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옥천 식장산 일대(세천생태공원~꾀꼬리봉~국사봉~독수리봉~식장산 망경대~식장산
해돋이전망대~개심사~판암역)
[ 2023. 8. 13 ]
1. 대전역 숙소 - 세천생태공원 교통편
1) 2023년 8월 13일(일) 대전역 숙소 -> 세천생태공원 : 대전택시(8,400원)
2. 산행코스
2023년 8월 13일(일) 총소요: 5시간 45분(산행거리 : 11.43km)
세천생태공원~꾀꼬리봉~국사봉~독수리봉~식장산 망경대~장산 해돋이전망대~개심사~판암역
3. 판암역 - 대전역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3년 8월 13일(일) 판암역 -> 대전역 : 대전1호선
2) 2023년 8월 13일(일) 대전역 인근 하이모텔 숙박
▼ 06:59 세천생태공원 산행 시작
숙소 근처에서 택시로 세천생태공원으로 이동한 후 준비한 빵과 우유로
간단히 요기하고
06:59 세천생태공원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도로를
따르면서 산행 시작한다.
개천을 건너고 07:04 우측으로 들어가 산비탈을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08:05 [2.19km] 꾀꼬리봉(489m) 정상
07:09 국가지정번호판 선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굴곡진 등로를 고도 높히며 서서히 올라가면
07:22 삼각뿔탑 밑둥만 남은 지점을 지나가고 로프 달린 등로에서
경사가 가팔라지고
07:40 [1.52km] 국가지정번호판 선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 좌측으로
틀어간다.
07:43 [1.61km] 벤치와 구급약이 놓인 안부를 지나면 로프 달린 오르막이고
한참동안 가파르고 거친 오르막에 땀깨나 흘리며 오르고 또 오르면
08:05 [2.19km] 꾀꼬리봉(489m) 정상애 도착하게 되는데 고도 500m는
오류이다.
=
꾀꼬리봉 정상에서 본 나뭇가지 사이 식장산 자락 =
▼ 09:04 [3.86km] 국사봉(511m) 정상
08:11 꾀꼬리봉 정상을 출발하여 잠시 내렸다 오르면 08:14 나무
한 그루와 삼각점 박힌 봉우리에 올라서고
한동안 로프 잡고 가파르게 떨어져 내려가면
다시 거친 오름 후 08:23 [2.55km] 봉우리에 올라서고 잠시 내리면
08:26 벤치 놓인 쉼터 안부를 지나가는데 독수리봉은 2.0km,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까지는 4.7km 남았다 알려준다.
이제 완만하고 편한 등로를 지나는데 가야할 국사봉이 잠깐 조망되고
08:26 철탑을 지나가면
08:37 우측으로 꺾어 내려기고 08:39 좌측에서 올라온 등로와 합류하여
진행하는데 세방향 모드 '자모숲길'로 표시된 이정표는 무용지물이고
08:41 벤치와 이정표 선 쉼터에서 직진하는데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는
4.1km 남았다 알려주는
이곳이 깔딱고개이다. 완만히 고도를 높혀가다 이따금 평탄한 등로도 이어지고
다시 힘을 내 가파르게 오르면 09:01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국사봉으로 올라가는데 독수리봉은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할
지점을 지나가고
잠시후 09:04 [3.86km] 국사봉(511m) 정상에 도착한다.
09:13 출발
=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독수리봉 망경대 식장산 줄기 =
▼ 09:43 [4.89km] 독수리봉(586.5m) 정상
09:15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고 한동안 완만히 내려가면 09:17
[3.98km] 국사봉을 우회하여 올라 온 등로에 합류하여 같이 가고
09:26 [4.47km] 벤치와 이정표 선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독수리봉은 1.0km 남았다 알려주고 곧바로 원형 식탁과 벤치 놓인 쉼터를
지나면서
나무계단과 거친 오르막에 힘이 들고
09:38 삼거리에서 우 직진하여
잠시 오르면 이정표 선
09:43 [4.89km] 독수리봉(586.5m) 정상에 도착하는데 제대로 된 삼각점이
박혔고 정상엔 등산객들로 북적거린다.
09:52 출발
=
독수리봉 정상에서 본 남쪽 방향 금산의 서대산(904m) 장령산(654.5m)
일대 =
▼ 10:30 [6.40km] 식장산 망경대(574m) KT통신탑 철망
굴곡진 등로를 따라 서서히 내려가면
10:01 [5.37km] 펑퍼짐 능선상의 쉼터에 다다르면 여기에도 등산객들로
북적거리고
여전히 금산의 서대산은 군계일학으로 조망되는데
북적거리던 등산객들은 우측 널찍한 임수길로 세천생태공원 쪽으로
내려갔는지 순식간에 사라지고 좌측 거친 오르막으로 올라가다 우사면으로
질러가게 되는데, 식장산과 망경대 정상은 KT와
군부대 통신 시설이 점령하여 철망울로 밀려났기에 대전 산객들은 대부분
독수봉을 최종 목표로 올랐다 세천생태공원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호한다는
판단이다.
10:09 [5.71km] 능선 등로에 합류하여 우틀하고
완만한 경사를 오르다 10:17 또 다른 능선 등로에 합류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면 10:20 '상수도보호구역' 표지석 지점을 지나가고
10:22 [6.18km]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여야 하는데 좌측은 만인산
18.5km가 안내된다. 이후부터 다음날 산행에서도 거의 모든 갈림길에는 '만인산'이
등장하는데 만인산은 대전 동구와 충남 금산군에 걸쳐있는 538m 높이의
산으로 언젠가는 환산 서대산과 함께 꼭 찾아 보리라는 생각이다.
거친 오르막을 지나면 10:27 [6.29km] 원형 구조물 흔적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10:28 해주오씨 묘지를 지나면 KT통신탑이 선 식장산 망경대가 가깝게
보이고 통신탑 방향으로 접근하면
10:30 [6.40km] 철망울에 가로 막혀 더는 접근할 수 없어
이 지점에서 식장산 망경대(574m)를 대신한다. 10:34 출발
▼ 11:16 [7.57km]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596.3m)
KT통신탑 철망울에 밀려 좌측 사면으로 난 등로를 따라가면 굴곡지고
거친 등로가 이어지는데 봉우리 하나 바라보며 올라서면
10:49 [6.98km] 준희님의 '식장지맥 580.6m' 팻말 걸린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완만히 내려가면 10:54 [7.13km] 구급함 벤치 이정표가 선 안부에
도착하는데 석장산 정상은 0.4km 남았다 하고, 통나무 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르면
10:58 [7.24km] 벤치 놓인 전망대에 도착하면 남서 방향으로 목달산
석태산 일대가 조망되고 철망울로 밀려난 등로를 여전히 굴곡지고 거칠게
진행하면
=
전망대에서 본 남서 방향으로 목달산 석태산 일대 =
식장산 통신탑 철망울에 접근하게 된다.
철망울 사면을 거쳐 밀려난 등로에 합류하고 거친 등로를 따라 굴곡지게
진행하면
11:15 [7.53km] 군부대가 점령한 식장산(623.6m) 통신탑 철망울에
접근해 보고
11:16 [7.57km] 잠시 후 식장산 정상을 대신한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596.3m)에
도착하게 된다.
식장산[ 食藏山 ]
「대전 동남쪽, 대전시 동구 및 충청북도 옥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98m이다. 백제 시대에는 군량을 많이 저장하고
신라의 침공을 방어하던 요충지였다는 기록에서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유래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 그릇이 묻혀 있다 하여 식기산 또는
식장산이라 불렸다는 유래가 있다. 1934년 계곡을 막아 만든 댐이 식장산
세천유원지의 초입에 위치하며, 세천저수지를 따라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다.
대전시는 1996년 식장산의 세천유원지 일대를
‘자연생태보존림’으로 지정했다. 서쪽으로는 보문산 북쪽의 계족산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백골산이 있다. 식장산의 사찰로는 1393년 조선 태조
2년에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작은 절인 구절사가 있으며, 산기슭에는
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고산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장산 [食藏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1:25 출발
=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에서 본 남서쪽 서대산을 위시한 수많은 산군들
=
▼ 12:44 [11.43km] 판암역 산행 종료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고 울퉁불퉁 굴곡진 등로를 지나면 11:33
[7.78km] 우산 형태의 정자 쉼봉 직전 우측으로 틀어가고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능선 마루 로프 달린 경사 등로를 내려가고
이따름 평탄한 길도 따라가면
트랭글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 전에 11:55 [8.55km] 우측 가파른
비탈 따라 흔적 쫓아 내려가면 개심사가 내려 보이고
11:59 개심사 포장 도로에 내려서면 일주문과 대문 사이 지점이고
열려있는 철대문으로 들어가 보면
개심사 경내인데 다시 발길을 돌려
12:01 '식장산 개심사(食藏山 開心寺)'란 현판붙은 개심사 일주문을
지나면 곧바로 좌측에서 내려온 트랭글 지도에 등산로 표시된 임수길과
합류하여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고
땡볕 한적한 포장길로 진행하면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보이고
12:22 [10.0km]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면 고속도로와 평행으로
이어진 이면도로를 따라가는데 '경부고속철로' 위로 달리는 KTX열차가
순식간에 지나는 모습이 보이고
12:25 [10.3km] '경부고속철로' 아래를 좌측으로 휘면서 통과하게
된다.
12:28 배수펌프장 건물에서 우틀하면 '소정지하차도'를 지나가고
외길 포장도로와 개천사이 데크통로를 따라가면 아파트와 상가 지역을
돌아 8차선 큰 도로로 나오게 되고 12:39 교치로에서 좌틀하면
12:41 '판암역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12:44 [11.43km] 대전 지하철 종점인 판암역 1번출입구를 만나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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