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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간4구간[봉대산](부련이재~양전산~봉대산~귀룡산~통영대전고속~무선산~봉전고개~KAI호텔)
[ 2022. 9. 22 ]

구 간 요 강

1. 진주 정촌면 숙소 - 부련이재 교통편
1) 2022년 9월 22일(목) 정촌면 숙소 ->부련이재 : 카카오T 진주택시(23,080원)

2. 산행코스
2022년 9월 22일(목) 총소요: 11시간 3분(산행거리 : 25.19km)
부련이재~양전산~봉대산~귀룡산~통영대전고속(돌장고개)~무선산~봉전고개~KAI호텔

3. 진주 정촌면 숙소 숙박
1) 2022년 9월 22일(목) 진주 정촌면 KAI호텔 숙박

특 이 사 항

1) 낙남정간4구간은 부련이재에서 역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부련이재는 고성군에 위치한 농어촌 지역이라 택시 이용에 한계가 있을거란 판단에 택시가 많은 진주시 정촌면에서 카카오T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 역주행을 선택하게 된다. 다음 구간도 부련이재를 들머리로 정주행한다.

2) 대체구간 : 봉전고개~KAI호텔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7:49 부련이재 산행시작 ~ 08:20 [1.1km] 양전산(310.6m) 정상

정촌면 숙소에서 카카오T 콜하니 금방 달려오고 부련이재로 이동하여 남쪽 방향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07:49 장비 추스리고 북쪽 방향 이번구간 들머리로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한다. 부련이재는 고성군 상리면 고봉리와 영현면 영부리를 연결해 주는 고개이다.

경사가 누그러들자 부련이재가 내려보이고 07:54 일렬 종대 묘지군을 지나면

08:12 [0.76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비교적 편안하게 진행하면 08:20 [1.1km] 양전산(310.6m) 정상에 도착하게 되고 준희님의 '낙남정맥 310.6m' 팻말이 걸려있다.

08:24 출발

▼ 09:24 [2.99km] 봉대산(403.3m) 정상

쓰러진 고목들이 어지러운 지역을 지나 08:33 [1.52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08:37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면

08:46 철탑을 우측으로 비켜 지나가게 되고

08:50 [2.23km] 세 번째 봉우리에 도착하면 낡고 찢긴 등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앞으로 마주하게 될 등로 관리 엉망으로 개고생 생고생을 예고하는 듯하다.

도저히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정글이 막아서고

등로도 애매하여 우왕좌왕하면서 잡목을 밀치면

09:24 [2.99km] 봉대산(403.3m)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제야 등로가 정비되었고 모처럼 정상석을 볼 수 있다.

09:27 출발

▼ 10:37 [5.87km] 무량산(324m) 정상

봉대산 정상에서 크게 좌측 예각으로 꺾어가면 우측으로 휘면서 등로가 이어가고

낡은 통나무 계단이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가야할 방향으로 봉우리가 살짝 조망되고

봉대산 정상 이후는 비교적 등로가 괜찮아 지고 09:48 이정표 선 지점을 지나면

09:51 [3.78km] 봉대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 도착한다.

가파르게 계속 내려가다 잠깐 오르면 10:10 [4.71km]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 서고 너무나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10:20 [5.16km]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10:26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암을 지나면

10:33 네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10:37 [5.87km] 무량산(324m)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 표지판은 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다.

▼ 11:23 [7.51km] 귀룡산(어정산 351.9m) 정상

10:44 횡렬 묘지 3기 지점을 지나면 10:45 [6.19km] 무량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내리막은 가시덤불이 진행을 방해하고 가시를 피하면 거무줄은 여지없이 얼굴을 습격하는데 보이지 않은 발아래 넝쿨은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등로 지나기가 힘들고

11:13 [7.22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면

11:23 [7.51km] 귀룡산(어정산 351.9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준비해간 빵과 우유로 허기를 채우고 11:35 출발한다.

▼ 14:38 [13.3km] 통영대전고속도로 굴다리

11:43 이정표 선 지점을 통과하고 잠시 편안한 등로를 지나면

다시금 잡목이 진행을 방해하고 조금 나아진 지역을 지나면 다시 잡목이 얼굴을 때리는 봉우리에서 길은 애매해지고 선답자 표지리번 달린 방향으로 내려가니 등로는 오리무중이여 지도를 살피니 잘못 진행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돌아가는데 벌써 상당히 내려갔는지 오르막에 기진맥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