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골산 일대 (곤지암역~사태봉산~불당골산~국수봉~인배산~적산~동원대학교~신둔도예촌역)
[ 2020. 10. 23 ]
1. 서울 - 곤지암역 교통편
1) 2020. 10. 23(금) 경강선 판교역 -> 곤지암역
2. 산행코스
2020. 10. 23(금) 총소요: 5시간 12분
곤지암역~곤지암도서관~사태봉산~불당골산~깊은목산~국수봉~인배산~적산~동원대학교~신둔도예촌역
3. 신둔도예촌역 - 서울 교통편
1) 2020. 10. 23(금)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 판교역
2) 2020. 10. 23(금) 신분당선 판교역 -> 양재역
▼ 08:08 곤지암역 ~ 08:18 곤지암도서관 산행 들머리
곤지암역을 빠져나오면 버스정류장에 '사태봉산 등산 안내판'이 세워졌으며, 역사 우측으로 따르다 횡단보도와 다리를 건넌 후 98번 도로 우측을 따르고,
횡단보도에 서면 노란색 세로 줄무늬 '곤지암도서관' 건물이 보이고 도서관 앞을 지나면 사태봉산 이정표가 섰는데 이 지점을 사태봉산 들머리로 한다. 사태봉산 2.35km
▼ 09:04 사태봉산(309m) 정상
나무계단을 오르면 '사태봉산 안내판'이 보이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전방은 막혔고, 약간 좌측으로 올라서면 이정표(사태봉산 2.04km) 지점에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묘1기를 지나면 길은 잘나있고, 나무계단을 오르면 08:33 좌측으로 틀어가는데 사태봉산 1.74km 남았다.
곧바로 쉼터 지점에서 우측 계단을 내려가면 08:39 삼거리에서 우측은 쌍용아파트 내려가는 길이고 직진해야 한다. 사태봉산 1.37km
곧바로 또다시 삼거리인데 좌틀 진행하면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곤지암리 마을이 내려보이고, 08:45 운동기구 설치된 지점을 통과한다.
등로에 백구 한 마리가 다리를 다쳤는지 절룩거리며 숲 속으로 도망가고, 우측(북서방향)으로 백마산 일대가 나뭇가지 사이로 잠시 조망된다.
08:57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좌측은 사태봉산을 오르지 않고 질러가는 길인 듯하고, 직진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가면
09:04 사각정자와 운동시설, 등산안내판과 '곤지암 지명 유래' 안내판이 있는 사태봉산에 도착한다.
벤치에 앉아 준비한 빵과 우유로 시장기를 달래고 09:16 출발한다.
▼ 09:52 불당골산(421m) 정상
큰 경사없이 밋밋한 등로를 무심으로 진행하면 사태봉산 오르기 직진 갈라졌던 등로와 다시 만나고, 불당골산은 1.28km 남았다.
고만고만한 대여섯 봉우리를 넘으면 09:33 멋진 돌탑 선 봉우리인데 누군가가 '탑봉'이라 표기해 놓았다. 불당골산 0.69km 남았다.
09:36 신우2리 갈림길을 직진하고 09:46 바위지대를 넘어서면 09:52 불당골산에 올라서는데 이정표 기둥에 현위치 '불당골산'이란 표지로 알 수 있겠다. 깊은목산은 0.32km, 국수봉은 1.58km 남은 지점이다.
▼ 10:34 국수봉(423.7m) 정상
등로 좌전방(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원적산 방향이 살짝 조망되고 두세 봉우리 넘으면 10:34 깊은목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山石' 산우의 사각 돌 묵필 '깊은목산'란 표식이 눈에 띄고
나뭇가지에도 '깊은목산' 표지기가 매달려 있다.
10:13 수양1리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국수봉은 1.02km 남았다.
10:15 진우3리 삼거리에서도 직진하고, 편안한 길을 걷다가 고도를 높혀 힘들게 올라서면 10:34 국수봉 정상에 도착하는데 여기도 이정표 기둥에 '국수봉'이란 표지로 국수봉임을 알겠다.
▼ 11:14 인배산(336m) 정상
가파른 내리막에 모터싸이클 할퀸 자국이 선명하고, 급기야 미끄러져 왼쪽 엉덩이 부상을 당했지만 어쩔 수 없이 산행은 계속된다.
10:44 언젠가 한 번은 가야할 더덕바위산과 해룡산 갈림길에서도 직진하면 인배산은 1.7km 남았다.
하늘은 청명한데 바람은 쌀쌀하고 편안한 길을 기분좋게 걷노라면 송전철탑 방향으로 원적산 일대가 시원스레 조망되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11:03 조금전 보았던 송전철탑을 지나면 다시 원적산 자락이 선명하고, 북쪽으로 양자산 앵자봉 소리봉 일대가 조망된다.
11:13 좌측으로 수양1리 갈림길이고 인배산 0.2km 남았다 알려주는 이정표를 지나는데 곧바로 11:14 삼각점 하나 보이고 트랭글에서 인배산 배지를 주니 여기가 인배산일거고 이정표는 오류라는 판단이다.
▼ 12:18 적산(308m) 정상
차츰 고도를 낮추며 진행하고 여태껏 모든 갈림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는데 11:21 삼거리만나 이정표 없어 일순 당황했는데 우측으로 몇개의 표지리본이 방향을 알려줘 다행이다.
11:25 인후리 갈림길에서 적산(2.07km) 방향 직진하면 기분좋게 흘러가는 내리막인데 11:33 목좁은 능선 등로를 지나 11:38 철탑 밑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기계음이 요란한 공장이 내려보이고 11:42 이내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부상당한 부위에 통증이 느껴져 여기서 조금 쉬면서 몸을 풀고 11:56 다시 산행 진행한다.
완만한 굴곡을 오르고 내리다 12:04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적산 0.92km 남은 지점이고, 12:09 인후리 삼거리 갈림길에서 적산 0.57km 방향으로 직진한다.
굴곡없는 편안한 길을 걷다보면 12:18 이정표 기둥에 '적산'이라 표기된 적산 정상에 도착한다.
▼ 13:20 신둔도예촌역
편안하게 내려가다 잘나있는 직진 능선길을 버리고12:32 넋고개 0.65km 방향으로 좌틀 내려가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 만나 우틀 진행하면 동원대학교와 정개산이 시원스레 조망되고
12:39 마을 도로에 내려서게되는데 목줄 풀린 백구 한 마리가 낯선 산객을 향해 신나게 짖어댄다. 넋고개 0.33km
마을을 빠져나오면 4차선 동원대학 앞인 넋고개에 도착하는데 다음 산행지인 정개산이 3.36km 남았고, 천덕봉은 7.66km 남았다 안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동원대학교 정문을 지나게 되고 인도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표시되어 있다.
12:56 '의병전적비 입구'라는 안내석에서 반대방향으로 정개산을 오를 수 있겠고, 여기서 4차선 도로와
자전거 길을 버리고 좌측 아스팔트 소로로로 내려가야 신둔도예촌역으로 가는 최단거리인데 무심코 자전거 길을 따르다
뒤늦게 깨닫고 좌측 방향으로 길을 찾는데 13:03 다행이 질러가는 길을 발견하고 내려가면 어느 공장 마당이고 큰대문을 빠져나와 13:15 2차선 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틀어 따르다
금새 우측으로 틀면 신둔도예촌역이 가깝게 보이고 13:20 도예촌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