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월성산 주미산 일대(공주터미널~공산성~월성산 봉화(봉)대~월성산~철마산~주미산~지막공산~공주교대 부설초교~일락산~봉황산~중동초교 버스정류장)
[ 2023. 10. 22 ]
1. 공주터미널 산행시작
1) 2023년 10월 22일(일) 공주터미널 산행 출발
2. 산행코스
2023년 10월 22일(일) 총소요: 7시간 49분(산행거리 : 18.33km)
공주터미널~공산성~월성산 봉화(봉)대~월성산~철마산~주미산~지막공산~공주교대 부설초교~일락산~봉황산~중동초교 버스정류장
3. 중동초교 버스정류장 - 청양터미널 교통편 및 숙박
1) 2023년 10월 22일(일) 중동초교 버스정류장 -> 공주터미널 : 공주 200번버스
2) 2023년 10월 22일(일) 공주터미널15:36 -> 16:36청양터미널 : 시외버스(5,600원)
3) 2023년 10월 22일(일) 청양읍 소노호텔 숙박(60,000원)
※ 원래 공산성은 시간이 남으면 찾으려했는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기에
먼저 공산성을 찾아가기로 계획 변경하니 청양가는 시외버스 시각에 맞추기
위해 서열산 두리봉 산행은 아쉽게 빠지게 되었다.
▼ 06:43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산행 시작 ~ 07:34 [3.24km]
공산 광복루(110m) 정상
06:43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산행 시작
06:38 육교를 통해 도로 반대편 금강변으로 넘어간다.
=
육교에 올라 본 안개 피어난 금강 물줄기와 강 건너 공산성 =
=
금강철교 위에서 본 금강과 미르섬 =
06:59 공산성 입구
공주 공산성[ 公州 公山城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 사적.
<개설>
금강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동쪽과 서쪽에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흙으로
쌓은 것을 임진왜란 직후에 돌로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진남루(鎭南樓)·공북루(拱北樓)
등의 남문·북문은 남아 있지만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았다. 적에게
보이지 않게 누각없이 만든 암문(暗門),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雉城),
고대(高臺)·장대(將臺)·수구문(水口門) 등의 방어시설도
남아 있다.
<내용>
백제 당시에는 웅진성(熊津城)이라고 불렀으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雙樹山城)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산성을 쌓은 연대는 문주왕 이후 성왕 이전까지
수도 웅진(熊津)을 수비하기 위하여 여러 성을 쌓았던 동성왕 때로 짐작되고
있다. 하지만 웅진 천도 이전에 이미 성책(城柵) 시설이 있었다는 견해도
제기되어 있다.
성벽의 둘레는 2.2㎞ 정도인데, 돌로 쌓은 부분이
약 1.81㎞이고, 흙으로 쌓은 성벽은 약 390m이다. 성벽은 2중으로 축조되었지만,
만하루(挽河樓)터 주변에는 동성왕이 쌓았다고 전하는 무너진 성벽이
있어서 모두 3중으로 축조된 셈이다. 이것은 규모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산성 북쪽의 영은사(靈隱寺) 밖에도 높이
7.4m, 길이 43m의 성벽이 2중으로 축조되어 있는데, 돌 홈통인 석루조(石漏槽)
2개가 있고, 그 위에는 너비 2m의 수구문과 문의 주춧돌 2개가 남아
있다.
흙으로 쌓은 성벽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후대에 고쳐 쌓았을 가능성도 있다. 높이와 너비는 일정하지
않은데, 대체로 높이는 1m이고, 너비는 아랫부분이 8.5m, 윗부분이 3m이다.
성 안에는 깊이 약 2m의 호(壕)가 조성되어 있기도 하다. 돌로 쌓은
성벽은 가운데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을 돌로 쌓는 협축(夾築) 방식을
사용하여 축조하였다. 다만 일부는 속을 다지고 겉을 쌓은 내탁외축(內托外築)을
한 구간도 있다. 협축으로 쌓은 성벽의 윗부분 너비는 약 0.7m 정도이며,
안쪽에는 성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백회를 발랐다. 진남루 주변에 사용된
돌은주로 긴 네모꼴이나 네면이 같은 네모꼴인데 반해, 영은사 밖에
사용된 돌은 비교적 큰 편이다. 나머지 구간은 대체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산성의 주문(主門)은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이다. 진남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초익공(初翼工) 팔작지붕
누각이며, 공북루는 1603년(선조 36)에 옛 망북루(望北樓)터에 세운
것으로 고주(高柱)를 사용한 정면 5칸, 측면 3칸의 2층 다락집이다.
서문은 1975년에 보수공사하였을 때 높이 4.4m, 너비 5,6m, 길이 17m의
크기를 확인하였지만 받침 부분만 복원되었고, 동문도 발굴 결과 길이
6.45m, 너비 2.46m였음이 확인되었다. 1859년(철종 10)에 편찬된『공산지(公山誌)』에
의하면, 동문은 서문·남문·북문처럼 2층이었으며, 동쪽
외곽의 토성에도 약 4m 크기의 문터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1980년에 발굴조사한 결과, 만하루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건물이며, 임류각(臨流閣)은 백제 때 세운 건물이지만 파괴된
뒤 그 터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건물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장대는 정면과 측면이 각각 2칸인 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적심석만
남은 상태로,주변에서 백제시대의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출토되고
있다.
그 뒤 1983년에도 조사되었는데, 길이 10.23m,
높이 1.67m, 너비 13∼0.8m의 암문이 발견되었다. 현재 성 안에는 후대에
세워진 영은사를 비롯하여 광복루·쌍수정·명국삼장비·쌍수산정주필사적비·주춧돌·창고터·연못터
등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공산성은 백제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다. 곧 백제가 멸망한 직후에는 의자왕이 잠시 거처하였고,
이곳을 거점으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는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 뒤 822년(헌덕왕 14)에 김헌창(金憲昌)이 일으켰던 반란은
이곳에서 진압되었고, 1623년에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가 잠시 피난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주공산성 [公州公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07:00 금서루 입구 비석군
07:02 금서루(錦西樓)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서쪽에 있는 문루
백제시대 사적지인 공산성으로 들어가는 4곳의
문루 중에서 서쪽으로 출입하는 문이다. 공산성의 서쪽은 해발
110m의 공산 능선을 따라 석축을 쌓았는데 그 중간에 팔작지붕의 문루를
세웠다.
금서루는 현재 공산성으로 출입하는 정문으로
역할하고 있으나 공산성을 복원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이 허물어져 있었다.
1993년 문헌의 기록를 조사하여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금서루 (공주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금강변쪽은 보수공사로 출입할 수 없다.
=
공산성 성곽 위에서 본 서열산 두리봉과 앞쪽 봉황산 =
07:13 왕궁지 추정 발굴 현장
07:15 쌍수정(雙樹亭)
공산성 쌍수정[ 公山城 雙樹亭 ]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내 있으며 공산성 진남루(충남 문화재자료) 서쪽에 위치한
정자이다.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하여
이곳 공주까지 내려와 공산성에 피신하고 있었다.
산성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했던
쌍수(雙樹:두 그루 나무)에 기대어 이괄의 난이 평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난이 평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뻐했던 나머지 자신이
기대었던 느티나무 두 그루에 통훈대부(通訓大夫)라는 벼슬을 명하고
이곳을 쌍수산성이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이때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1734년(영조 10)에 쌍수가 있던 자리에 정자를 지었다. 처음 정자를
지었을 때 당시의 이름은 삼가정(三架亭)이었다. 그후 여러 차례 중건하였으며,
1903년(광무 7)에 다시 정자를 세웠는데 그때 이후 쌍수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1970년 전체적으로 해체 복원한
것이다. 정자 앞에 느티나무 1그루와 말채나무 1그루가 서 있지만 어느
나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인조가 이곳에 머물렀을 당시의 사적을 기록한
비안 쌍수정 사적비(충남 유형문화재)도 남아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쌍수정 [公山城 雙樹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07:17 쌍수정 사적비
07:22 진남루(鎭南樓)
공산성 진남루[ 公山城 鎭南樓 ]
「공주
공산성(사적)의 남문(南門)으로 시내에서 공산성으로 출입하는 정문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초익공(初翼工) 팔작지붕으로 높은 석축기단(石築基壇)을
좌우 대칭으로 조성한 후, 두 석축기단에 걸쳐 건물을 세워 2층 누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원래 토성(土城)이던 공산성이 지금과 같은 석축성(石築城)으로
개축된 것은 조선 초기이며 이 누각 역시 그때 세워진 것이고 조선시대
삼남의 관문으로 알려져 왔다.
1947년 큰 비가 내려 누각이 유실되었는데 2년
뒤에 공주고적보전회에서 재건하였으며, 그후 여러 차례 수축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공산성 내에는 이 외에 쌍수정 사적비(충남 유형문화재), 명국삼장비(충남
유형문화재), 공산성 쌍수정(충남 문화재자료), 영은사 대웅전(충남
문화재자료), 공주 공산성 연지(충남 기념물), 공북루(충남 유형문화재),
공산성 광복루(충남 문화재자료)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진남루 [公山城 鎭南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07:27 영동루(迎東樓)
공산성 영동루[ 公山城 迎東樓 ]
공주 공산성 동쪽으로 난 석축 홍예문이며 누각은
팔작자붕이다. 문으로 들어서면 서쪽으로 진남루와 연결되고 뒷쪽 언덕에
광복루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영동루 [公山城 迎東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좌 임류각과 우 명국삼장비 =
명국삼장비[ 明國三將碑 ]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598년(조선 선조 31)에
명나라 장수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송덕비이다. 비는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유재란 당시 공주에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왜군의 위협에서 보호해준 명나라의 세 장수 제독(提督) 이공(李公)과
위관(委官) 임제(林濟), 유격장(遊擊將) 남방위(藍芳威)의 공을 새긴
비이다.
비석의 총 높이는 365cm, 비신은 높이 176cm,
너비 80cm, 두께 60cm이며 귀부(龜趺)는 높이 75cm, 길이 240cm, 너비
138cm이다. 비의 지붕돌은 옥개(屋蓋) 모양이나 대형의 보주(寶珠)를
올려 높게 처리하였다. 귀부는 조선시대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비신(碑身)은 박리현상으로 인하여 비문이 선명하지 않다.
일제강점기에 비에 새겨진 왜구(倭寇) 등의 글자를
뭉개고 공주읍사무소 뒤뜰에 묻어두었던 것을 광복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국삼장비 [明國三將碑]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공산성 임류각[ 公山城 臨流閣 ]
「백제시대인
500년 동성왕 재위 22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공산성 정상부에 위치하며
주변은 편평한 대지로 다듬어져 있다.
누각의 높이는 15m, 2층구조로 이루어진
대형의 건축물이며 백제시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누각의 용도는 왕과 신하들이 연회를 베풀었던 장소로 추정된다.
1980년 공산성을 발굴하면서 임류각
터를 알게되었고 1993년 복원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임류각 [公山城 臨流閣]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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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삼장비(明國三將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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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류각(臨流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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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4 [3.24km] 공산 광복루(光復樓)(110m) 정상
공산성 광복루[ 公山城 光復樓 ]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공주 공산성(사적)의 동쪽 최고봉에 있는 누각이다.
원래는 공산성 안에 군사가 주둔했던 중군영(中軍營)의 문루(門樓)로서
공산성의 북문인 공북루(拱北樓:충남 유형문화재)의 서쪽에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이곳으로 옮겨세우고 웅심각(雄心閣)이라 불렀다. 8·15광복
이후 다시 광복루라 고쳐 불러 지금에 이른다.
1946년 4월 백범 김구(金九)와 성재 이시영(李始榮)이
이곳에 와 이 누각을 보고, 나라를 되찾았다는 뜻을 기리고자 광복루라
고쳐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공산성 내에는 이 외에 쌍수정 사적비(충남 유형문화재),
명국삼장비(충남 유형문화재), 쌍수정(충남 문화재자료), 영은사 대웅전(충남
문화재자료), 공주 공산성 연지(충남 기념물), 공주 공산성 진남루(충남
문화재자료), 목사 김효성의 비(충남 문화재자료 71)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산성 광복루 [公山城 光復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07:37 출발
▼ 09:39 [7.88km] 월성산(313.1m) 정상
=
북쪽 방향 금강 =
=
남쪽 방향 좌 월성산 중앙 주미산 우 서열산 =
07:46 백제 토성 하산길
공주 금성동 골목을 관통
08:00 [4.63km] 옥룡 교차로 횡단보도 건너 우틀
08:07 월성산 들머리(월성산 봉화대 1.8km)
08:17 T자형 삼거리에서 우틀, 08:22 첫 번째 봉우리 ㅏ자형 삼거리
직진(봉화대 1.5km)
08:24 두 번째 봉우리
08:28 [5.70km] ㅏ자형 삼거리 안부 직진
08:37 육각정자 우틀
08:47 [6.48km] ㅏ자형 삼거리 직진
오름이 가팔라 좌측 사면으로 돌아 08:59 능선에 붙어 우틀
09:04 [6.93km] 데크 전망대 조성된 다섯 번째 봉우리
=
데크 전망대에서 본 남동 방향 계룡산 일대 =
09:10 [7.04km] 월성산 실질적 최고봉인 봉화(봉)대(334m) 정상
월성산[ 月城山 ]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공주시의 진산(鎭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 지역 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봉수대가 있다. 조선시대에 축조된
봉수대는 전라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쪽 노성(魯城) 성산(城山) 봉수를
받아 북쪽의 정안면 고등산 봉수대로 연결되었으며,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다. 현재는 공주 공산성을 비롯하여 공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명칭유래>
월성산의 명칭에 대한 특별한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현대에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된 1:50,000 지형도에서는 봉화대로 표기되어 있다.
<자연환경>
월성산은 높이는 312.6m이며, 공주시가지를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으로 비교적 높은 산지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동쪽 사면은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과
혼성편마암이 혼재되어 있으며 사면 말단부는 혼성편마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천에 의해 오랜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이기에 수원골, 사당골,
참새골 등 작은 골짜기들이 많이 있다. 두리봉(망월산), 주미산(舟尾山)[381m]과
함께 공주시를 커다란 배의 형상으로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현황>
2002년도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여
도시 숲으로 조성하였고, 공주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북쪽
산기슭에 백제 때의 절 터인 공주 수원사지(水源寺址)[충청남도 기념물
제36호]가 있고, 산의 동쪽과 남쪽에는 여러 고분군이 분포해 있다.
2003년에는 보루나 망루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형태의
백제토성이 발견되었다.
정상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봉화대의 석축과
몇 가지 관련 시설이 남아 있다. 남북 직경 33m, 동서 지름 13m로 남북이
긴 타원형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둘레는 80m 정도에 이른다. 석축 안은
거의 평탄하나 북측이 약간 높은 편이며, 이곳에 봉화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월성산 동쪽으로 국도 23호선이 지나며, 서쪽으로는 공주대교를
지나 옥룡동을 지나는 도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성산 [月城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09:13 출발
정상 바로 아래 체력 단련장을 지나 09:20 우측 주미산 4.0km 방향으로
내려간다.
09:25 [7.58km] 두 갈래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09:28 좌우로 흐르는 임수길로 가파르게 내려간 후 올라간다. 09:33
호화 묘지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올라가면
09:39 [7.88km] 산불감시 초소가 세워진 월성산(313.1m) 정상
09:42 출발
▼ 11:36 [11.6km] 주미산(381m) 정상
이제부터 철마산 접근까지 비교적 완만한 오르내림이 계속되는 지루한
산행길이 어어진다. 09:52 두 갈래 삼거리에서 좌직진
10:09 [9.06km] 아낙 네명이서 재잘대는 두 번째 봉우리
10:11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10:19 세 번째 봉우리
10:22 [9.59km] 12갈래 줄기로 희귀목으로 지정되어 보호 받는 졸참나무
10:37 새로운 능선에 붙어 좌틀
10:39 네 번째 봉우리
10:50 [10.7km] 다섯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
서진하는 능선 등로에서 오늘의 최고봉 주미산이 흘낏 조망
11:06 트랭글이 잘못 지정한 철마산
11:12 [11.2km] 철마산(345.7m) 정상
11:14 출발
11:24 우측 주미산 올랐다 다시 돌아와야 하는 삼거리 봉에서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11:35 출발
11:36 [11.6km] 주미산(381m) 정상
주미산[ 舟尾山 ]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산으로 일부 산의 이름들은 풍수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산체의 형태나 형세를 따져 이름이 지어지는데, 주미산 역시 그 중 하나이다.
공주의 지형이 배와 같고, 주미산은 그 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어 주미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자연환경>
주미산은 높이가 381m이며, 공주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주미산의 동쪽에는 우금치가 있으며, 남쪽에는 철마산이 있다.
주미산의 정상과 북쪽 일부는 운모편암으로 되어 있으나 철마산을 비롯한
남쪽과 동서쪽의 대부분은 반상쇄층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미산의 남쪽 능선을 따라 안골산, 성정산까지 이르며, 북쪽으로는
봉화대를 비롯하여 금강 어귀까지 이른다.
<현황>
주미산의 정상에는 돌탑이 서 있고, 산 중턱에는
공주 주미사지(舟尾寺址)[충청남도 기념물 제38호]가 있다. 능치고개(능고개)
아래로 삼문사라는 암자가 있고, 산 밑에는 사공이 배를 부리는 형상의
사공바위가 있다. 주미산에서 견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동학 농민
운동의 주요 전적지였으며, 우금치고개 일원은 우금치 전적지[사적 제387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미산 [舟尾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1:39 출발
▼ 12:07 [12.7km] 트랭글 지막곡산(277m) 정상
로프 달린 가파른 내리막으로 떨어져 11:50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
11:55 [12.3km] 지형도 상 지막곡산(297.6m) 정상
11:58 출발
12:07 [12.7km] 트랭글에서 배지 수여하는 지막곡산(277m) 정상
12:10 출발
▼ 13:17 [16.1km] 일락산(170m) 정상
12:17 능선 등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하산
12:28 조화 놓인 봉우리 지나 12:31 좌측으로 내려가면
12:35 [14.0km] '우금티 터널'이 아래로 지나가는 넓은 공터에서
우틀
12:38 동학혁명군 위령탑
12:49 큰 도로와 소로로 갈리는 갈림길에서 소로를 따르다 12:56
[15.4km] '공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정문 안으로 들어 간다.
12:59 일락산 들머리
13:10 주능선에 붙어 우틀
13:17 [16.1km] 일락산(170m) 정상
13:20 출발
▼ 13:51 [17.2km] 봉황산(148.4m) 정상
사유지 구획 철망 따라 내려가는데 청양 예매한 차편이 빠듯해 원래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가지 못하는 서열산 두리봉이 등로 좌측에서 따라
온다.
13:27 [16.4km] ㅏ자형 공주시청 갈림 삼거리에서 직진(봉황산 0.7km)
봉황산을 바라보며 마을로 내려간다.
13:38 폐가 뒷골목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13:51 [17.2km] 봉황산(148.4m) 정상
14:01 출발
▼ 14:23 [18.33km] 중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14:02 'KBS TV방송 중계소'
달동네 마을을 관통
14:20 큰 도로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 우틀
14:23 [18.33km] 중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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