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안평산 일대(장태산자연휴양림~형제산~해태산~떡갈봉~안평산~조중봉~명막산~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 2023. 10. 16 ]
1. 서대전역 숙소 - 장태산자연휴양림 교통편
1) 2023년 10월 16일(월) 서대전역 숙소 -> 장태산자연휴양림 : 대전택시(16,000원)
2. 산행코스
2023년 10월 16일(월) 총소요: 8시간 3분(산행거리 : 14.88km)
장태산자연휴양림~형제산~해태산~떡갈봉~안평산~조중봉~명막산~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3. 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 서대전역 교통편 및 숙박
1) 2023년 10월 16일(월) 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 도마e편한세상 : 27번버스
2) 2023년 10월 16일(월) 도마e편한세상 -> 서대전역 : 613번버스
3) 2023년 10월 16일(월) 서대전역 모텔 숙박
※ 안평산 오르막 능선에서부터 명막산 오름 능선까지 등로로 6km
정도의 심산 심곡의 큰 불은 올 해 2023년 4월 4일 오전 발생하여 대전
지역은 물론 경기도 오산 이천, 충북 괴산 소방차까지 동원하여 3일을
태운채 겨우 진화되었다 한다.
▼ 06:37 장태산 지연휴양림 입구 산행 시작 ~ 06:44 [429m]
형제산 들머리
06:37 장태산 지연휴양림 입구 산행 시작
장태산은 휴양림이 생기면서 이름만 붙여 있을뿐 특정하지 못하고
형제산 형님봉에 세워진 '장태정'으로 형제산을 장태산으로 지칭할 수
있겠다.
장태산[ 長泰山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 374m이다.
남쪽의 대둔산(878m)과 서쪽의 안평산(470m)
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 입구 용태울계곡을 거쳐 용태울저수지로
흘러든다.
산 일대 30여만평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숙박시설과 양어장·사슴사육장·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휴양림에는 잡목숲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의 인공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km의 숲속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태산 [長泰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06:40 장태산 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 선생' 흉상
06:44 [429m] 형제산 들머리
▼ 07:14 [929m] 형제산(302m) 정상
형제산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이 20여 분 줄창 이어진다.
=
장태산 휴양림 계곡을 채운 아침 운해 =
07:05 [835m] 형제산 아우봉(302m) 정상
트랭글은 여기서 형제산 배지를 수여한다.
07:09 출발하여 가파르게 떨어졌다 데크계단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면
07:14 [929m] 장태정(長泰亭)이라는 팔각정이 세워진 형제산 형님봉(303m)
정상에 도착한다.
장태정 뒤편으로 보이는 뾰족봉은 안평산에서 서쪽으로 내려온 산줄기
끝 봉으로 직접 오르지 못한다.
07:18 출발
▼ 07:52 [2.24km] 해태산(341.6m) 정상
좌측으로 난 세멘 임도를 가파르게 내려가면 07:22 좌측 방향에 데크로
조성된 통로가 보이나 평길로 진행하여야 하고
석탑이 보이는 우측으로는 널따란 임도가 보이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07:24 헬기장 통과
07:30 [1.56km] ㅏ자형 삼거리에서 좌직진(떡갈봉 1.2km)
07:41 [1.83km] 트랭글에서 배지 수여하는 해태산 정상
07:52 [2.24km] 지형도 상 해태산(341.6m) 정상
해태산[ 海苔山 , Haetaesan ]
「대전광역시의
남쪽 서구 장안동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05m).
예로부터 이 산 부근 마을에서는 화재가 자주
일어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산봉우리가 마치 불꽃처럼 생긴 해태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큰 물 단지를
묻고 그 물속에 간수를 넣은 작은 병을 함께 넣어 두고 산 이름도 해태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풍장꾼들이 물과
간수를 갈아 넣었다고 하는데, 현재 이 민속은 단절되었으며 깨진 단지와
그 안에 넣어 두었던 간수병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풍수에서는 이러한
산을 화기(火氣)의 산, 즉 화성(火星) 또는 화산(火山)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보통 세간에서는 마을 입구나 산 방향
쪽으로 돌탑을 세운다든지, 일종의 소화전 기능도 하는 연못을 판다든지,
때로 형편이 되면 물의 신으로 이해되는 해태상을 세운다든지 하는 등의
공동체 차원의 풍수비보(風水裨補)를 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볼
때, 해태산의 경우는 지명을 통한 화기비보(火氣裨補)가 함께 병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태산 [海苔山, Haetae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 08:11 [2.85km] 떡갈봉(406.3m) 정상
가파르게 올라가면
08:11 [2.85km] 안평지맥 분기점인 떡갈봉(406.3m) 정상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크게 틀어 대체로 북진하게 된다.
08:20 출발
▼ 09:40 [5.53km] 안평산(471.1m) 정상
가파르게 미끄러 내리면 08:32 첫 번째 봉우리
08:36 내리막 능선상의 '장안저수지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
완만히 내려가면 우측 방향으로 뱀처럼 올라오는 임도가 보인다.
08:43 우측 사면길
08:47 [3.96km] 질울재
09:02 [4.54km] 342.7m봉
09:09 ㅏ자형 삼거리 안부에서 직진(안평산 0.7km)
09:19 산불 시작 지점, 09:25 능선에 붙어 우틀
09:40 [5.53km] 안평산(471.1m) 정상
안평산[ 安平山 , Anpyeongsan ]
「대전광역시의
남쪽 서구 장안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471m).
『신증동국여지승람』(진잠)에 "압점산(押岾山)은
현 남쪽 22리에 있는데, 일명 안평산이라고도 한다.
산 남쪽은 바로 전라도 진산군과의 경계이다."라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안평산의 다른 이름으로 '압점산'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다.
『동국여지지』에는 "압점산은 일명 평안산(平安山)이라
고한다."고 하여 또 다른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대동지지』, 『호서읍지』, 『1872년지방지도』 등에는
계속해서 '안평산'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평안산은 안평산의 오기인
듯하다.
옛날부터 이 산 아래에는 만인이 피난 와 살
만한 곳이 있다는 의미로 '안평산하 가활만인(安平山下可活萬人)'이란
말이 널리 퍼져 왔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평산 [安平山, Anpye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09:54 출발
▼ 11:53 [9.30km] 조중봉(333.5m) 정상
가파르게 떨어지다 오르면 10:10 첫 번째 봉우리
10:17 벤치가 타서 골조만 남은 두 번째 봉우리
10:25 [6.62km] 세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
10:30 네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고 10:36 타고 골조만
남은 벤치 놓인 다섯 번째 봉우리
11:41 등로 우측으로 공동묘지가 보이는 안부
10:45 여섯 번째 봉우리에서 좌틀
10:59 [7.80km] 일곱 번째 345.1m봉우리에서 우틀
11:12 목화나무
11:15 [8.37km] 조중봉 정상이 보이는 여덟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
산불 진화 작업으로 베어 쓰러진 지점을 통과하는데 때론 낮은 포복으로
때론 나무를 밟고 지나가는데 15분이 소요되고 옷과 팔에 검댕이를 묻힌다.
11:34 임도 안부
11:53 [9.30km] 산불 중심지로 보이는 조중봉(333.5m) 정상
조중봉[ 趙重峰 , Jojungbong ]
「대전광역시의
남쪽 서구 산직동과 충남 금산군 북수면 지량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33m).
임진왜란 때 중봉(重峰) 조헌(趙憲)이
이 산에서 의병을 모아 훈련을 시켰다고 해서 조중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중봉 [趙重峰, Jojungb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12:02 준비해간 빵과 우유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 13:20 [11.8km] 명막산(331.8m) 정상
12:28 [10.1km] 조중봉 이후 첫 번째 봉우리
12:38 두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
12:47 [10.8km] 세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
12:52 네 번째 봉우리에 오르자 산불 지역을 벗어난다. 목 축이고
12:57 출발
12:59 다섯 번째 봉우리, 13:04 여섯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
13:06 명막재
13:20 [11.8km] 명막산(331.8m) 정상
명막산[ 明幕山 , Myeongmaksan ]
「충청남도
금산군의 복수면 지량리와 대전광역시 서구 흑석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31m).
옛날 명매기(칼새)가 많이 살았던 산이라
명매기산으로 불리다가 변하여 명막산이 되었다 한다. 산의 남북 쪽에
명막재와 선골고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막산 [明幕山, Myeongmak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칼새[ white-rumped swift ]
「몸길이
20cm, 날개길이 17~18cm이다. 위꽁지덮깃과 허리의 흰색을 제외하고는
몸 전체가 검은 갈색이다.
해안 암벽이나 높은 산의 암석지대,
굴 또는 오래된 높은 건물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높이 날면서 먹이를 찾고 대개는 큰
무리를 이룬다. 번식지에서는 예리한 소리를 내면서 날아다는데, 공중에서
교미하고 날아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암벽에 발가락으로 매달려 쉴 때도
있다. 암벽 틈새나 암벽면에 둥지를 틀고 6∼7월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파리·딱정벌레·벌·매미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시베리아·사할린섬·캄차카반도
등지에서 번식하고 타이완·중국(남부)·미얀마·말레이시아·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칼새 [white-rumped swif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14:40 [14.88km] 대전시 서구 괴곡동 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13:25 명막산 정상에서 곧장 난 능선길을 마다하고 우측 가파른 비탈로
미끄러 내려간다.
13:33 [12.0km] 군부대 철책
13:54 첫 번째 봉우리에서 철책 따라 우틀
14:02 선골고개
14:11 두 번째 봉우리에서도 우틀
14:18 [13.7km] 직진하면 해철이산 가는 ㅓ자형 삼거리에서 흑석동
방향으로 좌틀 하산
14:27 외딴 농가에서 우틀
14:28 포장길 만나 좌틀
14:35 삼거리에서 우틀, 14:36 '선골 경로당'
14:38 좌측 장태산 휴양림 갈림 삼거리에서 직진
14:40 [14.88km] 대전시 서구 괴곡동 '선골네거리'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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