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성산 일대(송성교~작성산~금성산~수디산~비암산~비암사~604번도로~고복저수지~고복1리버스정류장) [ 2023. 6. 18 ] 구 간 요 강 1. 서울 - 세종 전동면 송성리 송성교 교통편 1) 2023년 6월 18일(일) 서울역06:36 -> 08:11조치원역 : 무궁화(5,900원) 2) 2023년 6월 18일(일) 조치원역 -> 송성교 : 조치원택시(14,950원) 2. 산행코스 2023년 6월 18일(일) 총소요: 5시간 59분(산행거리 : 19.26km) 송성교~작성산~금성산~수디산~비암산~비암사~604번도로~고복저수지~고복1리버스정류장 3. 고복1리버스정류장 - 서울 교통편 1) 2023년 6월 18일(일) 고복1리버스정류장 -> 조치원역 : 카카오T 조치원택시(7,900원) 2) 2023년 6월 18일(일) 조치원역15:54 -> 17:29용산역 : 무궁화(5,700원) 특 이 사 항 ※ 원래는 고복저수지 지나 오봉산에 오른 후 조치원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려는 계획은 고복2리 버스정류장 도착한 지점에서 도로만 따라가도 조치원역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네이버가 알려주니 열차 출발 전에 도착하기는 불가하여 오봉산 등정은 포기할 수밖에 없어 고복1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종료하게 된다. 열차 시간을 변경하려했으나 모두 매진되어 선택의 여지없이 예약한 열차를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43 전동면 송성리 송성교 ~ 09:26 [1.89km] 작성산(338.8m) 정상 조치원역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송성교에 도착 후 08:43 송성교로 조천을 건너면서 산행 시작하고 건너간 디음 우틀하고 포장도로 따라가다 08:46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틀 골재 채굴하는 한덕산업 가림 울타리 임도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09:02 [992m] 임도는 흘러 보내고 좌측 비탈로 올라가면 작성산은 0.9km 남았다 하고 통나무 계단을가파르게 올라 09:06 주능선에 붙어 우틀하면 작성산 0.8km 남은 지점이고 경사가 누그러지면서 09:12 [1.27km] 봉우리 하나 올라서게 되고 한바탕 내려간 후 비교적 평탄한 등로를 따르면 바위지대를 지나가고 09:26 [1.89km] 작성산(338.8m) 정상에 도착하면 삼각점과 판대기로 만든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달렸는데 작성산[ 鵲城山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성산 또는 까치산이라고도 한다. <명칭 유래> 작성산(鵲城山)[338.8m]은 고려 태사 이도(李棹)가 기거한 이성산의 위쪽에 있는 산으로, 산 위에 성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산 위에 성이 있어 옛날 난리 때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란하였을 때 오랑캐들이 올려다보니 마침 까치가 많이 살고 있어 사람이 없을 것이라 여기고 돌아가면서 이곳에 피란 온 사람들이 무사하였다는 설화에서 유래하여 작성산 또는 까치산이라고도 한다. 작성은 까치성 또는 영성으로도 불린다. <자연환경> 작성산 일대의 지질은 시생대의 서산층군 경기 변성암 복합체에 해당하는 호상 흑운모 편마암과 화강암질편마암,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에 해당하는 복운모 화강암과 제4기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산 남쪽 산체(山體)[산의 생김새]는 복운모 화강암, 북쪽 산체는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산체 형성 암석에서 차이가 난다. 차령산맥의 지맥이 고려산에서 운주산·금성산으로 산줄기가 뻗어 내리는 중요한 위치에 작성산이 있다. 작성산 서쪽에 흐르는 조천 상류와 북동부의 노장천, 남부의 송성천에는 제4기 충적층이 나타난다. 작성산의 서쪽과 남쪽 및 북동부에는 곡간저지(谷間底地)가 발달하여 있다. 작성산의 토양 특성은 토층이 약간 발달한 인셉티솔(Inceptisols)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남쪽과 북쪽의 곡저 비탈에 국지적으로 최근의 토양인 미숙토 엔티솔(Entisols)이 분포해 있다. <현황> 작성산은 신방리와 송성리에서 금성산과 비암산을 등산할 수 있는 입구에 있는 산이다. 작성산을 지방도제627호선을 통해 가려면 전동면의 각골 또는 송성교에서 올라가는 두 방향이 있다. 각골에서 올라가면 남서쪽 산줄기를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멀고, 송성교에서 올라가는 길은 동사면을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 가깝다. 전의면에서 작성산을 가는 길은 신방리 방이골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작성산 [鵲城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500m 더 가면 만나게 될 네이버 상 적상산 고도인 '331.6m'라 표기되었다. 09:30 출발 ▼ 10:33 [4.29km] 금성산(424.1m) 정상 작성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벤치 쉼터가 나오는데 삼족 화로 2개는 무슨 용도로 놓였는지 모르겠고 나무계단을 거치고 완경사 내리막을 따르면 09:34 이정표 선 안부에 닿고 금이성이 1.9km 가야한다는데 금이성은 금성산 직전 성곽을 가리킨다. 등로는 임도수준으로 넓어지고 09:37 Y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09:40 묘지 이전 흔적 웅덩이를 지나면 09:41 [2.39km] 네이버상 작성산(331m) 정상인 공터에 도착한다. 09:43 삼거리에서 좌틀하면 등로는 다시 임도 수준으로 넓어지고 09:47 [2.65km] 마침내 비포장 임도를 만나 좌틀하는데 금이성은 1.3km 남은 지점이고 대여섯 명의 MTB 동호회가 왁짜지껄 지나간다. 09:49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09:51 임도 좌측으로 금성산 가는 능선길이 보이나 그냥 임도 따라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면 어느새 임도는 세멘 포장길로 바뀌고 09:59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 10:02 두갈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0:05 [3.74km] 임도를 버리고 우측 둔덕으로 올라가면 금이성이 0.4km 남았고 둔덕에 올라서도 우틀하는데 곧바로 나무계단으로 올라가야 하고 10:12 다른 임도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하여 좌틀하는데 금이성은 0.1km 남은 지점이고 10:13 오르고 내리는 두갈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통나무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고 성벽이 무너져 뒹구는 너덜지대를 지나면 금이성이 보이는데 10:16 [4.13km] 돌제단 같은 축석성곽과 팔각정이 세워져 있고 금이성[ 金伊城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 전동면 송성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문화재 지정 일시> 1989년 12월 29일, 2012년 12월 31일,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 번호> 세종특별자치시 시도기념물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동면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 산성.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차령산맥이 지나면서 거기서 갈라져 나온 지맥들이 전의면과 전동면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는데 이들 차령산맥 지맥 사이에 고려산, 운주산, 금성산이 자리하고 있다. 고려산 등 산 정상부에는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고려산에는 고려산성, 증산에는 증토산성, 운주산에는 운주산성, 금성산에는 금이성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고려산성 등은 남북으로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고려산성과 증토산성은 읍내리의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거의 남북이 일직선상으로 마주보고 있다. 또한 읍내리에 있는 읍내리산성과 이성산성, 금이성 역시 남북으로 뻗어 있는 지맥에 거의 일렬로 위치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인 입지로 인하여 고려산성 등은 서로 연계성을 염두에 두고 축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이성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전의현 산천조(山川條)에 “금성산은 현 남쪽으로 8리에 옛 석성이 있다.(金城山 在縣南八里 有古石城)”라고 되어 있고, 고적조(古跡條)에는 “금이성은 운주산에 있다. 석축으로 주위 1,538척 우물이 하나 있으며 현재 폐되었다.(金伊城 在雲住山 石築 周一千五百二十八尺 內有一井 今廢)”라고 하여 금이성(金伊城)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운주산 남성은 남동 8리에 있다. 1,528척에 우물이 1개소 있으며 속칭 금성산성이라 한다(雲住山南城 東南八里 一千五百二十八尺 井一 俗稱 金城山城)”이라 하여 금이산성을 운주산 남성으로도 불렀다고 소개하고 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와 전동면 송성리의 해발 424m의 금성산 정상부에 위치해 있다. <형태> 금이성은 전체적인 평면 형태가 말각방형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전체 둘레는 660m에 이른다. 성벽 대부분은 붕괴된 상태이며, 일부 구간에서만 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따라서 성벽은 벽돌처럼 납작하게 잘 다듬은 성돌을 이용하여 한 단 한 단 수평을 맞추면서 쌓아 올린 것을 알 수 있다. 성문의 흔적은 동벽, 서벽, 북벽, 남벽에서 확인되었다. <현황> 성벽은 전체적으로 협축식으로 축조되었다. 1차 발굴조사 결과 서문지는 현문 구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유물은 백제 및 신라토기가 주류를 이루며, 고구려계 철복이 1점 출토되어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삼국 모두가 금이성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2차 발굴조사 결과 남문지도 현문 구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체성부 외벽은 하단에서 초축 성벽이 노출되어 있고, 초축 성벽에 덧대어 보축 성벽이 노출되었다. 남문지는 초축 이후에 최소 2번의 개축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내 가장 낮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집수시설에 대해서는 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집수시설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청색점질토와 할석, 치목된 목재 등이 노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금이성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등장하는 백제의 금현성(金峴城)으로 비정되고 있다. 금현성은 고문헌을 통해 6세기 중반 삼국이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놓고 다툰 중요한 전장으로, 전략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이성 [金伊城]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금이성(金伊城) 안내판도 보인다. 성곽순환로가 아닌 능선 방향으로 진행하면 잡목 잡풀이 성가시고 10:33 [4.29km] 금성산(424.1m) 정상에 도착하면 '새마포산악회'에서 매단 팻말에는 418m로 표기되었다. 금성산[ 金城山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개설> 금성산(金城山)[424.1m]은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거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맥의 지맥이다. <명칭 유래>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성산에 산성이 있어 금이성이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운주성 남성(南城)이라고 하고, 속칭 금성산성이라고도 부른다고 하였다. 금성산의 높이 418m에는 길이 714m의 테뫼식 산성인 금이산성(金伊山城)이 축조되어 있다. 금이산성은 견고하게 구축되어 ‘철옹성’이라 불리었다고도 전한다. 또한 전설에 따라 한치마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연환경> 지질은 시생대 각종 변성암류와 이를 관입한 중생대 쥐라기 대보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변성암류와 대보화강암을 부정합(不整合)[새로운 지층이 낡은 지층 위에 겹치는 현상]으로 덮고 있는 신생대 제4기 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차령산맥이 지나면서 차령산맥 지맥들이 전의면과 전동면 사이의 면계를 이루고, 지나가는 지점에 금성산이 자리하고 있다. 차령산맥이 금성산에서는 많이 낮아지는 지점으로 풍화를 많이 받아 토산(土山)[돌이나 바위가 없이 대부분 흙으로만 이루어진 산]을 이룬다. 토양은 미숙토(未熟土)[하상지와 같이 퇴적 후 경과 시간이 짧거나 급경사에서 침식이 심하여 층위의 분화 발달 정도가 미약한 토양]이지만 점토질이 비교적 많다. 곡간저지(谷間底地)는 범람원으로, 충적토이다. <현황> 금성산 정상에는 금이산성 터가 있으며, 자연석의 석축과 장대가 있다. 남쪽 산록(山麓)[산기슭]에는 고찰 비암사(碑岩寺)가 있으며, 규모가 크고 다비숲공원과 함께 잘 단장되어 있다. 금이산성에 오르면 북으로 전의면과 충청남도 천안시 방면, 남으로 금강 일대를 굽어볼 수 있다. 금이산성 축조 양식은 전형적인 백제 양식에 일부 통일신라 초기의 양식이 가미된 테뫼형이다. 성 안에서 출토된 유물의 제작 시기로 보아 고려시대에 축조된 성으로 추정된다. 금이산성의 동북방에는 운주산성이 있고, 북으로는 고려산성·내리산성·이성산성이 거의 일직선으로 보인다. 금이산성 아래에는 전의면에서 충청남도 공주시로 통하는 큰 길이 통과하고 있어 전략적 요충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국도 제1호 개미고개에서 대전으로 가는 솔티로를 따라가면 송성리 평강의집에서 금이산성 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송성지를 향해 올라가면 된다. 전의면 달전리 209번도로와 양곡리 210번도로에서 올라갈 수 있으며, 전동면 송성리 송성지와 솔치 등에서 올라갈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성산 [金城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36 출발 ▼ 11:24 [6.86km] 수디산(383.3m) 정상 정상을 내려가면 성곽순환로와 만나고 잠시 진행하다 10:40 성곽을 넘어가면 내리막 경사를 미끄러져야 하고 10:41 [4.44km] 이정표 선 지점에는 비암사가 4.3km 남았다 알려준다. 이제부터 트랭글 지도에 등산로 표시는 없어지지만 등로는 뚜렷하여 길잃을 염려 없고, 완만히 내려가다 로프 내리막에서 조금 경사지고 잠시 후 로프 오르막을 거치면 완만하게 등로는 흘러가고 10:53 [5.10km] 임도를 만나 좌틀하는데 비암사는 3.7km 남은 지점이다. 사유지 울타리 쳐진 등로를 따라가다 10:59 [5.49km] T자형 삼거리에서 양방향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가면 비암사는 3.3km 남았다 알려주고 서서히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등로 우측으로는 벌목으로 시야가 트였고 포장 임도와 작물 관련 시설물들이 내려 보이고, 좌측 능선으로 붙으면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 우측으로 지나온 금성산이 꽤나 멀리 조망되고 11:17 이제 등로 좌측이 벌목인 지대를 지나 숲으로 난 등로를 따라가면 11:24 [6.86km] 수디산(383.3m) 정상에 도착하는데 비암사는 1.8km 남았다. 12:27 출발 ▼ 12:09 [8.77km] 비암사 사면길을 잠시 따르다 11:40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볍게 올라가면 11:41 [7.62km] 비암산(391m) 정상에 도착하고 11:46 오던 길로 되돌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비암사는 1.1km 남았다 하고 서서히 완만히 내려가면 등로 좌측 묘지는 로프로 둘러쳐저 있고 11:59 ㅏ자형 안부 삼거리에서 직진하여야 하는데 우측은 '레이캐슬CC' 가는 길이고 12:01 등로와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내려가는데 전통사찰이라는 비암사가 내려보여 줌으로 당겨보고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12:06 비암사 입구를 지나면 '아니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란 자막이 심오한 듯하면서도 미소짖게 하고 = 비암사 경내 전경 = = 비암사 경내 전경 = = 극락보전(極樂寶殿) = = 평화의 불 = 12:09 [8.77km] 비암사 대웅전 앞에 서게 된다. 비암사[ 碑岩寺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개설> 비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다. 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106호로 지정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을 보유한 사찰로 유명하다. 비암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비암사는 창건 연도가 확인되지 않고 사찰 이름도 분명하지 않지만 비암사에서 출토된 석불비상의 명문에 ‘계유년과 해명법사’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계유년 673년에 창건되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활동 사항> 비암사에서는 해마다 4월 15일 백제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시설로는 대웅전, 명부전, 극락보전, 산신각, 향적당, 범종각, 삼층석탑 등이 있다. <관련 문화재>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제106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보물 제367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己丑銘阿彌陀佛碑像), 보물 제368호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彌勒菩薩半跏思惟碑像)이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보물 제2119호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3호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2호 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지방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 부도 3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암사 [碑岩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3:29 [14.3km] 고복저수지 입구 연기대첩비공원 경내를 빠져 좌측으로 진행하면 포장 도로를 만나 우틀하여야 하는데 일대가 '다비숲공원'이라 하고 12:21 포장 도로는 고개를 넘어가고 축사를 지나면 전의면 다방1리 마을을 관통하게 되고 우전방으로 천태산 국사봉 자락이 조망된다. 12:29 [9.93km] '다방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면 종점인지 마울버스가 정차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좌측 도로를 따라가다 12:31 [10.0km]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 좌틀하면 도로는 살짝 오르막이고 다시 서서히 내려가면 12:43 [10.9km] 좌측 방향으로 금이성이 안내되었는데 수디산 비암산을 거치지 않고 직접 금이성으로 가는 길인 듯 하고 13:07 [12.8km] 24번 도로를 만나 좌틀하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604번 도로로 표시되었고 13:08 '쌍류보건진료소'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도로 우측으로 무슨 공사인지 산자락을 찢어 흉칙한 모습이 안타깝고 13:27 [14.3km] 용암삼거리에서 회전교차로 따라 좌틀하면 13:29 [14.3km] 고복저수지 입구 '연기대첩비공원'을 지나가게 된다. 연기대첩비공원[ 燕岐大捷碑公園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고복자연공원 내에 있는 공원. <개설> 연기대첩비공원은 연기대첩을 기념하는 연기대첩비와 현대 추상 조각작품을 설치한 공원 시설이다. 충청남도 연기군이 조성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후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립 공원으로 변경되었다. <건립 경위> 연기대첩비공원은 고려시대의 연기지역 구국 전투 중 하나인 연기대첩을 기리기 위하여 고복저수지의 월하천 유입 부분에 1997년 충청남도 연기군이 건립한 연기대첩비가 있는 공원이다. 연기대첩비공원은 고복자연공원의 일부로 볼 수 있다. 연기대첩비공원의 모티브가 된 연기대첩은 고려 충렬왕 재위 기간인 서기 1291년부터 1292년에 일어난 합단(哈丹)의 침입 사건 당시에 고려군과 원군의 연합 세력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정좌산(正左山)일대에서 합단군을 섬멸한 전투이다. 합단 세력은 원의 반란 세력으로 쑹화강과 헤이룽장강 일대에서 원(元)제국에 저항하였다. 합단 세력은 원의 공격을 받아 원래의 점령 지역에서 밀려나 1291년 정월 고려를 침공하였으며, 이들은 원주와 충주에서 고려군과 민중의 저항에 패배하였다. 합단 세력은 정좌산 근처에 주둔하다가 이들을 추격해온 인후, 한희유, 김흔 등이 이끄는 고려군과 원군의 기습을 받아 패배하였다. 해당 시기는 원과 고려가 함께 일본을 점령한 이후의 시기로 우리 역사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는 사건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 주요 산인 원수산 역시 연기대첩과 관련된 지명이다. <변천> 연기대첩은 문헌 기록에만 존재할 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1997년 충청남도 연기군이 연기대첩비를 건립하면서 역사적 사건을 공원과 관광의 모티브로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구성> 연기대첩비공원은 고복자연공원 내에 높이 10m의 연기대첩비와 현대 추상 조각 작품 20여 점이 설치된 잔디 광장, 소공연장을 합하여 조성되었다. <현황> 연기대첩비공원은 고복자연공원 내에 있다. 고복자연공원은 1.949㎢[고복리 1,949㎡, 용암리 805.864㎡]의 면적의 고복저수지 상류 부분에 위락시설(慰樂施設)[관광지나 공원 등지와 같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시설]을 설치하여 개발하였다. 고복자연공원은 1990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기대첩비공원은 1997년 고복자연공원 부지 내에 조성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기대첩비공원 [燕岐大捷碑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고복저수지[ 高福貯水池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용암리와 장군면 고복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건립 경위> 고복저수지는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어 1989년 6월 29일 준공되었다. <변천> 고복저수지는 본래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고복리와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연서면 고복리, 장군면 용암리로 각각 변경되었다. <구성> 유역 면적은 86.5㏊, 몽리면적(蒙利面積)[저수지를 통해서 논밭 등이 물을 받게 되는 면적] 762㏊, 최고 수심 14.75m, 저수 용량 4,429,000톤이다. <현황> 고복저수지는 연서면의 북부에 조성되어 있어 산지 사면을 흐르는 유수를 대규모로 포집하고 있다.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저수지로,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고복자연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으로 지정된 저수지 면적은 184만㎡ 정도이다. 주변에는 오봉산 자연림과 동굴[용굴], 사찰[신흥사], 야외조각 전시장 등이 있다. 또한 여름철에 고복수영장이 개장되고, 인근에 쌍류리예술촌과 연기향토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저수지의 중간 지점에는 ‘민락정(民樂亭)이 위치하여 있어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저수지 끝에 연기대첩비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 방문객이 많다. 저수지 주변에 보행용 데크를 설치하여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으로 개발하여 세종시민들에게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는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계획을 고시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복저수지 [高福貯水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4:42 [19.26km] 연서면 고복1리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음식점들이 즐비한 위락단지를 지나가면 고복저수지 변을 따라 물위로 데크통로를 조성하여 산책할 수 있게 하였고 한참을 데크 통로 따라 진행하다 14:03 일단 도로변으로 나와 열차시간에 맞춰 이후 산행 구상을 정리하려는데 민락정(民樂亭)이란 누각 앞으로 연기향약(燕岐鄕約) 비(碑)를 지나가고 14:11 [17.3km] 고복2리 버스정류장에서 이 시간 이후 산행을 고민한다. 원래는 고복저수지 지나 오봉산에 오른 후 조치원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려는 계획은 현 지점에서 도로만 따라가도 조치원역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네이버가 알려주니 열차 출발 전에 도착하기는 불가하여 오봉산 산행은 포기할 수밖에 없어 일단 고복1리까지 가서 시내버스나 택시 이용하기로 한다. 다시 데크 통로 따라 호수변을 진행하면 14:23 '고복자연공원'이 나오고 역시나 데크 통로로 진행하다 도로로 나와 14:28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로 진행하고 14:33 [18.5km] 다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크게 꺾어 진행하면 2차선 도로가 이어가고 14:42 [19.26km] 연서면 '고복1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 카카오T로 세종 조치원 택시를 콜하여 조치원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