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화산(망우역~중랑구청~봉수대공원~봉화산~봉화산 옹기테마공원~봉화산역)
[ 2024. 1. 1 ]
1. 도농역 - 망우역 교통편
1) 2024년 1월 1일(월) 도농역 -> 망우역 : 경의중앙선
2. 산행코스
2024년 1월 1일(월) 총소요: 1시간 33분(산행거리 : 5.03km)
망우역~중랑구청~봉수대공원~봉화산~봉화산 옹기테마공원~봉화산역
3. 봉화산역 - 월곡역 교통편
1) 2024년 1월 1일(월) 봉화산역 -> 월곡역 : 6호선
▼ 15:33 망우역 3번 출입구 산행 시작
15:33 망우역 북쪽 3번 출입구로 나와 산행 시작
철로변 골목길 따라 진행
▼ 15:49 [1.27km] 봉수대공원 입구
15:37 주택가에서 좌틀하여 북진
15:39 '성 김대건 성당' 앞을 지나고 15:40 [506m] 중화초등학교
앞에서 좌틀하면
중화초등학교 정문을 지나가고 15:41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우틀
아파트 단지에서 좌틀하고
곧바로 우틀한 후 15:47 중랑구청 교차로에서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면
15:49 [1.27km] 봉수대공원 입구에 들어서는데 신년맞이 산책나온
많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하다.
▼ 16:09 [2.01km] 봉화산(159.8m) 정상
놀이터를 지나 무장애 데크 통로를 잠시 지나
무장애 데크 통로를 버리고 일반 등로로 올라가면 중간 중간 무장애
데크 통로를 만나게 되고
115:58 [1.66km] 능선에 붙어 '봉화산 정상 400m' 방향으로 좌틀하여
무장애 데크 통로를 잠시 따르는데 '봉화산 동행길'이라 하고
16:00 '하마바위'와 '장사바위'를 차례로 지나면서
무장애 데크 통로를 버리고 일반 등로 계단 따라 올라가면
16:05 '제2전망대'를 지나가고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면 16:06 '봉화산 매점' 우측으로 돌아 가고
무슨 사당쯤으로 보이는 지점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출입통제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우측으로 돌아가면
'아차산 봉수대터' 안내문에 세워져 있고 우측 계단으로 오르면
아차산 봉수대 터[ 峨嵯山 烽燧臺 터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있는 봉수대 터. 1993년 12월
1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연면적 4,060㎡
1993년 12월 1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봉화산(峯火山)) 봉수대라고도 한다. 해발 160.1m의 봉화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060㎡이다.비록 해발고도는 낮으나 주위에 높은 산들이
가로막지 않아서, 사방이 탁트인 지세로 남산의 봉수와 양주의 한이산
봉수를 일망무제로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차산 봉수대가 종전에는 광장동 소재 아차산성에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산 46-1번지
일대 봉화산 정상 해발 160.1m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서울 정도 600주년을 맞이하여 철저한 고증을 거쳐 중랑구 묵동 산 46-1번지,
신내동 산 139번지, 상봉동 산 6번지, 중화동 산 1번지 등 연면적 4,060㎡에
대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현재 봉화산에 있는 봉수대는 1994년 11월 7일
복원한 것이다. 옛날의 아차산 봉수는 함경도와 강원도 방면에서 남산
제1봉수로 연결되는 제1봉수의 말단으로, 양주의 한이산에서 봉수를
받아 남산(목멱산) 제1봉수로 전달해주던 곳이다. 현 봉수대는 다른
곳에서 현존하는 봉수대의 형태와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 등의 기록을
참고로 1994년 2월부터 복원작업에 착수하여 동년 11월 7일 상부 연대
11.62m, 연조 1기의 규모로 복원하였다.
봉수란 봉(횃불:炬)과 화(연기:煙)로 국경의
긴급한 소식을 중앙이나 국경의 기지에 전하던 군사통신 방법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봉수제가 시행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본격적인 국가제도로 확립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시대의 봉수제를 이어받아
세종 때는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봉수제가 확립되어 전국적인 봉수망이
정비되었으나, 1894년(고종 31)에 이르러 폐지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차산 봉수대 터 [峨嵯山 烽燧臺 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6:09 [2.01km] 복원된 봉수대가 선 봉화산(159.8m) 정상에 도착한다.
올라올 때 사당쯤으로 보였던 건물에는 '봉화제도장'이란 현판이
붙었는데 약 400년 전에 주민들이 도당굿과 산신제를 지낸 산신각이라
한단다.
봉화산[ 烽火山 ]
「높이 160.1m이며 봉우재라고도 부른다. 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신내동과 묵동·중화동·상봉동에 걸쳐 있는 독립
구릉으로, 1963년 1월 1일에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정상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불암산과 도봉산·양주
일대까지 볼 수 있으며, 남산과 한강 이남지역도 조망할 수 있다.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잣나무·아까시나무·산철쭉·개나리·벚나무
등도 흔하다.
1977년 7월에 시민들을 위한 근린공원을 개원하여
5㎞에 이르는 5개의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체력단련장·농구장·휴게광장·자연관찰로·야외무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다.
1994년 11월 7일에는 양주의 한이산으로부터
봉화를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해주던 아차산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 [烽火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6:13 출발
▼ 16:54 [4.16km] 신내공원 다목적 체육관
하산은 흙길 등로가 질퍽거려 무장애 데크 통로를 가급적 이용하기로
하고
한참을 내려가다 16:22 '제3전망대'에 서면
멀리 북한산 도봉산 자락이 뿌옇게 조망된다.
무장애 데크 통로는 원래 계획했던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서 멀어져
간다는 판단에
16:32 [3.21km] 우측으로 갈려가는 데크 계단으로 진행하기로 하는데
이제부터는 '봉화산 동행길' 대신 '봉화산 둘레길'이라 한다.
16:33 능선에 붙어 우틀하고 16:34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대체로 사면으로 등로가 이어가는데
오르락 내리락 사면 등로는 지루하게 이어지고
16:48 [3.98km] 능선 길로는 사유지 장막이 가로 막아 우측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고
16:52 T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16:54 [4.16km] 신내공원 다목적 체육관에 이르게 된다.
▼ 17:06 [5.03km] 봉화산역 4번 출입구 산행 종료
이제 신내공원으로 들어서는데 좌측으로 틀면 16:56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으로
들어서게 된다.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옹기테마공원은 봉화산 일대에 화약고가 들어서기 전 신내동
일대에 옹기터가 8개나 존재했던 점에 착안해 화약고를 이전하며 옹기터를
복원했다.
독특한 음식 저장 용기인 옹기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옹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공원은 9,000㎡ 면적에 한지체험장, 옹기체험장,
목공예체험장, 중앙광장, 데크광장, 옹기정원, 전통옹기가마, 전망대,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옹기체험장에서는 전문 강사에게 옹기의 역사와
특징을 배우고 그릇, 컵, 작은 항아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월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한지체험장에서는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공원과 배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은 전화예약은 불가하고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매달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4번 출구에서 550m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을 빠져 나와 17:02 신내공원을 벗어나면
17:06 [5.03km] 봉화산역 4번 출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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