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 문형산 일대(이매역~매지봉~영장산~문형산~두리봉~오포읍 성림교회)
[ 2020. 11. 24 ]
1. 서울 - 이매역 교통편
1) 2020. 11. 24일(화)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 이매역
2. 산행코스
2020. 11. 24일(화) 총소요: 4시간 20분
이매역~종지봉~매지봉~맹산~영장산~문형산~두리봉~오포읍 성림교회
3. 오포읍 성림교회 - 서울 교통편
1) 2020. 11. 24일(화) 오포읍 성림교회 -> 광주역 : 광주택시(8,000원)
2) 2020. 11. 24일(화) 경강선 광주역 -> 판교역
▼ 08:00 이매역 산행시작 ~ 08:12 정상등로 합류
07:58 이매역 3번 출구로 나와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지도로 방향 확인한 후 산행 시작한다. 도로를 따르다 좌측 큰 골목으로 들어가면 토속한식음식점 '좋구먼' 간판과 건물이 보이고 도로 우측은 '돌마고등학교'가 있다.
08:05 연립주택 여러 동이 옹기종이 모인 지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야산이 나타나고 전원주택지 안으로 들어가 08:08 숲으로 올라가면 듬성듬성 나무사이 흔적을 따르면 08:12 정상등로와 합류하게 된다.
정상등로는 이매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연결된 듯 싶다.
▼ 08:35 종지봉(228m) 정상
나무계단을 오르면 08:15 특이한 사각정자 형태의 구조물을 만나는데 '이매동 산치성(山致誠)'이라하고 마을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산신께 치성을 드리는 곳이라 설명하고 있다.
잘나있는 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걷다보면 종지봉과 매지봉의 앝은 봉우리가 조망되고 08:24 사각정자를 지나면 종지봉은 490m 남았다 하고, 참나무 사이 나무계단을 오르면 08:31 운동시설이 있는 얕은 봉우리에 오르는데 삼거리에서 우측은 매지봉으로 바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종지봉으로 가는 길이다.
조금 더 진행하여 얕은 봉우리에 오르면 08:35 사각정자와 운동시설이 보이는데 여기가 종지봉 정상이다.
종지봉 정상에는 몇 몇 아낙들이 쉬거나 운동 중이다.
▼ 08:50 매지봉(276m) 정상
다시 매지봉 갈림 방향으로 돌아가다 질러가는 길을 따르면 08:37 매지봉으로 바로가는 길과 만나고 진행방향으로 매지봉이 보인다.
08:39 벤치4개 놓인 얕은 봉우리에 오르니 트랭글에서 매지봉 배지를 수여하는데 무슨 까닭이 있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매지봉에 도착하여서는 이 지점에서 배지 수여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로프달린 약간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면 매지봉은 가깝게 조망되고 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우로는 '맹산자연학습장'과 '돌마고등학교'가는 길이고 직진 방향으로 영장산은 2.2km 남았다.
로프달린 약간의 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가 사거리는 영장산 1.9km 남은 지점이고, 08:50 꽤나 높은 망루형 산불감시초소가 선 봉우리가 매지봉 정상이다.
▼ 09:04 맹산(263m) 정상
조금 내려가다 서서히 완만한 오름길을 따르면 맹산과 영장산이 조망되고 야트막한 보우리를 오르지도 않고 사면으로 지나는데 09:04 맹산 배지를 수여한다.
▼ 09:26 영장산(413.5m) 정상
잘나있는 길에서 영장상은 봉긋한 봉우리를 나타내고 09:07 소나무 군락지 시작되는 삼거리에서 솔밭쉼터 방향으로 서서히 올라가 펑퍼짐한 봉우리 소나무 군락지에서 우측으로 서서히 휘어 진행하면 09:09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으로 영장산은 0.75km 남았다 알려준다.
로프달린 나무계단을 오르다 09:12 벤치 놓인 쉼터를 지나면 다시 로프 오르막길이고 암릉지대를 극복하면 영장산이 바로 앞에 보이고 또 한차례 오름을 극복하면 09:25 태극기 꽂인 돌탑 봉우리가 먼저 맞고 09:26 곧바로 영장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고 북쪽 방향으로 망덕산과 성남 검단산과 남한산성이 아스라히 조망되고 가야할 동쪽 방향으론 문형산이 조망된다.
▼ 11:00 문형산(497m) 정상
동쪽 문형산 방향 멋진 소나무를 지나면 로프달린 급경사 내리막이고 09:42 우측은 '새마을연수원'가는길이고 직진 '거북터' 방향으로 진행한다.
09:44 식탁 놓인 삼거리에서 직진 문형산은 4.18km 남았고, 좌사면 길을 따르면 평탄하고 편안한 길로 접어들고 09:53 문형산 3.54km 남은 이정표를 지나 편한 길이 지루하다 싶어 뒤돌아보면 영장산이 멋진 모습으로 잘가라 한다.
10:02 Y형 갈림길에서 좌측 문형산 3.08km 방향으로 진행하면 곧바로 팔각정이고 팔각정 뒤편으로 철망이 둘러쳐졌는데 강남300CC 경계 울타리이다.
철망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갈림길이 두 번 나오는데 철망따라 가면 맞는 길이고 우측 전원주택과 좌측 골프장 사이 좁지만 등산로를 확보해준 관계자의 배려에 감사함을 느끼고
10:14 삼거리에서도 우측은 신현3리 버스종점 가는길이고 문형산 2.52km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10:17 마침내 골프장 진입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올라가면 굴참나무 군락지이고 10:26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문형산 1.76km 방향 편안한 길로 진행한다.
문형산은 진행 방향에서 유혹하고 10:32 우측은 통점리버스정류장 가는 길이고 문형산 1.33km 방향으로 직진하면 10:34 여러갈래 길이 복잡한데 문형산 1.2km 방향으로 따라간다.
서서히 고도를 높혀 진행하는 능선에서 오를 수 있는 봉우리에서 문형산은 좌측에 치우쳐 있는 구조임을 알 수 있겠고, 경사도를 높히며 올라가면 10:54 사각정자 선 봉우리에서 좌틀 진행한다.
빤히 보이는 문형산 정상은 로프달린 내림과 오름을 한차례 통과해야 하는데 무심한 딱따구리 한마리는 지나는 산꾼은 아랑곳 하지 않고 카메라 들이대는데도 나무에 구멍파는 제 할 일에 몰두한다.
잠깐 오르면 11:00 운동시설과 벤치 놓인 문형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석은 듬직한 바위를 배경으로 세워져 있다.
북쪽 방향으로 멀리 남한산성이 조망된다. 조금 쉬었다 11:08 출발한다.
▼ 11:53 두리봉(277.3m) 정상
두리봉 2.39km 방향으로 진행하면 가파른 데크계단을 내려가고 11:13 우측 갈림길에서 '연수원가는길' 방향으로 직진하다 운동시설 있는 야트막한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야 한다.
11:19 약간의 간격을 두고 사거리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두리봉 1.82km 방향으로 직진하면 너무 편한 길이 이어지고 11:29 우측 문형리 갈림길에서도 두리봉 1.48km 방향으로 직진한다.
11:34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서서히 올라가면 11:36 야트막한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우측은 봉골고개 가는 길이고 직진 두리봉은 1.04km 남았다.
편안한 내리막에 두리봉은 우전방에 조망되고 11:40 돌탑 봉우리에 서면 두리봉은 더욱 가깝게 조망된다.
거의 굴곡없는 길을 무심으로 걷다보면 11:45 좌측으로 고산리 가는길이고 두리봉 0.54km 직진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11:50 삼거리 갈리길에서 좌측 두리봉 0.11km 방향 능선으로 올라가면 아픈 듯 야윈 만지송이 반겨주고 11:53 두리봉 정상에 도착한다.
▼ 12:20 오포읍 성림교회 입구
직진 오포읍사무소 방향을 따라 편안한 길을 내려가면 12:08 TV안테나 선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우측 아래로 주택단지 건축물들이 내려 보이는데 바로 내려갈 수는 없고 조금 더 진행하다
12:12 우측으로 내려가면 건축물 사이 급내림이고 골목을 빠져 우틀하고 곧바로 좌틀 내려가면 좌측으로 성림교회 들어가는 입구이고 조금 더 내려가 2차선 포장도로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광주택시 콜하니 바로 택시가 들이닥치고 광주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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