 용산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