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개웅산 천왕산 일대(발산역~검덕산~우장산~수명산~능골산~매봉산~개웅산~천왕산~천왕역)
[ 2022. 9. 30 ]
1. 월곡역 - 발산역 교통편
1) 2022년 9월 30일(금) 월곡역 -> 동묘역 : 6호선
2) 2022년 9월 30일(금) 동묘역 -> 신도림역 : 1호선
3) 2022년 9월 30일(금) 신도림역 -> 까치산역 : 2호선
4) 2022년 9월 30일(금) 까치산역 -> 발산역 : 5호선
2. 산행코스
2022년 9월 30일(금) 총소요: 6시간(산행거리 : 19.38km)
발산역~검덕산~우장산~수명산~능골산~매봉산~개웅산~천왕산~천왕역
3. 천왕역 - 월곡역 교통편
1) 2022년 9월 30일(금) 천왕역 -> 온수역 : 7호선
2) 2022년 9월 30일(금) 온수역 -> 동묘역 : 1호선
3) 2022년 9월 30일(금) 동묘역 -> 월곡역 : 6호선
▼ 12:45 발산역 5번출입구 산행시작 ~ 13:09 [1.26km] 검덕산(95m)
정상
발산역 5번출구로 나와 12:45 출구 동쪽 방향으로 산행 시작하여
그대로 진행하다
우측 소로로 꺾으면 한국가스공사(KOGAS) 건물이 보이고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12:59 정문에서 우틀하는데 이 지점을 검덕산 들머리로 삼는다.
몇 번의 계단 오름을 거쳐
13:09 [1.26km] 검덕산(95m) 정상에 도착하면 '새마을 지도자탑'이
세워져 있는데,
검덕산(鈐德山)은 우장산(雨裝山) 두 봉우리 중 북쪽에 위치한 봉우리를
가리키고 남쪽에 있는 봉우리를 원당산(元堂山)이라는데 지금의 우정산
정상을 말한단다. 13:14 출발
▼ 13:28 [1.99km] 우장산(96.1m) 정상
검덕산 정상을 떠나 남서방향으로 내려가면 13:15 산책길을 만나
우틀하고 13:16 좌틀 내려가면
13:18 [1.51km] 우장산과 연결되는 육교를 지나가게 되고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다시 잠시 내려가는데 우장산 산책길과 연결되고
13:21 우정산 족욕장을 지나면 서서히 올라가는데 13:23 우장산 정상
방향으로는 막혔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돌아가도록 유도하는데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13:28 [1.99km] 우장산(96.1m) 정상에 도착하는데 넓게 조성된 정상
공터엔 운동 시설과 정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우장산(雨裝山)은 「옛날 가뭄이 들면
현감이 기우제를 지냈는데 세 번째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내려 미리
비옷을 준비해 갔다하여 우장산(雨裝山)이라 하게 됐다.」한다.
벤치에 앉아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13:39 출발
▼ 14:23 [4.84km] 수명산(72m) 정상
우장산 정상을 떠나 북쪽에서 남쪽으로 돌아 가면 죽 뻗은 산책길을
따르게 되고 13:42 우측 샛길로 내려가면
13:46 [2.51km] 아래쪽 산책로를 만나 직진 방향으로는 아파트 단지에
울타리가 처져 내려갈 수 없어 우틀하는데 북진하는 것이고 산책길엔
많은 산책객들이 분주한데 여러 조각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13:51 [2.80km] 산책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가리키는 방향이
'우장산동'이라 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주택가 도로를 만나 좌틀(서쪽)하고 요리조리 골목을
지나 13:58 [3.27km] 큰 도로 사거리를 만나 횡단보도 지나 직진하여야
한다.
14:07 적당한 지점에서 좌측(남쪽)으로 들어가면 주택가 소로를 따르게
되고
14:11 [4.17km] '수명산 근린공원'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여러갈래 등로가 갈리는데 우측 편안한 산책로를 무시하고 무작정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덕원중학교가 막아서고
빙 돌아 우측으로 내려가 버렸던 산책로를 다시 만나 따라가게 되고
14:17 [4.52km]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측(남쪽)으로 틀어 올라가면
덕원여고 철망 울타리 옆으로 난 등로를 따라가는데
14:23 [4.84km] 팔각정자와 운동 시설이 갖춰진 수명산(壽命山)(72m)
정상에 도착하면 많은 인파들로 북적 거린다.
「발산동 동명은 이 마을의 주산(主山)인 수명산(壽命山)의 모습이
주발처럼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전해진다. 14:27 출발
▼ 15:28 [8.66km] 능골산(79m) 정상
수명산 정상에서 좌측(동쪽) 방향으로 휘어 가면 좌측은 덕원여고
철망울, 우측은 군부대 담장 사이로 난 등로를 따르가다 14:31 [5.11km]
우측 군부대 담장을 끼고 우틀하여야 하고
14:36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참동안 여러번 골목과 소로를
좌우로 틀어 진행하여야 하고
14:47 [6.29km] 큰 도로 만나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다 14:51 횡단보도에서 반대편 인도로 건너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고
15:25 [7.41km] 우측 골목으로 틀어 주택가 소로를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15:09 [7.68km] 좌측(서쪽) 숲으로 들어가는데 조금 음산하다는 느낌이
들고
조금 가파르게 올라가 15:13 낮은 봉우리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면
공원이 조성되었고 내려가 우틀하는데
15:17 [8.01km] 좌측으로 넓은 호수가 보이는 '서서울 호수공원'에
도착한 것이다.
'서서울 호수공원'은 「2009년에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옛 신월정수장을 공원조성사업을 통해 '물'과'재생'을
테마로 문을 연 친환경 공원이다. 1959년 처음 문을 연 김포정수장은
1979년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하루에 평균12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2003년 '서울시 정수장 정비 계획'에 의거 가동이
중단되었다. 2006년경 서울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서남권의 대표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활성화의 발판을 삼고자 최종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되었다.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고 등산로를 정비하여 여의도공원, 양재 시민의 숲에
버금가는 총 225,368㎡ 의 면적을 가진 서남권 최대 규모으 테마공원으로
몬드리안 정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들이 많다.」[네이버 지식백과] 서서울호수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능골산 방향을 가늠하고 우측으로 올라가니 15:19 '신원배수지' 철문이
가로막고 좌우 비탈은 가파르고 등로가 없어 포기하고 다시 공원으로
내려와 우여곡절을 겪은 후 15:23 주능선을 만나 좌틀하니
15:25 미니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조성되어 있고 우측으로 돌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진행해 보니
15:28 [8.66km] 다시 신원배수지 뒷편 울타리를 만나는데 이 곳을
능골산(79m) 정상이라 할 수 있겠다.
▼ 16:27 [12.3km] 매봉산(110m) 정상
우측(남쪽) 방향 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경인고속도로가 보이고
15:34 공원내 좌측길(동쪽)로 틀어가면
식재된 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죽 뻗은 길을 따라가고
15:38 [9.12km] 경인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는 육교 위로 올라서니
8차선 넓은 경인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내려 보이는데 그제서야 미세먼지로
하늘에 뿌옇다는 걸 알아 차린다.
육교를 내려와 주택가를 요리조리 지나 15:59 큰 도로로 빠져나와
인도를 따라가면
16:11 [11.5km] 우측으로 매봉산 들머리를 만나 들어가면 초입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한참동안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운치있는 오솔길을 따르게 되고
서서히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매봉산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하고
16:27 [12.3km] 마침내 운동시설과 쉼터가 조성된 매봉산(每奉山)(110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매봉산(每奉山)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과 양천구 신정3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구로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구로구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을 지나
부천시 작동, 양천구 신정동까지 이어져 있다. 매봉산은 개웅산과 함께
개봉동 동명의 유래가 된 산으로, 개웅산의 ‘개’자와 매봉산의 ‘봉’자가
합쳐져 지금의 개봉동이 된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매봉산
[每奉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매봉산 정상 110m' 정상목에서 인증샷 남기고 16:30 출발
▼ 17:51 [16.9km] 개웅산(126m) 정상
매봉산 운동시설 지점을 지나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16:34 계단없는 무장애 데크 경사로를 따라가고
16:42 습지 연못 사이로 데크 산책로가 여러갈래로 설치되었는데
안내판으로 강서구에서 시작한 산행이 이미 양천구를 지나고 구로구에
접어들었음을 알게 해준다. 16:44 주택가 골목으로 접어 들고 주택가를
지나가
16:53 [13.5km] 큰 도로 고가차로 보이는 지점에서 우틀하면
17:02 [14.1km] '오류동 동부아파트'가 바라보이는 큰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한 다음 곧바로 우틀하면 인도는 끊기고 길이 아닌 수로를
따라 가면 1호선 철로 위를 지나가는 고가차도로는 들어갈 수 없고 17:08
이래쪽 공사장으로 내려가는 임시 계단으로 내려가 보니
아래 공사장은 사방이 막혔고 우왕좌왕하다 고가차도 반대편으로
가파른 절개지를 올라가니
철로를 건너가는 이쪽 고가차도엔 인도가 분명 있는데 '위험 출입금지'
팻말에 주춤하다 17:15 [14:08km] 금줄을 넘어 강행하니 인도는 사라지고
사람이 지나갈 만한 여지가 전혀 없는 차도에 맞닥뜨리게 되자 진행
방향이 차량 역방향이라 난감한데 다행히 차량이 병목현상으로 서행
혹은 정체되어 짧은 구간을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17:19 고가차도를 빠져나와 일반도로 인도를 따라 역방향으로 진행하다
고가차도 아래를 좌측으로 통과하여
17:25 좌측 골목 소로로 틀어가면 도로 우측으로는 개웅산 산자락이
따라오고
주택가 여러갈래 갈림길에서 우왕좌왕하다가 17:35 [16.1km] '개웅산
올레길' 안내판 선 우측으로 들어가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17:40 경사가 누그러진 지점에 설치된
운동시설을 지나는데 우측 철망울 너머는 군부대 점령지로 군사도로가
따라오고
완만한 멍석 오름길을 기분좋게 올라가면 17:47 운동시설 설치된
공터를 만나게 되고
17:48 [16.8km] 널따란 사각 데크는 쉼터로만 이용되는 듯 하다.
지도상 개웅산은 군부대 점령지 안에 위치하여 들어갈 수 없고 다시
서서히 올라가면
멋진 팔각정 보이는 공터에 올라서면
17:51 [16.9km] 드디어 개웅산(開雄山)(126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개웅산(開雄山)은 「능선이 세 방향으로
뻗어 삼각형을 이룬다. 조선시대에 이 산에서 봉화를 올렸다 하여 봉화대(烽火臺)라고도
부르며, 3·1운동 때도 마을 주민들이 이 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일제에 항거하였다고 전한다. 일제 강점기에 산 기슭에서 온천수보다
온도가 조금 낮은 온수가 나와 일본인이 오류장(梧柳莊)이라는 요정을
지었는데, 오류장은 이광수(李光洙)의 소설 속에도 종종 언급된다. 2006년
약 15만㎡의 개웅산근린공원 1차 사업이 완료되었고, 2008년 3월 약
4만 2000㎡에 자연학습장과 등산로 등을 조성하는 2차 사업에 착수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개웅산 [開雄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니 주변이 어두워지자 마지막 남은 천왕산을
갈지 말지를 고민하다 오지 심곡이 아닌 서울 시내 한복판이니 별일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산행 강행하기로 한다. 17:56 출발
▼ 18:26 [18.4km] 천왕산(144m) 정상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18:02 계단 끝 지점에서 별 생각없이 좌틀하는데
우측으로 가면 천왕산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길임을 나중에 알게되고
18:07 [17.6km]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생태통로가 보이고
'구로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신으로 오를 수 있는 데크계단이 이어지고
18:10 생태통로 갈림길에서도 계속 계단길이 이어지는데
경사가 누그러들자 여러갈래 길은 저마다 '올레길 ㅇ코스'라 명칭이
붙어 있고 다시 오르막을 한참동안 진행하면
18:22 [18.3km] 철탑을 지나가게 되고 다시 한바탕 올라가면
18:26 [18.4km] 천왕산(天旺山)(144m) 정상에 도착하는데 큰 바위가
정상과 어울려 보이고 어둠은 더욱 짙어만 간다.
18:30 진행하던 방향으로 출발
▼ 18:45 [19.38km] 천왕역 2번출입구 산행종료
조금 내려가니 쉼터와 운동시설 설치된 지점에서 천왕역으로 내려갈
지점을 찾으니 불확실하여 확실한 오던 방향으로 돌아가
조금 내려가면 18:41 [19.0km] 생태터널 직전 좌측으로 수로 옆 흔적을
따라 내려가니
18:42 큰 도로 인도로 내려가 좌틀하고 인도를 따라 가면
18:45 [19.38km] 천왕역 2번출입구에서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를 거치는
서울 시내 야산 산행을 멋지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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