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하남 일자산 승상산 일대(둔촌동역~일자산~43번국도~승상산~고덕역~고덕산~매봉~명일역)
[ 2024. 1. 21 ]
1. 충정로역 - 둔촌동역 교통편
1) 2024년 1월 21일(일) 충정로역 -> 둔촌동역 : 5호선
2. 산행코스
2024년 1월 21일(일) 총소요: 3시간 31분(산행거리 : 10.61km)
둔촌동역~일자산~43번국도~승상산~고덕역~고덕산~매봉~명일역
3. 명일역 - 청구역 교통편
1) 2024년 1월 21일(일) 명일역 -> 청구역 : 5호선
▼ 09:04 둔촌동역 1번출입구 산행 시작 ~ 09:45 [2.01km]
일자산(134m) 정상
09:04 둔촌동역 1번출입구로 나와 산행 시작하여 잠시 북진하다 09:05
사거리에서 우틀(동진)하여
2차선 도로를 따르고
일자산이 남북으로 달리는 산자락에 이르러서 09:19 횡단보도 건넌
후 좌틀하여 중앙보훈병원역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
09:21 [1.17km] 우측 산자락으로 들어가면서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완만히 올라가
09:26 고개마루에서 좌틀(북쪽)하여 주능선을 따르는데 우측(동쪽)
방향으로는 하남시 감북동이 조망되고
등로 우측으로는 공동묘지가 펼쳐지고 조금 더 진행하면 09:28 등로
좌측으로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었는데
안내판에는 둔굴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다.
둔굴
강동구 둔촌동에 있던 굴로서, 굴바위라고도
하는데 고려 말에 이집(李集)이 이곳에 은거하며 호를 둔촌이라고 하였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둔굴 (서울지명사전, 2009. 2. 13., 서울역사편찬원)
동쪽 방향으로는 이성산 금암산 연주봉 청량산으로 이어가는 남한산성
일대가 조망된다.
잘 조성된 등로를 따르다 09:31 [1,59km] 사거리 안부에서 서울둘레길
'강동그린웨이' 방향으로 직진하는데
일자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잠시 올라가면
등로 우측엔 강동구청장 명의의 '일자산 해맞이광장' 준공비가 세워져
있고
09:37 [1.85km] 등로 좌측엔 단을 쌓고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훈교비(訓敎碑)가 조성되어 있다.
이 지점을 일자산 정상이라 해도 무방하겠다. 09:42 출발
일자산[ 一字山 ]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감북동, 북쪽으로 서울시 고덕동과 상일동, 서쪽으로 서울시
둔촌동·길동, 동쪽으로 초이동을 끼고 있다. 서울의 외곽을 둘러쌓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34m이며, 감북동의 배다리에서 초이동까지
남북으로 약 5㎞ 정도 길게 뻗어 있다.
1971년 일자산 일대에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휴양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남쪽에는 감북동 공원묘지가 있고
북쪽에는 2006년에 문을 연 일자산허브천문공원, 해맞이공원,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있고, 길동 생태문화센터가 있다. 약수터가 많아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
고려 말의 문인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훈교비(訓敎碑)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자산 [一字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잘 난 등로를 따라 유유자적 걷다보면
09:45 [2.01km] 운동시설등이 설치된 일자산(134m) 정상에 도착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체력 단련 중인 모습이 보인다.
▼ 10:45 [4.73km] 승상산(104.2m) 정상
09:47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09:50 [2.34km] 사거리에서도 직진하는데 등로는 북동진하여 하남시
초이동과 감북동 경계로 들어가게 된다.
09:52 [2.47km] 비딱하게 틀어진 사거리 안부에서도 직진하여 야트막한
봉우리 하나 지나가게 되고
조금 더 진행하면 09:58 [2.82km] 벤치 놓인 쉼터를 지나가는데
동쪽 방향 한강이 남북으로 갈라 놓은 예봉산과 검단산은 허연 눈을
뒤집어 쓴 모습이다.
10:04 [3.17km] 사거리 안부에서 직진하여 살짝 오르면 사유지 철망울이
등로 좌측에서 따라오고 10:06 Y자형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10:11 '하남 일자산 등산로'란 팻말 붙은 이정표를 지나 오르막에서
승상산을 가기 위해선 좌측 희미한 등로로 들어가야 하나 조금 더 올라가면
10:15 [3.86km] 각종 운동 시설 설치된 체력단련장이 조성된 봉우리에
도착하게 된다.
오던 방향으로 되돌아 가다 우측(서쪽) 어수선한 등로를 따르면 43번
국도인 천호대로가 내려 보이고
10:25 [4.17km] 43번 천호대로 인도로 내려선 후 좌측(남서쪽)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여
10:26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하여 산자락 수로로 올라간 다음
비탈을 오르고 수로를 따라가다
어수선한 비탈을 극복하여 10:39 뚜렷한 등로를 만나면 전방으로
가야할 승산산이 보이는데 잠시 좌측으로 틀어
승상산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완만한 오름을 극복하여
10:45 [4.73km] 승상산(104.2m) 정상에 도착하면 삼각뿔 구조의 풍향계가
세워져 있고 이등삼각점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승상산[ 丞相山 ] 일자산 성삼봉[ 聖三峰 ]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한 '일자산'의
지맥인 성삼봉 일대가 '승상산'으로 명칭이 바뀐다.
성삼봉 일대는 천호대로(1976년 개통)가 개통된
이후 지상에서 일자산과 분리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승상산'이라는
명칭 제정을 희망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도로개통
이후 그 장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산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존중해 승상산 명칭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근교산행] 2020.05.16(토) [승상산(104.2m)] (깔딱고개2030초보등산
(등산크루/백두대간/백대명산/백패킹)) | 작성자 독키
10:49 출발
▼ 11:58 [8.64km] 고덕산 매봉(85.4m) 정상
10:51 사유지 철망울이 가로 막은 T자형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쓰러진 나무들이 즐비하고
6차선 동남로가 보이는 비탈에서 수로를 따라 내려가
10:57 [5.09km] 도로변에서 우틀하고
11:02 도로 사거리에서 대각선 방향 골목으로 들어가면 골목 우측은
공사 가림막이 쳐저 있고
11:12 [6.11km] 소로 사거리에서 좌틀하고
11:16 T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넌 후 우틀하고 11:21 고덕역
사거리에서는 직진한다.
11:32 [7.57km] 산자락이 보이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는 횡단보도가
없어 반대편 횡단보도를 세 번 건너면
모서리에 '가재골 전원마을' 표지판이 보이고 전원마을을 관통하여
11:40 [7.96km] 고덕산 입구 화장실 지점에서 곧장 계단으로 직진하여
올라가야 하나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오르막 양쪽에 축대가 유도하고 고개마루 쯤에서 우측으로 놓친 등로를
찾아 간다.
정상 등로를 만나 군 진지 교통호 따라 난 등로를 올라가면
11:47 [8.22km] 철조망이 둘러 쳐진 둔덕에 지도상 표시된 고덕산(86m) 정상에
도착한다.
11:50 고덕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교통호와 철망울이 호위하듯
따라오고 11:53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단을 쌓아 올린
11:56 [8.55km] 원형 공터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트랭글 지도에는
이 지점이 매봉이라 하고 '고덕산 유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고덕산(高德山)은 원래 낮은 야산이라 이름이 없었으나
태종 이방원이 석탄 이양중(石灘 李養中) 선생의 지고지충한 충심을
기리기위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의 왕이 된 태종의 간절한 청에도 지난 왕조에
대한 충심으로 출사를 거절했던 석탄 이양중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가
살던 곳을 고덕리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한 것이라 설명한다.」
[출처] 한자로 풀어본 고덕 (高德)|작성자 렛잇고덕
계속 잘 난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나무 계단을 오르면
11:58 [8.64km] 데크로 조성된 고덕산 매봉(85.4m) 정상에 도착하는데
삼각점 표지석이 설치되었다.
북동방향으로 멀리 천마산과 백봉산 일대가 조망된다.
12:03 오던 방향으로 뒤돌아 출발
▼ 12:35 [10.61km] 명일역 3번출입구 산행 종료
오던 길로 돌아가다 12:04 ㅏ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좌측으로는 약수터가 보이고
우측 방향으로는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는데 공을 세운 광릉 부원군(廣陵府院君)
이극배(李克培)의 신도비(神道碑)가 보인다.
좌측으로 틀어 올라가는데 우측은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 철망울이
쳐저 있고 12:15 여러갈래 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면
능선 등로는 이어가고
12:22 [9.69km] 양재대로와 아리수로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명일역 방향으로 남진하게 되고
12:35 [10.61km] 명일역 3번출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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