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6구간(왕릉봉)(한티재~추령~왕릉봉~덕재)
[ 2022. 4. 28 ]

1. 영양숙소 - 한티재 교통편
1) 2022. 4. 28일(목) 영양숙소 -> 한티재 : 영양택시(20,800원)

2. 산행코스
2022. 4. 28일(목) 총소요: 5시간 17분(산행거리 : 12.8km)
한티재~우천마을입구~추령~왕릉봉~덕재

3. 덕재 - 서울 교통편
1) 2022. 4. 28일(목) 덕재 -> 영양버스정류장 : 영양택시(32,500원)
2) 2022. 4. 28일(목) 영양버스정류장14:20 -> 15:50 안동터미널 : 시외버스(8,800원)
3) 2022. 4. 28일(목) 안동역16:30 -> 18:30청량리역 : KTX이음(17,600원)

▼ 07:43 한티재 산행시작

산행거리가 짧아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예약한 영양택시를 타고 한티재에 도착하여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한티재에서 남쪽 방향을 바라보면 세갈래 길로 나눠지는데 07:43 좌측으로 틀어 산행 시작한다.

▼ 09:08 우천마을 입구(정맥합류점)

묘지 옆으로 난 들머리를 들어가면 완만한 등로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07:59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살짝 올라갔다 잠시 내리면

진행 방향으로 구릉성 낮은 산줄기 펼쳐지는데

08:08 [1.24km] 펑퍼짐한 봉우리에 올라서고도

잠시 내린 듯하다 다시 올라가면

08:24 [1.83km] 본 산자락에 올라서서 우측 능선 따라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서서히 휘어가는 지점에서 가야할 방향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할 것 이다.

08:45 [2.61km] 봉우리 하나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고

08:47 안부 사거리에 내려서서 직진하여 봉우리 하나 넘어야 정상 정맥길인데 우측 임도 수준 길을 따라가면

벌목 개괄지가 나타나고 08:52 계속 진행하면 골짜기로 내려가 밭때기를 지나갈 수 있겠으나 좌측으로 틀어 비탈을 올라가고

좌측으로 정맥 마루금이 흐르는 능선이 보이나 붙지 않고 우측 아래쪽으로 난 임도를 향해 진행한다.

08:54 임도로 내리기 위한 임도 수준길로 먼저 내려간 후

09:01 비포장 임도로 내려가 따라가면

09:05 낙동정맥 트레일길 갈림 이정표 선 지점인데 트레일길은 마루금을 따라가는 정맥종주와 달리 임도 등을 따라가는 새로운 트래킹 종주길을 말한다.

조금 더 진행하면 09:08 헤어진 정상 정맥길에 합류하여 세멘길을 따라가고 우천마을로 내려갈 수 있겠다.

▼ 10:08 추령[6.47km]

인삼밭을 지나 09:09 우측으로 들어간 후 좌측 숲으로 들어가면

숲 비탈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고 09:12 임도수준 수렛길을 만나 우측 경사길을 올라가다

09:16 좌측으로 꺾어 오르는 지점에서 숲 길로 들어가면

붓꽃 무리가 반기고 약간의 경사를 극복하면 09:19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틀어가야 하나 직진하니 길은 막혔고 다시 정상 등로에 합류하여

09:31 좌측으로 틀어가면

09:37 [4.93km] 우측에 둔덕같은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고

전방 진행방향 산자락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진행할 것이고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다 09:53 [5.67km] 민두름한 봉우리(640m)를 넘어서고

09:57 [5.91km] 묘지1기 자리잡은 봉우리(645m)에서 좌틀하면

전방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압도하나 금방 임도가 내려 보이고

10:08 [6.47km] 세멘 임도로 내려가면 좌측(동쪽) 오기리와 우측(서쪽) 가천리를 연결해 주는 임도가 흐르는 추령에 도착한다.

준비해간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10:15 출발한다.

▼ 12:07 왕릉봉(634m) 정상[10.66km]

빗물에 깎여 깊은 골을 이룬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면

10:26 벌목 개괄지에서 좌틀하여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고

10:31 [7.04km] 밋밋한 민두름 봉우리(610m)에서 우측으로 휘어가면

10:38 [7.48km] 공사중인 임도 공터를 만나게 되고

10:39 곧바로 좌측 비탈 숲으로 붙어가야 한다.

10:40 직진 봉우리 직전 좌측 옛 수레길을 따르다 10:47 한번 더 좌측으로 틀어가면

소나무 자생지역으로 진행을 더디게 하고

10:49 헤어진 공사중인 임도를 다시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임도는 곧바로 남쪽으로 이어가는데 10:51 임도는 그대로 흘려 보내고 좌측 소나무 자생지역으로 틀어가야 한다.

소나무 자생지대를 지나 내려가면 10:55 네이버 AI도 인식 못하는 야생화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10:59 어수선한 안부에서 서서히 올라가야 하고

11:09 [8.63km] 봉우리(580m) 하나 올라가고

11:16 [8.84km] 펑퍼짐 봉우리(597m)를 지나가는데

11:25 [9.17km] 좌측으로 틀어가는 봉우리(631m)를 넘어가면

또다른 봉우리가 버티고 섰는데 11:31 중간 봉우리에서 우틀하여 숨 고르고

11:32 [9.37km] 버팀봉에 오른 후 서서히 내려가면

멋진 춘양목이 자태를 뽐내고 드디어 왕릉봉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왕릉봉 오르막이 꽤나 가팔라 힘이드는데 등로 우측 방향으로 우뚝 솟은 봉우리는 오십봉이고

오르고 또 올라 12:07 [10.66km] 드디어 왕릉봉에 오르면 세 종의 정상 팻말이 경쟁한다.

잠시 목 축이고 쉰 후 12:13 출발한다.

▼ 13:00 덕재 산행종료[12.8km]

12:25 안부에 내리면 다시 올라가야 하고

왕릉봉만 넘으면 이제 내리막 길만 남은 줄 알았는데 오르막 경사가 힘들어 돌아보니 왕릉봉이 우뚝 솟아 보이고

12:30 [11.37km] 첫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하고도 서너봉 더 오르면서 기진맥진 하는데

아직도 가야할 방향으로 우뚝 선 봉우리가 버티는데

버팀봉까지 두 봉우리를 더 올라 12:50 [12.11km] 마지막 봉우리에서 좌틀해 내려간다.

계속해 서서히 내려가면 덕재 포장 임도가 내려 보이고

13:00 [12.8km] 덕재 포장도로로 내려가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낙동정맥 6구간을 마무리하고 예약한 영양택시를 콜하니 오기리에 이미 도착해 있던 택시가 올라오고

= 좌측 수비면 오기리 방향 덕재 =

영양읍으로 들어가 영양버스정류장에서 14:20 안동행 시외버스에 몸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