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일대(중구청역~테미공원
수도산~보문산 시루봉~보문산성~천석교~비학산~뾰족산~소봉~황학산~황태봉~대동역)
[ 2023. 8. 11 ]
1. 서울 - 중구청역 교통편
1) 2023년 8월 11일(금) 서울역06:36 -> 08:36대전역 : 무궁화(7,600원)
2) 2023년 8월 11일(금) 대전역 -> 중구청역 : 대전1호선
2. 산행코스
2023년 8월 11일(금) 총소요: 6시간 58분(산행거리 : 13.72km)
중구청역~테미공원 수도산~보문산 시루봉~보문산성~천석교~비학산~뾰족산~소봉~황학산~황태봉~대동역
3. 대동역 - 대전역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3년 8월 11일(금) 대동역 -> 대전역 : 대전1호선
2) 2023년 8월 11일(금) 대전역 인근 하이모텔 숙박(3박 100,000원)
1) 전날 한반도에 상륙하여 새벽까지 한반도를 휩쓴 6호 태풍 카눈으로
산행이 가능할지 우려되면서도 8일 만의 3박4일 대전 지역 기획 산행이라
상황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로 하고 그대로 감행한다.
2) 원래 일기예보로는 새벽 이후 바람은 꽤 강하겠으나 비는 오지
않을 거라 했는데 대전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려 다시 일기예보 확인하니
가볍게 내리다 12시 경에 시간당 20mm 이상 내린다니 산행할지 말지
고민되나 워낙 예보가 수시로 바뀐지라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우산쓰고
산행 시작한다.
3) 수시로 바뀌는 일기예보를 확인하면서 우산쓰고 테미공원 수도산을
지나면서 더는 비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 첫 날 산행을 마무리 한다.
▼ 09:45 대전 중구청역 ~ 10:00 [910m] 테미공원 수도산(107.7m)
정상
08:40 경 대전역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려 비 그치기를 기다릴 겸
역사내 국수집에 들러 간단히 요기하고 지하철 대전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중구청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09:45 우산 쓰고 북동 방향으로
산행 시작한다. 09:46 사거리에서 우틀하고
대체로 남동 방향으로 도로 따라 진행하면 09:48 '카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앞을 지나가게 되고
주택가 도로를 따라가면 09:56 테미공원 입구에 도착하는데 좌측에는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라 하고 테미공원 안으로 들어가 고도를 높혀가면
좌측으로 약간 휘어가고
10:00 좌측 데크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흥배수지' 철망울이 둘러
처져있는
10:00 [910m] 테미공원 수도산(107.7m) 정상에 도착하는데 수도산이란
이름은 수도관리 시설에서 인용된 듯 하다.
테미공원은 「보문산을 줄기로 하는 대흥동
수도산에 위치해있는 공원.1955년 11월에 음용수 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었다가 1995년도에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사실
1989년과 1990년에도 일시 개방을 했으나, 편의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서 개방을 유보해왔다고 한다. 1994년 동아일보
기사
공원의 이름은 보문산 여러곳에 흔적이 남아있는
옛 테미식 산성으로부터 따왔다. 상수도인 대흥배수지를 중심으로 운동시설,
쉼터, 조망데크, 식수대, 화장실 등이 있으며, 주변으로는 보문산등산로와
테미예술창작센터가 있다.
공원 주변에 벚나무를 많이 심어서 봄에는 공원
일대가 벚꽃으로 가득해진다. 2004년부터 매년 4월 초에 벚꽃축제인
테미봄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먹거리 판매와 공연이
이루어진다.」
▼ 11:52 [4.71km] 보문산 시루봉(457.6m) 정상
여러갈래 길에서 오락가락하다 일단 공원을 빠져
주택 골목을 빠져 가파르게 내려가 10:15 6차선 대로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고지대 주택가로 올라서면 지나 온 수도산이 바라 보이고 10:18
좌측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가
좌틀한 후 10:22 [1.46km] 우측 소로로 들어가면서 보문산 본격 산행을
시작한다.
10:24 좌측으로 들어가면 잡풀 무성하여 우왕좌왕하다 잡풀 흔적을
쫓아 올라가면
제대로 된 등로를 만나게 되고 기분좋게 진행하다
10:35 [1.81km] 전방으로 만 네갈래 길에서 좌측 세 번째 오르막
등로를 따라가면
한동안 거친 바위지대를 지나게 되고 멍석 깔린 평탄한 등로를 따라가다
10:52 양갈래 길에서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면 10:54 능선 길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갈리는 등로를 몇 차례 더 만나게 된다.
비교적 편안한 증로를 따르다 11:01 나무계단을 두 차례 올라가면
널찍한 등로를 만나고
11:09 공원으로 조성된 지점으로 내려가면 포장 임도 길인데
11:10 [3.35km] 등로 우측으로 이북 도민 대전 충남 연합회에서 조성한
'망향탑'이 보이고
포장 임도가 내려간다 싶을 무렵 11:16 [3.69km] 포장 임도를 벗어나
좌측 '시루봉 1.0km' 방향 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두 번 더 나무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11:22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수시로 급변하는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오후4시경 20mm 폭우가 예보되고
11:30 가파른 게단을 오르면 거친 암릉 오르막이고
가파르게 오르면 11:35 벤치 쉼터를 지나면서 경사는 누그러들고
다시 거친 암릉과 가파른 계단을 거치면 11:41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11:42 [4.40km] 우측으로 진행한 후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할 갈림길을 지나면 등로는 평탄해지고
바닥에 박힌 작은 항아리는 보문산 정상인 시루봉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듯한데 데크게단을 가파르게 올라가면
11:52 [4.71km] 멋들어진 팔각정 보문정(寶文亭)과 데크로 조성된
보문산 시루봉(457.6m) 정상에 도착한다.
보문산[ 寶文山 ]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大寺洞) 외 11개 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57.6m이고, 주봉은 시루봉이다. 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라고 불리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거나, 나무꾼이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줘서 얻은 '은혜를
갚는 보물주머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보문산
녹음(綠陰)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
골짜기마다 20여 곳의 약수터가 있고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
산행코스는 시루봉길, 문필봉길, 산성길 등 10여
개가 있는데, 옛 보문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시작하여 전망대인 보운대과
보문산성을 거쳐 시루봉쪽으로 가다가 골짜기로 내려와 야외음악당과
송학사를 거쳐 옛 케이블카 광장으로 내려오는 4.8km 코스가 흔히 이용된다.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촉사 뒤의 가파른 산비탈을 타고 시루봉에
오른 다음 서쪽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보문사지 갈림길에서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서 내려오는 4.3km 코스도 있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
산 정상부에는 삼국시대의 석축산성인 보문산성(대전기념물
9)이 있으며 성 안에 있는 장대루에서는 시가지가 그대로 내려다보인다.
보문산성 동쪽 등산로 오른편 길가에는 높이 6m, 너비 6m 정도 되는
자연 상태의 바윗덩이 하단 중간에 마애여래좌상(대전유형문화재 19)이
새겨져 있고, 그밖에 고려시대의 절터인 보문사지(普文寺址:대전기념물
4)에는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된 보문사지 석조(石槽)가
있다.
산자락에는 사정공원이, 산 서쪽 안영동 유등천변에는
성씨별 시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뿌리공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문산 [寶文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동쪽 방향으로 통신탑이 보이는 식장산 일대가 조망되고
북쪽 방향으로는 대전 중심부가 조망된다.
12:00 올라왔전 방향으로 산행 재개한다.
▼ 12:24 [5.68km] 보문산성(407m) 정상
12:08 다시 갈림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고 깊히 파인 골 등로 내리막을
거치면 12:12 벤치 놓인 쉼 전망대를 그냥 지나가고
운동 시설 설치된 쭉쭉 뻗은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12:16 [5.41km]
데크 형태로 조성된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여러갈래 갈림길이 자주 나타나는데 12:20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복원된 성곽을 만나게 되고 거칠게 올라가면
12:24 [5.68km] 대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장대루(將臺樓) 현판
붙은 보문산성(407m) 정상에 도착한다.
보문산성[ 寶文山城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寶文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시기에 테뫼식으로 축조된 석축 성곽. 산성. 시도기념물.
1989년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산성은 대전광역시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보문산에 테뫼식(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 축조된 석축산성이다. 표고 457.3m인 정상부보다
동쪽으로 돌출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시계가 양호하다. 이 산성의
평면은 남동∼북서 방향을 장축으로 하는 긴 타원형을 하고 있으며,
둘레는 수평 길이도 280m이다.
성체(城體)는 대부분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적심방법(積心方法)으로
축조하였으나 동북벽의 급경사면은 자연지세를 그대로 이용하여 석축하지
않았다. 동쪽 성벽의 잘 남아 있는 부분은 13단(段) 250㎝의 높이를
나타내며, 기초석으로부터 4단은 외면을 수직으로 축조하였으나 5단부터는
조금씩 물려 쌓아 규형(圭形)을 이루고 있다.
또한 적심에서 성벽까지의 최장 수평거리는 5.4m이며,
성밖의 기저(基底)에는 성벽에 붙여 너비 30∼80㎝ 정도의 구획에 납작한
돌을 깔았는데, 이것은 성벽 위로 넘쳐 흐르는 수량으로 인하여 기초부분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남동벽은 산능선의 연결선상에 있는 관계로 총길이
45m를 협축(夾築 :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 등을 쌓는
것)하였는데, 그 너비는 5.7m이다. 성 내외벽의 지반 차이는 1.3m에
이르며, 내벽은 현재 5단의 층교(層敎)에 높이 93m이다. 또한 이 동남벽
밖에는 외황(外隍 : 성 밖에 둘러 판 물 없는 못)을 설치하여 방어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산성에서 성벽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은
서남벽으로 16단의 층수에 3.42m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다. 문지(門址)는
서문지(西門址)와 남문지(南門址)가 남아있다. 서문지는 이 산성의 주된
출입문으로 북벽에 붙여서 설치하였다.
서문지를 이루는 남벽과 북벽은 암반 위에 내외협축으로
축조하였는데, 북쪽 성벽의 상부 너비는 7.5m이며, 남쪽 성벽의 기저부
너비는 6.9m이고, 상부 너비는 6.2m이다. 이 서문지 남쪽 성벽의 현존
높이는 8단 1.8m를 나타내고 있다. 이 남벽과 북벽 사이의 문너비는
넓은 곳이 5.5m, 좁은 곳이 4.5m인데, 후대에 1.4m로 줄여서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서문지의 특징은 고대의 옹성(甕城 : 성문의
앞을 가리어 빙 둘러친 성문을 방어하는 작은 성) 형태로 문을 들어서면
높이 1.1m의 암벽이 진로를 차단하며, 북쪽 성벽의 내벽이 이 암벽과
연결되어 있어, 문지의 우측인 남쪽 통로로 진입하도록 시설되어 있다는
점이다. 문지의 외벽에서 암벽까지의 거리는 8.6m이며, 그 고저차(高低差)는
2.27m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남문지는 너비 5.8m로 남동성벽(南東城壁)의
협축성벽이 끝나는 지점에 시설되어 있다. 협축 부분의 끝인 문지의
동벽은 암반을 50㎝ 정도 파내고 기초석을 놓았으며, 3단까지는 수직으로
석축을 하고, 4단부터는 물려 쌓았는데, 현재는 6단 1.3m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다.
남문지 동쪽 성벽의 상부 너비는 6.6m로 남동쪽
성벽의 다른 협축부위보다 1m 이상 두껍게 축조하였다. 남문은 개거식(開渠式)
평문(平門)이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문지를 자연석과 산토(山土)로
폐쇄하여 놓았다.
동벽 내벽 석축구조 아래로 기둥구명 2열이 확인되었는데
성벽과 같은 방향을 이루고 있다. 이 기둥구명은 암반층을 깍아낸 것인데
바깥열 간격이 90cm로 3개 기둥구멍이 확인되었으며, 직경 25-30cm,
깊이 27-32cm이다. 여기에서 100cm 안쪽에 180cm 간격의 기둥구명이
4개 확인되었다. 이러한 기둥구멍은 서울 몽촌토성 발굴조사시 확인된
기둥구멍 간격과 같은 1.8m인 점과 기둥구멍 위에 석축구조가 있는 것을
보아 성벽 축조 이전에 목책시설의 일부로 파악된다.
출토된 유물 가운데 기와류 중 간략한 인물선각화가
새겨진 파편이 발견되었다. 화면 크기는 4.1cm에 불과하며 아무런 뜻도
없이 새견진 낙서 종류의 그림이지만 구김살 없는 솜씨로 남자인물상
특징을 잘표현하고 있어 백제회화의 회소한 자료 중 하나이다.
성안에서는 특별한 시설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선조문(線條文)의 백제시대 와편(瓦片)과 어골문(魚骨文)의 고려시대
와편을 수습할 수 있었다. 이 산성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장대지(將臺址)는
계족산(鷄足山)∼식장산(食藏山)을 연결하는 능선 위에 위치하여 다른
산정들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산성은 시의 복원·정비사업에 따라 1990년 3월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이를 토대로 1991년 12월 복원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문산성 [寶文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보문산성 정상에서 본 동쪽 방향 식장산 =
12:29 올랐던 방향으로 산행 재개한다.
▼ 14:02 [8.46km] 비학산(117.3m) 정상
12:33 다시 갈림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고 12:36 [5.87km] ㅏ자형
삼거리에서 우측 '복전선원 1.2km'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직진하면
전망대인 '보운대'로 간다 하고 우측 내리막은 사람 통행이 적어선지
잡풀이 무성한데 그나마 바닥은 물까지 흘러 미끄러우니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하고
12:49 잡풀 무성한 샘은 음침하여 오싹한 느낌이고 12:58 [6.32km]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야 하는데 직진 방향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보문산 마애여래좌상'을 만나게
된다.
보문산 마애여래좌상[ 寶文山 磨崖如來坐像 ]
「1990년 5월 2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석교동 복전암에서 보문산(寶文山)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1㎞쯤 올라가면 보문산성의 동쪽으로 있는 마애여래상이다.
등산로 오른편 길가에 높이 6m, 폭 6m 정도 되는
자연 상태의 바윗덩이가 있는데, 이 바위의 하단 중간에 남쪽으로 평평한
면이 있어 그곳에 불상을 새겼다. 윗바위의 윗부분이 동쪽으로 뻗어
자연스레 그늘을 만든다.
불상은 발바닥이 위로 향한 채 앉은 결가부좌
모양의 좌상이다. 머리는 나발(螺髮) 위에 육계가 있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법의(法依) 형식은 통견의(通肩依)로,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오른손은 가슴 앞에 들었고 왼손은 배위에 얹었으나 수인(手印)은 마멸이
심하여 정확히 식별할 수 없다. 불상 주위에는 둥근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새겼는데, 광배(光背)는 바깥을 선으로 음각하고 내부는 정으로 쪼아
윤곽을 뚜렷하게 하였다.
상호(相好)는 굵고 뚜렷한 눈썹 아래 가늘게
내리 뜬 눈이 눈꼬리를 위로 하였고, 입술은 두텁다. 코도 뭉툭하여
전체적으로 살진 모습이다. 목은 짧으며 앉은 자세가 약간 불안하다.
광배를 단순하게 처리하고, 옷주름이나 불상의 윤곽을 간략하게 처리하였는데,
조각 수법은 우수하다. 이러한 모습에서 조성 시기는 고려 후기로 추측된다.
전체높이는 320㎝, 얼굴길이 80㎝, 무릎너비 230㎝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문산 마애여래좌상 [寶文山 磨崖如來坐像]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3:01 개울을 건너는데 위쪽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폭포를 연상케
하고 잡풀 무성한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면
13:05 임도를 만나 좌틀한 후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우측 '복전선원
0.57km' 방향 숲 길로 내려가야 한다.
13:09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해야 하는데 우측 '보석천 약수터'
방향으로는 등산로가 거의 없어진 듯 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숲을
거의 벗어나면서 진행 방향(동쪽)으로 식장산이 조망되고
사유지 구획 사이로 난 등로를 따라 내려 마을을 내려보며 진행하면
마을 골목을 빠져 나가게 되고 13:36 '돌다리 네거리'라는 큰도로를
만나 직진(북진)하면
13:47 [8.05km] '천석교'로 '대전천'을 지나가게 된다.
13:53 큰 도로에서 우측 '천수약사암' 방향 골목으로 들어가면 허름한
민가 몇 채를 지나 올라가고
산 길을 만나 고도를 높혀 육각정자를 향해 올라가면 좌측 아래로는
데크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14:02 [8.46km] 비학산(117.3m) 정상에 도착하는데 육각정엔 '비학산(飛鶴山)
알바위 쉼터'란 현판이 걸려 있다.
14:07 출발
▼ 14:53 [9.87km] 뾰족산(140m) 정상
다음 산행지 뾰족산을 찾아 가는 길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다 겨우
길을 찾아 내려가는데 2차선 도로로 바로 내려가지 못해 이면길 우측을
따르다
14:20 도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우측 소로로 들어가면 도로가 끊기면서 비탈을 올라가는데 지형지물을
붙들고 어렵게 올라간 후
잡목을 헤치고 더 올라가면 14:34 정상 등로를 만나 좌틀하게 되고
봉우리 하나 올랐다 내려가면
14:39 운동 시설 지점을 지나가고 진행 방향 네 갈래 길에서 좌측
두 번째 길로 진행한다.
다른 길에 합류하여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14:45 좌전방으로 '휴먼시아'라는 아파트가 가깝게 보이고 뚜렷한
등로를 여유롭게 걷다보면
14:53 [9.87km] 삼각점과 벤치 놓인 뾰족산(140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14:58 출발
▼ 16:13 [12.5km] 황태봉(163.3m) 정상
사유지 구획 옆으로 난 잡풀 등로를 따라가면 15:03 ㅏ자형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소봉에 올랐다 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할 지점이고
잠시 오르면
15:05 [10.0km] 선답자 표지기 달린 소봉(104m) 정상에 도착하고
15:10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좌틀하여 잡풀을 헤치고 지나가면
폐가 옆으로 난 골목을 빠져나가야 하고 15:19 포장 도로를 만나
좌틀하면 우측 신흥역 방향으로 바로 갈 수 없어
15:26 도로 삼거리에서 좌틀한 후
15:27 횡단보도로 우틀하여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15:29 입체 교차로 아래를 통과하고
15:32 큰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북동진하다 15:37 [11.4km] 주택가
골목 사거리에서 우틀하고
15:43 좌측 골목으로 올라가면
15:46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고 산 길을 만나 올라가면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15:56 능선에 오르면 경사가 누그러들면서 우틀하고 16:00 다른 등로를
만나 좌틀하면
16:01 팔각정자를 지나는데 '황태봉'이라는 현판이 달렸으나 실제
황태봉은 더 가야하고, 운동 시설을 지나 평평한 참나무 군락지에서
16:02 [12.3km] 황학산(160m) 정상으로 간주하고 팔각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한다.
약간의 내리막 경사를 지나
나무계단을 두차례 올라가면
16:13 [12.5km] 황태봉(163.3m) 정상에 도착하는데 육각정과 기암
하나와 돌탑이 세워져 있다.
▼ 16:42 [13.72km] 대동역 산행 종료
16:17 정상에서 우측으로 출발하면 한동안 나무계단으로 내려가야
하고
16:22 [12.6km] 벤치 하나 놓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6:27 ㅏ자형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모처럼 보게 된 산죽 사이 나무계단을
내려가고 16:30 주택가 도로를 만나
따라 내려가면 16:33 [13.1km] 4차선 큰 도로를 만나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틀하고
16:37 더 넓은 6차선 도로를 만나 우틀하면
16:42 [13.72km] 대동역 8번 출입구에서 태풍 여파가 아직 남은 불안정한
날씨 속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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