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2구간(피암목재~성봉~장군봉~북장군봉~금만봉~싸리재~성재봉(태평봉수대)~무릉재)
[ 2018. 10. 2 ]

1. 에로스산장 - 피암목재 교통편
1) 2018. 10. 1(월) 산장에서 1박
2) 2018. 10. 2(화) 산장숙소 -> 피암목재 : 산장차량

2. 산행코스
2018. 10. 2(화) 총소요: 8시간 25분, 실산행소요: 7시간 45분
피암목재~675.5봉~성봉~장군봉~북장군봉~해골바위~큰싸리재~금만봉~작은싸리재~성재봉(태평봉수대)~무릉재

3. 무릉소공원 - 에로스산장 교통편 및 숙박
1) 2018. 10. 2(화) 무릉재 -> 산장 : 산장차량
2) 2018. 10. 2(화) 산장에서 1박

북장군봉 좌측(북서쪽) 아래에 있다는 해골바위 구경하느라 산행시간이 1시간 넘게 길어져 그만큼 체력 소진하였는데 금만봉과 성재봉 오를막에 꽤나 힘들었다.

2018. 10. 2(화) : 피암목재~675.5봉~성봉~장군봉~북장군봉~해골바위~큰싸리재~금만봉~작은싸리재~성재봉(태평봉수대)~무릉재

▼ 07:03 피암목재 운장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전날 잘못 내려와 경험하지 못한 곳곳을 살펴본다.

▼ 07:15 좌측 완주 동상면 방향으로 진행하다 콘크리트 옹벽이 끝나는 지점으로 올라 두번째 구간을 시작한다.

▼ 07:22 마루금을 잇자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고

▼ 산죽길 지나고 넓직한 등로와 암반 지대를 지나다

▼ 07:40 무심코 흔적따라 우사면으로 진행

느낌이 이상하여 네이버 지도와 GPS 확인하니 잘못 진행 확인 짧은 거리여서 다행이다.

▼ 07:44 오래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헬기장 675.5봉

▼ 07:47 수레길 같은 능선 뚜렷한 길을 포기하고 좌측 사면 급내림

좌전방 봉우리를 잇기위해 뚜렷한 능선길이 바로 연결될 것 같으나 틀어지고 전혀 이어질 것 같지 않은 사면길은 교묘하게 능선으로 이어진다.

▼ 07:53 절묘하게 이어지는 능선

▼ 07:58 작은 자연성릉

▼ 08:04 우틀봉

▼ 08:09 사거리 안부 밤목마을 갈림길

▼ 지형도나 네이버 지도에 전혀 표식없는 이 곳에 이런 식 안내가 효과 있을려나?

▼ 08:19 노송 선 우틀봉

▼ 경사를 높히며 줄창 오름

▼ 08:33 우틀봉

▼ 잡목과 잡풀을 헤치고 밀치면 잡풀 무성한 헬기장이 성봉(787) 정상이다.(08:44)

▼ 잡풀을 밀치고 정상을 빠져나오면

▼ 08:47 무너진 옛 산성

▼ 급내림길 잡목 사이 흘낏 보이는 장군봉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 웅자와 당당함이 장군봉이 아니라 할 수 없겠다.

▼ 09:01 장군봉의 웅자

▼ 09:13 장군봉 오르는 우틀봉에 밤목마을 안내판이 다시 나타나며

한참을 계속 오르면

▼ 09:26 장군봉 시작되는 암봉

▼ 09:33 장군봉(742m)
사방팔방 거침없이 조망

사진 찍어대고 식사 후 09:59 출발

▼ 10:02 우측 사면 하산로가 보이나 직진 암릉에 뭔가가 더 있을 것 같아 더 진행해 본다.

▼ 10:04 장군봉 정상석

▼ 정상석 좌측 직벽 유격코스 내림은 무슨 주차장가는 길

▼ 10:14 다시 돌아와 보니 여기도 유격코스 내림길이다.

▼ 10:21 암봉 직벽 오름

▼ 진행방향에 북장군봉쯤으로 보이는 봉우리 조망

▼ 10:44 돌아본 장군봉부터 운장산까지 펼쳐진 연릉이 파란하늘과 조화

▼ 10:46 북장군봉으로 손색없는 암봉

▼ 11:02 해골바위 1.5km 이정표

▼ 11:05 실제 (북)장군봉(724.5m) 정상
전혀 '장군'이란 명칭과 어울리지 않는다.

▼ 11:08 해골바위 2.25km 이정표(거리 표기 오류)

정맥길은 직진 금만봉 방향이나 해골바위 찾아 나선다.

▼ 22분 정도를 가파르게 내려 11:30 해골바위를 확인하고 사진 찍어대고

▼ 12:06 다시 삼거리로 올라온다. 12:13 휴식 후 출발

▼ 이 후 큰싸리재가지 10여개 봉을 넘고 지나는 지루한 산행길이다.

▼ 13:20 큰싸리재

많이 지쳐 엄청 된오름에 쉬다가다를 반복

▼ 13:42 금만봉(750m) 정상
직진 오름은 금강지맥이고 정맥은 오름길에서 우측 예각으로 꺾여 내려가야 한다.

13:50 휴식 후 출발

▼ 내림에 나무 사이로 거대한 성벽같은 성재봉(태평봉수대)가 압도

▼ 14:11 작은싸리재 임도

▼ 좌측은 완주 소양면, 우측은 진안 주천면이다.

▼ 건너편 비포장 임도 좌측 숲으로 들어간다.

▼ 14:51 봉수대 갈림길(우 봉수대, 좌 무릉리 갈림길)

▼ 14:58 태평봉수대(전북 기념물 제36호)

한바퀴 돌아보고

▼ 15:13 다시 봉수대 갈림길

무릉리 갈림길 내려가는 등로는 좌측 단애로 아찔함을 느끼나 조망은 좋다.

▼ 건너편 금만봉뿐 아니라 대둔산도 선명하다.

▼ 무릉리 갈림길 막바지는 펑퍼짐하여 등로가 분산되어 흔적 찾기가 쉽지 않으나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 15:40 무릉리 2.0km 이정표
금남정맥 2구간은 여기서 마루리하고

숙소에 차량 지원 전화하는데 서비스지역이 아니라고 불통 상태다.

더 진행해서도 시도하는데 겨우 통화됐으나 끊겨 길게는 얘기 못한다.

중간중간 세멘과 비포장이 반복되는 임도길

중간쯤에서 지원차량 만나 차량으로 주천면으로 나가 마트에 들러 필요한 물건 구입

저녁은 더덕구이에 막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