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눈비가 몰아처도 피할 곳 없는 곳에서,
죽으나 사나 가야했던 ...
이제 다 지나 갔으니 인생 한막에서 힘든 경험 했다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십시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니 얼마나 방가운지 모릅니다.
그곳은 여기에 비하면 몸은 고생안하는 곳이니까요.
아무쪼록 가신곳에서 오래오래 편안한 일상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언제 함 인생산행을 꼭 한번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건 일만 잇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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