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8구간(윗장고개~팔재산~널티고개~안골산~벌문이고개~성정산~복룡고개)
[ 2018. 10. 21 ]
1. 공주 - 윗장고개
숙박 및 교통편
1) 2018. 10. 20(토) 공주에서 1박
2) 2018.
10. 21(일) 공주 숙소 -> 윗장 : 공주 시내버스(321번)
3) 2018:
10: 21(일) 윗장 -> 윗장고개 : 도보 이동
2. 산행코스
2018. 10. 21(일) 총소요: 9시간
40분, 실산행소요: 9시간
윗장고개~팔재산~널티고개~안골산~벌문이고개~성정산~반송고개~복룡고개
3. 복룡고개 - 공주 숙박
및 교통편
1) 2018. 10. 21(일) 복룡고개 -> 공주
: 공주
시내버스(200번)
2)
2018. 10. 21(일) 공주 위니텔에서 1박(30,000원)
오늘 구간은 200~300m대 낮은 구릉성 산줄기라 비교적 쉽게 지나는
구간으로 일찍 마무리 될거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밤나무밭 두 군데에서 우선 길찾기가 쉽지 않았고 여기저기 헤매느라 전날
계룡산 구간보다 더 지체된 10시간 가까이 소요된 산행이었다.
요깃거리 하나 준비하지 않아 등로에 널려진 밤으로 허기 채우고, 무릎 보호대도 놓고 왔기에 시원찮은
무릎도 걱정이고 무엇보다 극도로
피로감이 몰려와 대책이 필요했다.
반송고개에서 697번 지방도로 빠져 복룡삼거리를
만나고 여기서 643번 지방도로로 복룡고개로 올라가는 경우를 생각하고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심산으로
일단 시도하였는데 결국 복룡재 다음 구간 들머리까지 확인한다.
2018. 10. 21(일) : 윗장고개~팔재산~널티고개~안골산~벌문이고개~성정산~반송고개~복룡고개
▼ 06:52 윗장 정류소 도착
▼ 윗장고개 오름에 지난 구간 327봉 조망
▼ 07:04 지난구간 날머리 확인
▼ 07:07 금남8구간 들머리 도착
▼ 07:09 산행 시작
▼ 힘든 된오름
▼ 07:30 너덜지대
계속된 된오름
▼ 07:42 팔재산(364.1m) 정상
▼ 급내린 후 등로 우측 벌목지 경계따라 올라간다.
▼ 07:55 우측 산아래 운해 조망
▼ 08:00 등로 우측 철망 너머는 방치된 두릅나무밭
▼ 08:03 벌목끝봉
▼ 펑퍼짐한 완급내림 반복되고
▼ 08:22 내림 등로 전방 안골산 일대 조망
▼ 08:25 수레길 옅은 안개
▼ 08:27 묘지1기
▼ 08:29 농산물 가공장
▼ 08:33 강릉유씨세거지지(江陵劉氏世居之地)
▼ 08:38 23번국도 지하 교차로(널티고개)
▼ 08:46 좌틀 소로
▼ 08:50 김해김씨 종중묘지
▼ 돌아본 팔재산 자락에 구름이 걸렸다.
▼ 08:53 묘지 우측 상단 숲으로 들어간다.
▼ 09:00 KTX철로 터널 위 묘지군
▼ 09:07 능선 좌틀 내림
▼ 09:17 한차례 된오름
▼ 09:21 무명봉
▼ 09:32 무명봉 좌틀
▼ 서서히 좌틀 진행
▼ 09:38 우틀 후 급내림
▼ 09:42 밤나무밭 경운기길
▼ 09:49 밤나무밭 경운기길 우틀내림
안골산 일대 조망
▼ 09:52 밤나무밭 끝나고 등로 오리무중
안골산 기준으로 지도와 GPS로 갈 길 가늠해 본다.
팔재산 하산부터 오늘 구간 밤나무밭 구간은 표지리본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그만큼 선답자들도 자신있게 정맥 마루금이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밭 조성으로 지형이 변했고 밭농사 위한 경운기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둔덕같은 산자락을 빙둘러 안골산으로 접근하는 길을 찾는다.
▼ 10:10 세멘도로로 내려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산줄기 들머리를 찾는다.
▼ 10:14 세멘도로에서 좌틀 들어가 우측 넝쿨 정글로 들어간다.
▼ 10:18 능선 길에 합류
▼ 오름은 계속되고 정상 정맥길이란 확신
▼ 10:30 된오름 후 서서히 우틀
▼ 10:36 좋은길 버리고 좌측 숲넝쿨로 들어간다.
▼ 넝쿨 헤치고 오솔길
▼ 10:44 팔재산 후 처음 보는 표지리본이 반갑다.
▼ 20여분 된오름이 계속되고 숨을 깔딱이며 힘겹게 올라간다.
그래선지 안골산 직접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돌아 우측에서 좌측으로
접근하는 구조이다.
▼ 11:02 좌틀봉
▼ 11:05 안골산(321.8m) 정상
▼ 네이버 지도 안골산과는 위치가 다르다.
11:20 휴식후 출발
▼ 11:28 급내림에 가까이 거북바위산과 멀리 계룡산이 조망된다.
▼ 11:32 우틀봉
격려문
▼ 11:52 우틀봉
▼ 12:03 서서히 좌틀봉
▼ 12:06 이장했는지 봉분 없이 오석 비석만 남은 곳이 4군데나 보인다.
▼ 12:15 임도길 수준 등로
▼ 12:17 좌틀 후 우틀
▼ 12:24 Y갈림길 우향 진행
▼ 12:29 Y갈림길 좌향 진행
▼ 12:35 사거리 안부
▼ 12:41 능선 우틀
▼ 12:43 통신시설
▼ 12:45 Y갈림길(노성지맥 분기점)
좌 노성지맥, 우내림 정맥길
▼ 12:51 묘지상단(등로 우측) 숲으로
▼ 12:59 여러갈래 임도길
조망된 성정산 기준 접근 시도
▼ 13:07 임도 좌틀
▼ 13:10 능선 우틀봉
잡목 가지 밀치고
▼ 13:12 묘지군 위에서 눈앞 성정산 조망
▼ 수레길따라 13:17 2차선 도로 벌문이고개로 내려선다.
▼ 벌목지대인 오름 능선 등로가 뚜렷하고 오름은 힘겹다.
▼ 돌아보니 벌문이고개 2차선 도로와 멀리 계룡산과 팔재산도
보인다.
▼ 13:40 벌목 끝지점 등로 편해진다.
▼ 13:52 좌틀 후 진행한 등로가 편안하다.
▼ 13:56 성정산(237.1m) 정상
"성항산 237m" 표지판이 메달렸다.
▼ 14:04 휴식 후 좌틀 내려간다.
▼ 14:15 밤나무밭 시작
여기서부터 길은 오리무중이다.
네이버지도와 GPS로 가늠하면서 우왕좌왕 갈팡질팡하면서도 어쨌든
진행한다.
▼ 14:17 좌틀 내림
▼ 14:19 직 내림
▼ 14:22 계속 직 내림
▼ 14:26 다른 능선으로 붙기위해 좌틀
▼ 경운기길에 밤 수확 후 밤껍질이 수북하다.
▼ 14:30 우틀 후 ㅏ삼거리에서 직진
▼ 14:43 묘지군 상단
▼ 14:47 임도
좌틀 임도따라 간다.
▼ 14:51 반송고개
▼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오늘 구간은 200~300m대 낮은 구릉성 산줄기라 비교적 쉽게 지나는
구간으로 일찍 마무리 될거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우선 길찾기가 쉽지 않았고 여기저기 헤매느라 벌써 8시간째 산행
중이다.
요깃거리 하나 준비하지 않았고 무릎 보호대도 놓고 왔기에 극도로
피로감이 몰려들고 무릎도 시원찮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네이버 지도를 살피니 여기 반송고개에서 697번 지방도로 빠져 복룡삼거리를
만나고 여기서 643번 지방도로로 복룡고개 가는 길이 있다.
길은 훨씬 더 길고 아스팔트 도로가 무릎과 발바닥에 무리일 수 있으나
일단 시도하기로 한다.
▼ 15:51 복룡삼거리
가게에서 요깃거리 휴식 후 16:05 출발
▼ 16:13 후천동 정류장
▼ 16:29 복룡재
▼ 16:30 능선 날머리 확인
▼ 16:31 임도 날머리 확인
▼ 16:34 고속도로 교차로 아래 들머리 확인
후천동 정류소로 돌아와 17:00 공주역 출발하는 200번 시내버스를
타고 공주 숙소로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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