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개화산 일대(개화산역~개화산~치현산~방화역) [ 2023. 3. 29 ] 구 간 요 강 1. 종로3가역 - 개화산역 교통편 1) 2023년 3월 29일(수) 종로3가역 -> 개화산역 : 5호선 2. 산행코스 2023년 3월 29일(수) 총소요: 1시간 18분(산행거리 : 3.8km) 개화산역~개화산~치현산~방화역 3. 방화역 - 서울 교통편 1) 2023년 3월 29일(수) 방화역 -> 공덕역 : 5호선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19 개화산역 2번출구 ~ 08:23 [300m] 개화산 들머리 개화산역 2번출구로 나와 08:19 건널목을 건너면서 산행 시작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하고 08:20 개화초등학교 정문 직전 우측 소로로 들어가면 일방통행 외길이고 잠시 주택단지를 지나면 08:23 [300m] 좌측으로 두리뭉실 개화산 들머리를 만나는데 '무장애숲길' 이정표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 08:38 [978m] 개화산 표지석(정상128m, 현지점114m) 지점 오고가는 산책객들과 자주 마주치고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어느새 숲길을 걷게되고 08:30 주능선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완만하게 올라가고 08:33 [765m] 다섯갈래 길에서 주능선이라 판단되는 가운데 길을 따라가면 잘 정돈된 등로를 콧노래 부르며 여유있게 진행한다. 08:37 운동시설 체력단련장을 만나 지나가면 08:38 [978m] 곧바로 개화산 정상석 세워진 지점이 나타나는데 정상은 군부대가 점령하여 정상을 대신한 것이다. '개화산 정상은 128m이나 현위치는 114m다'라는 친절한 표시가 특이하다. 개화산[ 開花山 ] 『서울시 남서쪽에 위치하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고 있다. 높이는 약 128m이며 신라시대 주룡거사(駐龍居士)가 이곳에서 득도하기 위해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그의 이름 때문에 한때 개화산을 주룡산이라고 불렀는데 그가 이곳에서 사망하고 그 자리에 꽃이 피어나자 그 이후로 열개(開), 꽃화(花)를 사용해서 개화산(開花山)이라고 부르게되었다. 산 정상에는 두곳에 봉수대가 있는데 서쪽과 남쪽에서 봉수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한강 건너 행주산성이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에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여겨진다. 이곳의 봉수대가 있기 때문에 불화(火)를 사용해서 개화산(開火山)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1977년에는 이 일대를 개화근린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개화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쪽 강서구 개화동 방면에 고려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타사(彌陀寺)가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었다. 그리고 북쪽사면에 신라시대 창건되었다고 추정되는 약사사(藥師寺)가 있다. 약사사는 개화사(開花寺)라고도 부르는데 주룡거사가 머물렀던 곳에 지어진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에서 연합군이 한강을 건너면서 북한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산허리에 당시 사망한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있다. 북쪽 능선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산을 관통하여 터널로 지난다. 서쪽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종점인 개화역이 있다. 그리고 풍산심씨 묘역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화산 [開花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09:13 [2.60km] 치현산(81m) 정상 조금더 진행하여 08:40 정상 등로를 버리고 좌측 군부대 점령한 개화산 정상에 가급적 접근해 보려고 비탈을 올라가니 08:41 [1.12km] 철책이 막아서고 출입금지 경고판이 붙어있어 정상 등로로 복귀하여 등로 좌측의 정상부위가 아쉬어 올려보며 진행한다. 08:46 [1.39km] 차량 통행 가능한 길을 만나 우측으로 크게 틀어 진행하고 08:49:08 도로를 버리고 좌측 지름길로 질러가면 08:49:27 [1.54km] 여러갈래 길에서 큰 길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가 08:50 나무계단을 따라 둔덕에 오르면 넓직한 운동시설 체력단련장이 나타나고 08:51 끝지점에는 '개화산 물순환 생태복원사업 준공 기념비'가 2021년 11월 강서구청장 명의로 세워져 있고 08:52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리막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09:00 [2.03km] 또다시 큰도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가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운치있는 등로가 이어가고 뒤돌아 보니 개화산이 점점 멀어져 가고, 가야할 방향으로 치현산이 어서오라고 기다리고 있다. 09:05 [2.28km] 사거리 안부로 내려갔다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등로가 완만히 이어가고 09:08 [2.42km] 오거리 갈림길에서 좌전방 나무계단 길을 선택하면 한참동안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야하고 09:12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치현정'이라는 정자가 있다는데 치현산 정상이 있는 우측으로 더 올라가면 09:13 [2.60km] 치현산(雉峴山) 정상(81m)에 도착하는데 벤치와 '금연공원' 표지판 외에 정상 표시는 찾을 수 없다. '雉峴'은 표기 그대로 '꿩고개'로 불리워 진다 한다. 09:18 출발 ▼ 09:37 [3.8km] 방화역 2번출입구 산행종료 정상 바로 아래로는 호화묘가 울타리에 갇혀 있고 운치 가득한 등로를 서서히 내려가면 09:24 식탁 쉼터 지점을 통과하는데 우측 아래로 '정곡소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나 곧장 내려가면 09:25 [3.04km] 차량 통행 가능한 소로를 만나 우틀하여야 하고 09:26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 램프길을 만나 좌틀한 후 09:29 큰 대로 사거리 교차로에서 우틀 횡단보도를 건너가 계속 진행하고 09:35 다음 사거리 교차로에서 우틀하면 09:37 [3.8km] 5호선 종착역인 방화역에 도착하여 2번출입구에서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