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유희의 대상이 아니다.
산은 준비된 만큼만 느끼게하고,
산은 구한 만큼만 베푼다.
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정상에 오르는 것은
산을 닮으려는 사람을
잠시 안아 준 것 뿐이다.
그 순간 그 상황이 곧 산의 배려인 것이다.
산은 아무 말이 없다.
그런대도 산의 가르침은 무한하다.
산은 그대로인데 사람마다 다르다.
산은 내게 있어 종교와 같다.
내가 산에서 태어났으니
나는 산에서 죽으리라.
산의 노여움이라도 좋고
산에 취해서라면 더더욱 좋고
그렇게 산에서 죽는다면
산 자의 보람이리라...
= 공룡의 끝 나한봉 정상에서 뒤돌아 본 설악산 대청 중청 소청 그리고 공룡능선의 장관 =
공룡릉 주인 1275봉에서 나한봉으로 이어지는 한가닥 실처럼 보이는 칼날능선 눈길이 오래된 추억처럼 아련하다.
|
배우진 |
우리 홀리데이인 산악회 신대장님 멋져요.
지금은 달랑 3명 아니 4명 이지만 앞으로 산을 무조건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싶어요
식구가 늘어나며 대장님이 힘들겠지만 더 수고해주시고
더 보살펴주시고 더챙겨주세요
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무조건 환영하오니 함께 즐겨요 |
수정
삭제
|
|
성기원 |
신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아직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더더욱 발전된 산악회 모임으로
발돋움 되기를 희망하면서
작은뫼친구 산악회 화이팅!!! |
수정
삭제
|
|
신은희 |
가을이 갑자기 우리에게 가까이 온날
저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함께 산행할수 있는 시간이 언제 주어질지도 모른 채,,
궁금함에 와 보고 싶었거든요
괜찮죠?
|
수정
삭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