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 연암산 일대(여우고개~연암산~용와산~미륵산~624번도로~두정역) [ 2023. 4. 1 ]
1. 서울 - 여우고개 교통편
1) 2023년 4월 1일(토) 종로3가역07:48 -> 두정역 : 1호선급행
2) 2023년 4월 1일(토) 두정역 -> 여우고개 : 천안택시(15,200원)
2. 산행코스 2023년 4월
1일(토) 총소요: 5시간 4분(산행거리 : 14.77km)
여우고개~연암산~용와산~미륵산~624번도로~두정역
3. 두정역 - 서울 교통편
1) 2023년 4월 1일(토) 두정역 -> 동묘역 : 1호선
▼ 10:04 여우고개 산행 시작
천안 두정역에서 나와 대기중인 택시로 연암산 들머리로 계획한 아산
음봉면 여우고개로 이동하는데 택시기사가 등산로 안다며 고개마루를
지나 임도 들어가는 곳에 내려준다.
 =
지나온 여우고개 마루 =

▼ 10:40 [1.44km] 연암산(292.6m) 정상
임도는 정상 등로에서 차츰 멀어지고 여러마리 개들이 짖어대 우측
길없는 곳으로 들어가니 잠풀 가시가 진행을 방해하고

어찌어찌 능선에 붙으니 10:09 가족묘를 지나가고 좌측에서 올라온
등로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다

10:14 [416m] 안부 사거리로 내려가면 우측에서 올라온 트랭글 상
정상 등로와 만나 반대쪽으로 올라간다. 우측에서 올라온 등로는 여우고개
마루에서 올라온 것이라는 판단이다.

완연한 봄으로 들어서자 이제 진달래는 지천에 깔렸고 고도를 높혀
올라가

119안내 말뚝을 지나 10:18 [531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가야할 산줄기가 보이는데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다 좌측 봉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틀어 넘어가는 구조라는 판단이다.

오르막은 이어지고 10:24 [811m] 벤치 놓인 두 번째 봉우리에 도착하면

이제야 연암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10:25 [897m]
사거리에서 좌측편 세멘 임도를 만나 임도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우전방 가족묘 너머로 연암산 정상부가 조망되고

10:59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흙길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 잘 닦인
임도를 등로 삼아 따라가면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지역을 지나고

10:35 [1.30km] 곧장 뻗은 임도는 나중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우측 비탈 길로 올라가면

능선을 만나 10:37 좌틀하고

한바탕 치고 올라가면 무인산불감시탑이 보이는

연암산 정상(292.6m)에 10:40 [1,44km] 도착한다.
연암산 [ 燕巖山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와 동암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충청남도 아산시 연암산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연암산 봉수대가 나오며
"남쪽으로 천안군 대학산(大鶴山) 봉수, 북쪽으로 직산현의 망해산(望海山)
봉수와 응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아산」에
동암(銅岩) 북쪽, 미륵산 서쪽에 ‘연암산’이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지형도』에
음봉면 중앙에 연암산(燕巖山)이 한자를 달리해 표기되어 있다. 봉수대가
있으므로 ‘봉우재’ 또는 ‘봉오똑’이라고도 한다. 연암산의 서봉
정상 바로 아래에 제비집 모양의 바위가 있어 ‘연암’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충청남도 아산시 연암산의 높이는 293m이며,
산 정상은 2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동쪽 봉우리에 둘레 약 450m
정도의 옛 석축 산성이 일부 남아 있고, 2000년에 아산시에서 복원한
봉수대가 비교적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이 산성은 북쪽으로
구릉과 평야 지대가 펼쳐져 조망이 양호하고 동쪽으로는 용와산성, 서쪽으로는
성내리산성이 연속으로 축조되어 있어 북방의 적에 대비하였던 곳이다.
연암산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 경기 편마암 복합체를 이루는 온양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 화강암이 세맥의
형태로 관입해 있다.
현황
충청남도 아산시 연암산에는 제비바위가 있으며,
돌로 쌓은 성 210간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암산 [燕巖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46 출발

▼ 12:20 [5.38km] 용와산(238.5m) 정상
가야할 용와산을 바라보며 거의 경사를 느끼지 못하면서 진행하고

약간의 오르막 경사에서 전방 축성지대를 오르려면 좌측으로, 우회하려면
우측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니

연암산성 성곽이 보이고 더 오르면

10:55 [1.90km] 봉수대 5기가 설치된 공터(283m)에 올라선다.
연암산 봉수대 [ 燕岩山烽燧臺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연암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개설
연암산 봉수대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동암리, 쌍룡리를 주변에 둔 연암산에는 가장 높은 두 개의
봉우리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있으며, 서쪽 봉우리와 동쪽 봉우리는
동일한 능선으로 간격은 약 400m 정도이다.
서쪽 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은 곳의 유물은 산성 동벽과 남벽 그리고 봉수대로 추정되는
주변에서 삼국시대 및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토기편과 고려시대 청자편
및 조선시대 기와편 소량이 발견되었다. 동산성에 매장되어 있던 유물에는
토기, 자기, 기와가 있는데 대부분 남문지 부근의 지표와 봉수대 주변에서
발견되었고, 이들 유물의 대부분은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변천
연암산 봉수대는 2000년 7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정비 및 복원하였다.
위치
연암산 봉수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동암리, 쌍룡리에 걸쳐 있는 연암산에 두 개의 높은 봉우리에 있는 봉수대로서,
좌표 삼각정의 번호[평택444], 경도 127도 03분 24초, 위도 36도 51분
35초 지점에 있다.
현황
연암서산성에 있는 서쪽 봉우리는 영인산을 제외하고는
주변 일대에서 가장 높아, 북쪽으로는 둔포면을 거쳐 멀리 경기도 평택의
평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동쪽으로도 충청남도 천안 시가지와 직산읍과
성거읍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남쪽은 구릉지에 가려져 있어
그다지 시야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동쪽 봉우리 또한 서쪽 봉우리와 전망이 비슷하다.
서봉과 달리 동봉은 원형의 봉수대 터가 남아 있는데, 동산성 내의 북쪽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석축으로 된 지름 20m의 타원형 방화벽
내부에 5기의 불을 피우는 시설인 연조가 세워져 있는데, 1홰는 평상시,
2홰는 적이 나타남을 알리는 신호, 3홰는 적이 국경 가까이에 왔음을
알리는 것이며, 4홰는 적이 쳐들어옴을, 5홰는 적과 싸움을 표시한다.
현재 봉수대는 주변 능선보다 약 3m가량 높은
곳에 솟아 있는 고지대에 축조되어 있는데, 이곳이 원래부터 높은 지형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 봉수대가 설치,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전에
따르면, 서봉은 ‘헌봉오독’이라 하며 동봉은 ‘새봉오독’이라 칭한
것을 보면 서봉이 먼저 축조되었다가 넓은 평탄지가 있고 시계 확보가
더 용이한 동봉이 훗날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암산 봉수대는 제5횃불의
직봉으로, 전라남도 순천에서 시작하여 남해안을 따라 목포로 가서 해안을
따라 군산 옥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내륙으로 들어와 부여, 공주
쌍령산, 천안 태학산, 아산 연암산, 직산현 망해산으로 이어지고 최종
목적지는 한양 목멱산으로 하였다.
의의와 평가
연암산 봉수대는 왜구가 남해안을 침입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통신수단이었다. 아산은 서해안의
전략적 요충지여서 많은 산성이 있었다. 이런 산성을 연결해 문화 탐방지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암산 봉수대 [燕岩山烽燧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봉수대를 떠나면 가까운 지점에 영암정(燕巖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있고 봉수대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내려가면

10:57 우회한 길과 만나 좌측으로 계단 따라 내려가야 한다.

11:00 [2.13km] 갈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완만한 경사를 올라가면

11:06 [2.42km] 사거리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면 평상과 벤치 설치
지점을 지나고

돌아보면 지나온 연암산성 봉수대 봉우리가 벌써 꽤나 멀어 보이고
11:11 [2.66km] 119말뚝과 이정표 선 봉우리에서 좌틀하는데

한차례 내려가고 올라가면

가야할 용와산이 꽤 멀리 떨어져 조망되고

트랭글 지도에 표시된 등로는 내리막에서 우측으로 알려주는데 길이
보이지 않자 11:25 [3.40km] 무작정 비탈로 내려가기로 한다.

길없는 비탈을 미끄러 내리면 산업단지가 내려 보이고 벌목 사이를
뚫고 내리면

11:33 [3.58km] 산단 옆 골목으로 야자멍석 깔린 등로를 만나는데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인다.

11:35 단지로 내려가면 전방 훼손되고 잘린 능선이 정상 등로인 것
같은데 철망 울타리로 막혀 우측 도로를 따르면

진행 방향으로 가야할 용와산이 조망되고

11:42 [4.20km] 여러갈래 도로 갈림길에서 우전방으로 진행하면

기존 등산로는 산단과 도로로 변형되어 찾아가기 힘들거란 판단에
도로를 버리고 우전방 용와산 방향 임도를 따라 질러가기로 한다. 11:47
폐가옥을 지나고

밭때기를 가로 질러 능선 자락에 가깝게 접근하여 11:53 비탈로 오르면

11:54 [4.86km] 좌측에서 올라온 정상 등로와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여기서 반팔티로 갈아입고 준비한 빵과 우유로 요기한 다음 12:03 출발한다.

금일 산행중 가장 가파른 힘든 경사 오르막을 헐떡이며 올라가면

12:08 송전철탑을 지나가고 여전히 가파른 오르막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진달래가 위안을 주는데

진행 방향이 좌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넘어가는 구조임을 확인하고

12:17 [5.22km] 남북으로 잘 발달된 능선길에 합류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면 몇 번의 바위지대를 지나

곧장 난 오르막 경사를 한번 더 극복하면

12:20 [5.38km] 삼각점과 삼각점 표지판이 선 묘지같은 용와산 정상(238.5m)에
도착하게 된다.
용와산 [ 龍臥山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위치한다.
서쪽에서부터 영인산[364m], 금산[286m], 국사봉[223m],
연암산[294m], 용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자리하며, 용와산 북쪽으로는
용암산[149m]이, 남쪽으로는 금마산[110m]과 삼봉산[132m]이 능선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용와산과 용암산은 천안시 직산읍과 아산시 음봉면의
경계를 구성하는 연속적인 구릉이다.
자연환경
용와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서산층군
경기 변성암 복합체에 해당하는 호상 흑운모 편마암과 신생대 제4기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생대 쥐라기의 흑운모 화강암은 암맥의
형태로 용와산의 북동쪽과 남서쪽에 관입(貫入)되어 있다. 특히 용와산은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용와산이 아주 오래된
암석으로 구성된 산임을 의미한다. 용와산 남측 사면에는 석영맥이 나타난다.
용와산은 곡저(谷底)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곡저에는 신생대 제4기
충적층이 나타난다.
용암산 북동쪽 곡저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마정
저수지로 유입되고,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영전 저수지로 유입된다.
두 저수지로 유입된 하천은 저수지를 빠져나와 성환천으로 합류한다.
남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남쪽으로 흐르며, 용와산 남서쪽에 위치한
월랑 저수지에서 빠져나오는 하천과 합류하여 곡교천으로 유입된다.
토양의 형태적 분류에서 용암산 일대의 토양 특성은 인셉티솔(inceptisol)과
엔티솔(Entisols)이 나타난다. 산체의 대부분은 인셉티솔(inceptisol)이며,
북쪽 능선에 일부 엔티솔(Entisols)이 분포한다.
현황
용와산에는 역사적인 유적 및 유물이 전해오지
않는다. 동쪽으로는 마정 산업 단지와 천안 제4 산업 단지, 천안 제2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용와산의 동쪽으로 지방도 624호선이 지나며,
산체의 정상부에서 서쪽에 경부 고속 철도가 지나는 용와 터널이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뚫려 있다
천안시는 미래 경관상과 핵심 전략, 기본 방향
등을 담은 기본 경관 계획을 2020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전 지역을 4대
권역[지역+산업, 시가지, 산림+역사, 자연+휴양]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그중 1권역이 성산, 용암산, 용와산, 입장 거봉 포도 주산 단지, 천흥
산업 단지, 직산 산업 단지이다. 이 지역은 지형이 비교적 평탄하며,
농경지 경관이 우수하여 자연 경관과의 조화와 산업 단지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와산 [龍臥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기온이 상당히 올라 목이 마르나 식수와 수건을 준비하지 못하고
빠뜨려 조금 쉬다가 12:25 출발

▼ 13:10 [7.14km] 미륵산(185.7m) 정상
지금껏 진행했던 남쪽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12:27 좌측 사면으로
유도하는 등로는 또다른 능선을 일으켜 세우고

널부러진 고사목 지대를 지나면

12:36 [5.94km] 능선 분기 삼거리에서 미륵산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향해 연결될 산줄기를 살펴보나 확신이 서지 않지만 우측으로 진행하니


길은 묘연해지고 작은 능선 따라 내려가 흔적을 쫓다보면

임수길을 만나 그대로 따라 내려가면 12:46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크게 틀어 진행하여야 하고

좌측 미륵산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의식하며 12:48 여러갈래 갈림길에서
좌측 앞길을 선택하여 올라가면

12:49 안성이씨(安城李氏) 선영 표석 선 지점을 지나가고 묘지(안성이씨
선영)와 묘지 관리 컨테이너 초소가 보이는데

12:55 [6.72km] 이쯤에서 초소 좌측 능선으로 붙어가기로 작정한다.

능선으로 붙은 바탈은 길이 없고 잡목 잡풀이 성가신데 억지로 올라가자
13:00 [6.82km] 정상 등로를 만나 우측으로 틀어 올라가고

봉우리 하나 오르자 다음 봉우리가 미륵산으로 추정되고 13:09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13:10 [7.14km] 반바지님의 '영인지맥 미륵산 185.7m' 팻말로 미륵산
정상을 제대로 찾아왔음을 알게 한다.
네이버나 트랭글 지도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선답자들이 영인지맥
미륵산 언급은 많아도 글로만 표현하였지 정확한 위치를 지도로 자세하게
알려준 정보가 없어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13:15 출발

▼ 15:08 [14.77km] 두정역 산행 종료
북쪽 방향으로 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다 13:21 우측 희미한 흔적을
따라 들어가니 길은 없지만 산업공단 쪽으로 내려갈 수 있겠고

13:24 옛 임수길을 만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산단옆 둔덕을 거쳐 13:26 [7.51km] ㄴ자형 골목으로 내려가 좌측
방향 도로를 따라가야 하고

13:30 [7.77km] 624번 2차선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틀어 도로 따라가면

13:44 잠시 좌측으로 튼 후 13:45 [8.83km] 곧바로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6차선 대로변을 따라가게 되고

13:58 [9.84km] 'e편안세상' 아파트 단지를 만나 좌측으로 틀어가면

역시나 6차선 대로가 이어지나 차량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

14:17 [11.1km] 사거리 횡단보도를 직진하여 통과하면 도로는 4차선으로
좁아지고 14:36 [12.6km] T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우틀 진행하면

14:44 [13.2km] 도로 사거리에서는 직진 횡단보도를 건넌 다음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반대편 차로변으로 진행해야 한다.

14:53 좌틀하고 그대로 동진하면 두정역이 보이기 시작하고

15:08 [14.77km] 두정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비교적 짧은 거리 낮은 고도 산행임에도 상당히 피곤하고 힘든 이유는
너무 먹는게 없어서 체력이 약해진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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