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금산 천태산 일대(영국사~천태산~신음산~감투봉~투구봉~대성산~덕운봉~이원역)
[ 2023. 10. 30 ]
1. 대전역 숙소 - 영국사 교통편
1) 2023년 10월 30일(월) 대전역05:25 -> 05:55영동역 : 무궁화(2,000원)
2) 2023년 10월 30일(월) 영동역06:20 -> 영국사 : 126번 영동버스
2. 산행코스
2023년 10월 30일(월) 총소요: 9시간 46분(산행거리 : 17.11km)
영국사~천태산~공기바위~신음산~감투봉~투구봉~645.8m봉~대성산~장령산
갈림봉(641.2m)~덕운봉~이원역
3. 이원역 - 대전역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3년 10월 30일(월) 이원역16:52 -> 17:12대전역 : 무궁화(1,800원)
2) 2023년 10월 30일(월) 대전역 파인파크모텔 숙박
※ 구간별로 등산로 상태를 구분하여 정리하면
① 천태산 정상까지는 안전시설 이정표 등이 잘 정비
② 천태산 정상을 지나면서부터 공기바위까지는 위험 구간
③ 공기바위 지나 투구봉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해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일부는 길이 애매하여 두차례 잘못 진행하기도 함
④ 투구봉 지나 대성산까지는 비교적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고
⑤ 대성산에서 덕운봉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해지나 짧은 거리라 견딜만
하고
⑥ 덕운봉 하산길은 길이 애매해지고 가파르게 미끄러지고 마지막
하산 지점은 계류를 따라가야 하는 험로이다.
▼ 07:00 천태산 주차장 산행 시작 ~ 07:23 [1.11km] 영국사
일주문
07:00 천태산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하여 서진
졸고 있는 병졸과 호통치는 장수, 07:09 '충북의 설악 천태산 계곡'
표석 지점
07:12 [729m] 좌측 망탑봉 갈림길에서 영국사 방향 우측으로 진행
07:14 '삼신할멈바위', 07:16 천태산 정상 1.9km 남은 지점
17:18 삼단폭포
07:23 [1.11km] 영국사 일주문
▼ 08:42 [2.79km] 천태산(714.7m) 정상
07:26 영국사 은행나무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의 영국사에 있는 은행나무로 수령은
약 1000살로 추정되며 크기는 나무높이 31m, 가슴높이 둘레 약 11m 정도이다.
은행나무 가지는 사방으로 퍼져 자라며 특히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려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어 다른 은행나무에서는 없는 기이한 모습을 보인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나라에 큰일이 났을 때 기이한
울음소리를 내는 등 영험한 기운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생물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영동군 - 두산백과 두피디아)
영국사[ 寧國寺 ]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陽山面) 천태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 원래의 이름은 '국청사(國淸寺)'였다고
전해진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확인되지 않지만,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명종 때에 왕사(王師)를 지낸 원각국사(圓覺國師)
덕소(德素)가 중건하여 규모가 커졌다.
'영국사(寧國寺)'라는 명칭은 홍건적의 난 때에
마니산성(馬尼山城)으로 피신한 공민왕이 이 절에서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불사를 올린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조선 태조 때에
세사국사(洗師國師)가 국청사에서 영국사로 명칭을 바꾸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서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당시 영동군수이던 이해용(李海用)
등이 사찰을 중수하였으며, 1942년에는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3층 석탑이
사찰 경내로 옮겨져 복원되었다. 그리고 1979년에는 대웅전과 요사채
등이 중수되었다. 현재 대웅전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 보물 제533호인 영국사삼층석탑을 비롯해 보물 제534호인
영국사원각국사비(寧國寺圓覺國師碑), 보물 제535호인 영국사망탑봉삼층석탑(寧國寺望塔峰三層石塔),
보물 제532호인 영국사부도(寧國寺浮屠) 등의 중요문화재가 있다.
아울러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영국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1천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가에 재난이 있을 때에
울음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국사 [寧國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좌측으로 들어가면 영국사라는데 관람은 포기하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영국사 주차장이고
조금 지나면 07:30 [1.40km] 천태산 들머리(천태산 정상 1,370m)
우측 아래로 해인정사
07:45 '천태산 정상 900m' 남은 지점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면 동쪽 방향으로 좌 마니산(639.7m), 우 동골산(793.9m),
동골산 뒤편 노고산(429.5m)이 운해를 품고
바로 아래로는 영국사가 내려 보인다.
08:03 [2.05km] '암벽 등산로'와 '안전 등산로' 갈림길에서 우측
'안전 등산로'로 진행
=
가지 않은 75m 암벽 시작 부위 =
=
암벽에 올라 돌아 본 동쪽 방향 마니산 노고산 동골산 일대 =
08:17 [2.29km] '75m 암벽 등산로'와 다시 만나는 지점
이제 천태산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하고 암릉은 계속된다.
08:34 [2.58km] T자형 갈림길 우틀
대부분의 산객들은 산꾼이 오른 A코스로 올라와 천태산 정상을 밟고
이 지점에서 좌측 남고개 D코스로 하산한다 한다.
08:42 [2.79km] 천태산(714.7m) 정상
천태산[ 天台山 , Cheontaesan ]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 화원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714.3m).
천태산은 조선 시대에 '지륵산'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옥천)에 "지륵산(智勒山)은 고을
남쪽 53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관련 지명이 처음 등장한다.
『여지도서』(옥천)에도 "지륵산(智勒山)은 군 남쪽 양내면 53리에
있다. 주맥은 전라도 금산군 서대산으로부터 온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지도』(옥천)와 『대동여지도』에도 그대로 '지륵산(智勒山)'이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지지자료』(영동)에는 지륵산 대신 '천태산(天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지륵산이란 명칭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천태산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천태산'의 다른 이름인
천대산 · 천주산 · 대성산 · 지륵산 ·
국사봉 · 국수봉(國壽峯)이 소개되어 있다. 또 "영국사가
있어 부처의 지혜로 하늘과 같이 길이 편안함을 누리라"는 뜻에서
천태산이라 하였다는 유래가 언급되어 있다.
고려 시대 공민왕이 영국사에서 홍건적의 난을
피했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실제 1361년에 홍건적이 침입하자 공민왕은
인근의 마니산성으로 피난하였으며, 이때 누교리에서 국청사(國淸寺)까지
칡넝쿨로 다리를 놓아 공민왕은 그 다리를 밟고 국청사에 가서 국태민안을
빌었다고 한다. 국청사는 공민왕이 다녀간 뒤 왕이 나라의 평안을 빌었다
하여 영국사(寧國寺)로 고쳐 불렀으며, 다리를 만들어 건너간 마을을
누교리(樓橋里)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태산 [天台山, Cheontae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08:51 정상은 동쪽에서 올라와 북쪽으로 출발
▼ 10:40 [5.30km] 신음산(678m) 정상
북쪽 방향으로 산행은 계속되는데 이정표에는 대성산까지는 거리
표시가 없고 '소요시간 5시간'이라 표기되었다.
실제로 대성산까지는 7.6km에 평균속도 1.52km/h로 딱 5시간이 소요된다.
가파르게 내려가고 칼날 능선에 오금을 저리며 진행하면
09:13 [3.40km] 첫 번째 봉우리인 636.2m봉을 지나간다.
09:15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좌측 데크계단으로 내려가면 화원동
사방댐)
암봉에 서면 가야할 신음산이 조망되고
직벽 내리막이 시작된다.
직벽을 다 내려와 돌아보니 아찔하다.
아기자기 암릉을 지나면 진행 방향으로 '공기바위'와 신음산이 조망되고
09:33 [3.63km] 공기바위 직전 좌측으로 로프 늘어뜨려 있어 공기바위가
위험해 우회하는 등로라 생각하고 가파르게 내려가니 조금전 '화원동
사방댐' 내려가는 데크 계단에서 내려온 길과 만나게 되니 잘못 진행함을
깨닫고 다시 로프 잡고 공기바위로 올라간다.
09:44 다시 공기바위 시작 지점으로 돌아와
공기바위에 오르니 아주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데 판단 미스로
괜한 고생을 한 셈이다.
공기바위는 「힘이
대단이 센 한 장수가 주변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바위로 공기놀이를
하다가 두고간 바위라 한다」고
설명한다.
공기바위를 지나면서 위험구간은 사라진다.
09:52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 10:14 여섯 번째 봉우리는
좌측으로 비켜 내려가고 10:16 [4.70km] 소나무 한 그루 있는 일곱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기암괴석을 지나
10:20 여덟 번째 암반봉에 오르면
서쪽 방향으로 금산 군북면 국사봉(667.5m)을 중심으로 좌 발군산(402.1m)과
우 방화봉(555.1m)이 조망된다.
10:27 [4.99km] 아홉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10:31 이정표 선 열 번째
봉우리에서 신음산은 220m 남았다 알려준다.
유난히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에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 신음산을
바라보며 진행
10:40 [5.30km] 신음산(678m) 정상에 도착하면
신음산[ 神陰山 , Sineumsan ]
「충청남도
금산군의 제원면 길곡리와 군북면 두두리 · 산안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678m).
신증동국여지승람』(금산)에 '신음산은 군의
동쪽 27리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國師峯)은
옛날 나라에 일이 있을 때 제사를 지내던 산이라 하여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동쪽 지맥에는 신라 진평왕 때 무염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신안사(身安寺)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금산)에 '신안사는 신음산에
있다.'고 하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안사라는 이름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천태산 영국사(寧國寺)에서
수학할 때 이 절에 가끔 들러 유숙하였는데 주위 환경이 맑고 아름다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여 신안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해동지도』(금산)에는 자안사(自安寺)로도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음산 [神陰山, Sineum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가야할 투구봉과 대성산이 조망된다.
10:52 빵과 우유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 11:54 [6.87km] 투구봉(687m) 정상
10:57 [5.58km] 감투봉(701m) 정상
선답자들은 신음산에서 5분 거리에 있는 701m봉을 감투봉이라 한다.
이정표 표시대로 우측으로 내려가다 거대 바위에서 길이 애매해지자
바위 좌측 흔적을 쫓아 갸파르게 내려가다 절벽에 다달아 잘못 진행함을
깨닫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 거대 바위 우측을 살펴 등로를 찾아 내려간다.
안부를 거쳐 11:24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가파르게 오르다 11:34 두 번째 봉우리를 우측으로 비켜 지나가고
11:40 세 번째 봉우리를 넘고 11:48 네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투구봉 오르막이 힘들어 돌아보면 지나온 신음산 천태산이 조망되고
11:54 [6.87km] 투구봉(687m) 정상에 도착한다.
11:59 출발
▼ 13:56 [10.4km] 대성산(705.8m) 정상
천태산에서 투구봉까지 4.1km 지났고 대성산까지는 3.5km 남았으니
이제 절반을 조금 지난 지점에 기진맥진하니 갈 길이 막막한데 다행히
비교적 오르내림은 완화된다.
12:05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12:08 두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면
대성산으로 가기 위해 필히 올라야 할 봉우리가 조망된다.
완만하게 오르니 숨을 고를 수 있고 오르막 중간 중간에 몇 차례
꽤나 깊히 파인 직사각형 토굴을 만나는데 윗 부분을 위장하면 짐승을
포획할 수 있겠다.
12:29 세 번째 봉우리도 좌측으로 비켜 지나가고 12:33 네 번째 봉우리는
우측으로 비켜 지나가고
12:35 [8.19km] 다섯 번째 봉우리를 넘는다.
12:38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자칫 놓칠 수 있겠고 철쭉
나무 우거진 가파른 내리막이 조금 위험한 구간을 지나간다.
13:00 여섯 번째 봉우리를 우측으로 비켜지나가고
13:11 송전철탑을 지나가면
13:31 [9.95km] 일곱 번째 645.8m봉을 넘어 간다.
645.8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대성산이 지척에 조망되고
13:34 [10.0km]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는데 우측은 꼬부랑재
하산길이란다.
천태산 이후 트랭글에 등산로 표시가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등산로
표시가 살아나니 심적으로 조금 안심이 되고
13:55 오르막 도중에 대성산 정상에 올랐다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내려가야할 삼거리에서 직진 오르막 등로를 따른다.
13:56 [10.4km] 대성산(705.8m) 정상
대성산[ 大聖山 , Daeseongsan ]
「충청북도
옥천군의 이원면 윤정리와 충남 금산군 상곡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705m).
『대동여지도』에 현재의 표기와 같이 '대성산'이
등장하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지륵산에서 연결되는 "대성산(大成山)"이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도 "대성산(大成山)은 이남일소면
의평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성산의 '성' 자 표기를 '성(聖)' 혹은 '성(成)'으로
달리 표기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대동여지도』의 표기와 같은
대성산(大聖山)으로 기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성산 동사면 의평리에는
대성폭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성산 [大聖山, Daese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14:01 오던 길로 되돌아 출발
▼ 14:42 [11.6km] 덕운봉(596.3m) 정상
14:02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면 낙엽 수북한 내리막이
미끄럽고 가야할 방향으로 장령산 갈림봉과 덕운봉이 조망된다.
14:19 [10.9km] 좌측 장령산으로 가는 갈림봉(641.2m)에서 우측으로
진행
천태산에서 북쪽으로 주요 산명을 딴 천성장마(천태산 대성산 장령산
마성산)는 기존의 등산로를 연결하면서 길이 없으면 직접 정글칼과 톱으로
등로를 내면서 개척한 한 산꾼의 헌신으로 생겨난 코스라는데 오늘 산꾼은
천태산과 대성산을 다음날은 장령산과 마성산을 나눠 진행하게 된다.
가야할 덕운봉이 솟구쳐 보이고 14:31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우측은 '꼭지점 사거리' 간다 한다.
줄기차게 올라가면
14:42 [11.6km] 덕운봉(596.3m) 정상
14:48 출발
▼ 16:46 [17.11km] 이원역 산행 종료
14:49 제1전망대를 지나고 14:52 제2전망대에 서면
동쪽 방향으로 옥천 이원면 월이산 천모산 자락이 조망된다.
이제 낙엽 수북한 가파른 내리막 경사를 미끄러져야 하고 애매한
흔적을 쫓다가 제대로 된 등로를 만나니 안심이 되나
다시 등로는 애매해지자 트랭글에 표시된 등로를 유지하려 애쓰지만
길이 제대로 나지 않아 불안스럽고
트랭글 표시 등로는 마침내 어수선한 계류를 따라가야 하니 진행이
어렵고 10m 간격으로 설치한 프랭카드 문구는 임야 소유지의 격앙된
심정을 읽을 수 있겠다.
16:05 사유지 구획 옆으로 난 잡초길을 헤치면 16:08 포장길에 닿게
되고
16:09 철대문을 빠져나오면 농가 몇 채 마을을 지나가고
16:18 [14.7km] 조금 넓은 도로를 만나 우틀
옥천군 이원면 강청리 마을을 관통하여 16:22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이원역 방향으로 진행
이원역사는 철로 반대편이 있는데 철로를 건너기 위해서는 한참을
진행하여 16:39 [16.4km] 경부선 철로 굴다리를 지난 후
좌틀하는데 예매한 열차 시각에 빠뜻하게 맞춘 16:46 [17.11km] 이원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