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完了)

한북정맥(完了)

한남금북정맥(完了)

한남정맥(完了)

금북정맥(完了)

금남호남정맥(完了)

금남정맥(完了)

호남정맥(完了)

낙동정맥(完了)

낙남정간(完了)

한강기맥(進行)

땅끝기맥(完了)

땅끝기맥6구간[서기산](제안고개~깃대봉~장군봉~328m봉~장산봉~서기산~계라리교차로)
[ 2022. 11. 26 ]

구 간 요 강

1. 서울 - 제안고개 교통편 및 숙박
1) 2022년 11월 25일(금) 서울역10:50 -> 14:38광주송정역 : ITX새마을(23,200원)
2) 2022년 11월 25일(금) 광주송정역 -> 농성역 : 광주1호선
3) 2022년 11월 25일(금) 광주터미널17:10 -> 18:20강진터미널(11,200원)
4) 2022년 11월 25일(금) 강진읍 가필드모텔 숙박(2박 100,000원)
5) 2022년 11월 26일(토) 강진터미널 -> 제안고개 : 강진택시(15,360원)

2. 산행코스
2022년 11월 26일(토) 총소요: 9시간 20분(산행거리 : 21.68km)

제안고개~정골재~깃대봉~장군봉~당재~328m봉~장산봉~서기산~만세고개~계라리교차로

3. 계라리교차로 - 강진읍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2년 11월 26일(토) 계라리교차로 -> 강진읍 숙소 : 강진택시(13,940원)
2) 2022년 11월 26일(토) 강진읍 숙박

특 이 사 항

1) 서기산을 지나 지루하게 진행하다 만세고개에 이르러 마지막 구간은 잡목과의 전쟁이고 별의미 없다고 판단하여 정상기맥을 포기하고 좌측(동남쪽) 도암면 덕서리 방향으로 대체 기맥을 찾아 내려가고, 구18번 국도를 따라 진행하다 목적지인 계라리고개 200m 전 계라리 교차리에서 산행을 끝마친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7:14 제안고개 산행시작

전날 강진읍 버스터미널 인근 가필트모텔에서 숙박하고 아침에 버스터미널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구13번 국도 제안고개까지 이동한 후

도로 우측(서쪽) 지난 구간 날머리인 '애향탑(愛鄕塔)'을 확인하고

도로 좌측 가파른 구간 들머리 절개지와 잡목을 피해 그냥 도로 따라 남쪽 방향으로 07:14 산행을 시작한다.

제안고개는 강진 성전면과 해남 계곡면을 연결해주는 고개이다.


▼ 08:08 [2.30km] 깃대봉(315m) 정상

도로 좌측변에 '별천지가든'이란 음식점이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여 07:20 [0.40km] 계곡면 '신주마을' 표지석이 선 지점에서 좌측 소로로 들어가고

07:26 [0.76km] 포장 소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07:29 [0.97km] '신주리마을회관' 앞을 지나 마을을 관통하면

어수선하게 파헤쳐진 여러갈래 펑퍼짐 지역에서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다 대나무 밭 임도수준 길로 올라가니

07:44 선답자 표지기가 달린 대나무 터널에서 기맥에 합류하고 터널을 빠져 잡목이 성가진 경사를 올라간다.

잡목 가지를 헤치며 가파르게 올라가면 08:08 [2.30km] 선답자 표지기 달린 깃대봉(315m) 정상에 도착하고

낙엽 수북한 삼각점으로 깃대봉을 확인한다.

등로 우측 잡목 사이 신주마을을 흘낏 조망하며 08:12 출발한다.


▼ 08:47 [3.58km] 장군봉(335.3m) 정상

잡목 잔가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08:14 [2.37km] 깃대봉 보다 1m 정도 높게 측정된 봉우리 하나 넘어서면 08:21 바위 모인 봉우리를 지나가고

08:27 세 번째 봉우리를 올라서면 장군봉이 당당한 모습으로 조망되고

바위 널린 능선을 지나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는데

08:37 [3.36km] 전망바위봉에 올라서면 지나온 깃대봉과 산줄기가 조망된다.

거친 바위지대를 지나면 08:41 공룡 발가락 처럼 생긴 삼형제 바위가 기이하고

조금 더 올라가면 08:43 선답자 표지기로 장군봉으로 착각한 봉우리를 지나야 08:47 [3.58km] 진짜 장군봉(335.3m) 정상에 도착한다.

가짜 장군봉에서 조금 지체하였기에 서둘러 08:49 출발한다. 트랭글에서는 장군봉을 장근봉으로 잘못 표시하고 있다.


▼ 11:34 [9.33km] 장산봉(355m) 정상

장군봉 바위지대 거친 내리막 길에서 능선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다 잘못 진행함을 알아차리고 다시 오르려는데 꽤나 경사사 가팔라 힘이 들고, 09:01 사면으로 이어진 정상 등로에 합류하니

이제 등로는 성가신 잡목에서 벗어나고 09:12 편백나무 숲을 지나 뚜렷한 골 안부에서 좌측으로 잠깐 튼 후

09:22 [4.81km] 밧줄 달린 우측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직진 방행엔 임수길이 보인다.

낙엽 오르막이 미끄러워 밧줄에 의지하며 힘들게 올라가면 09:31 [5.07km] 능선상에 자리잡은 목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가고

09:40 [5.35km] 봉우리(320m) 하나 올라 우측으로 틀어가는데 강진읍과 강진 성전면 그리고 해남 계곡면이 만나는 삼면봉이기도 하다. 대체로 남진하던 등로는 이제 서진하게 된다.

비교적 굴곡없이 편안한 능선 등로를 따르다 09:48 [5.73km] 장군봉 이후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09:53 [5.95km] 네 번째 봉우리에서는 능선과 등로가 좌측으로 휘어 남서진하게 되고

10:04 [6.51km] 다섯 번째 봉우리에서 한 번 더 좌틀하여 남남동진하여야 하는데 직진하여 잘못 진행하다 다시 돌아와 10:07 정상 기맥길로 진행한다.

10:14 [6.89km] 봉우리 하나 더 넘어 내려가면 10:18 [7.13km] 준희님의 '당재' 팻말 달린 지점을 지나가고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경사가 가팔라 낙엽에 미끄러지며 힘들게 올라가면

10:35 [7.65km] 여덟 번째 봉우리를 넘어 우측으로 틀어가면

10:40 [7.74km] 준희님의 '땅끝기맥 328m' 팻말이 걸렸는데 이제 남남서진하게 된다.

10:47 묘지 공터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면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10:58 [8.41km] 열번 째 봉우리를 지나

두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면 11:09 [8.82km] 송전철탑을 지나 오르막 지점에서 목 축이고 잠시 쉰 후 11:17 출발하는데 모바일로 선답자 기록을 확인하다 기맥길을 놓쳐 잡목 가득한 다른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 11:26 정상 등로에 합류하여 진행하면

11:34 [9.33km] 장산봉(355m) 정상에 도착하는데

소수의 선답자 표지기만 매달려 있을 뿐이다. 11:37 출발


▼ 13:24 [12.7km] 서기산(511.3m) 정상

등로 좌전방으로 서기산 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편안한 등로를 따라가면

잘 정비된 산죽 오르막 경사를 지나가고 12:03 [10.4km] 쌍묘를 지나면

12:11 [10.7km] 장산봉 이후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서 남남서진 하던 등로는 서기산을 향해 대체로 동진하게 되고, 12:17 여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

12:23 [11.3km] 일곱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서기산 정상부가 가깝게 조망된다.

지루하게 오르고 내리다 12:37 열 번째 봉우리는 좌측으로 비켜 지나가고

한바탕 가파르게 오르면 12:46 [12.1km] 세멘 판때기가 세워진 공터는 옛날에는 헬기장으로 사용된 듯하고, 해남 계곡면과 강진읍을 이어주는 임도로 내려가면

12:51 [12,3km] '임도'라 표기된 이정표 선 지점에서 준비해간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13:10 출발한다.

완만한 경사를 올라가면 13:24 [12.7km] '서기산정상 511m'라 표기된 이정표 선 지점에 도착하는데 좌 직진하여야 무인감시탑이 세워진 서기산(511.3m) 정상이고 기맥은 우측으로 크게 틀어 내려가야 한다.

서기산(瑞氣山)「해남의 가장 동쪽에서 해가 뜨는 곳으로 인식되어 서기산(瑞氣山)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13:29 출발


▼ 15:09 [16.4km] 만세고개

13:33 봉우리 하나 올랐다 완만히 내려가다 돌아보면 서기산 정상부가 보이고

고만고만한 봉우리 몇 봉을 지나가고

14:05 [14.1km] 봉우리 하나는 우측으로 틀어 남진하면

바위 지대를 연속으로 지나가게 되고

14:14 [14.3km] 암봉인 다섯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등로 좌측으로 육지까지 깊숙이 들어온 강진만이 조망되고, 우전방으로는 해남 만대산과 금강산이 조망된다.

암릉이 이어지고 가야할 산줄기가 조망되는데

한바탕 가파르게 오른 후 편안한 등로를 따르면 앞 선 봉우리 하나가 기다리고

14:35 암릉을 거쳐 14:46 좌측으로 희미한 탈출로가 보이나 그냥 지나가면

14:55 동백나무에 꽃봉오리 몇 송이 피어있고 가야할 방향으로 봉우리 하나 보이는데

15:09 [16.4km] 안부 사거리인 만세고개에서 계라리고개까지 별의미 없고 잡목이 성가진 나머지 구간은 포기하고 좌측으로 대체 기맥을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 16:34 [21.68km] 계라리 교차로 산행종료

잡목과 가시 덤불을 헤치면 15:20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내려가고

15:26 [16.8km] '만세이제'를 만나 우틀하면

15:29 세멘 포장길을 만나 좌틀하고 논 밭 사이로 농로를 따라가면 강진 만덕산이 조망되고

15:41 [17.8km] '만세 복지회관'을 지나 15:42 우측으로 다리를 건넌 후 좌틀하면

깨끗하게 포장된 아스팔트 2차선을 따라가고

15:57 좌틀하여 다리 건넌 후 우틀하면

16:01 [19,3km] 구18번 국도를 만나 우틀하여야 하고 좌측으로는 4차선 신18번 국도가 평행하게 진행한다.

16:25 '계라리 귀라마을' 표지석 지점을 지나가고

신18번 국도로는 올라갈 수 없고 신국도에서 내려온 램프에 합류하면 16:34 [21.68km] 신국도 아래로 55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계라리 교차로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아침에 제안고개까지 바래다 준 택시에 전화하니 먼 데 있어 다른 택시를 보내어 강진읍 숙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