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배부른산 일대(원주역~화봉산~배부른산~감박산~봉화산~용화산~천매봉~옥녀봉~원주역)
[ 2024. 4. 2 ]
1. 서울 - 원주역 교통편
1) 2024년 4월 2일(화) 서울역09:01 -> 10:14원주역 : KTX이음(8,300원)
2. 산행코스
2024년 4월 2일(화) 총소요: 5시간 33분(산행거리 : 15.85km)
원주역~화봉산~배부른산~감박산~봉화산~용화산~천매봉~옥녀봉~원주역
3. 원주역 - 서울 교통편
1) 2024년 4월 2일(화) 원주역16:36 -> 18:02청량리역 : ITX새마을(6,400원)
※ 이번 산행은 서쪽 산군과 동쪽 산군으로 구분되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고도는
서쪽 산군이고, 낮은 산군은 동쪽에 위치하며 서쪽 산군 봉화산 날머리에서
동쪽 산군 용화산 들머리까지 2km는 원주 시내를 지나야 한다.
① 서쪽 산군 : 화봉산(288m)~배부른산(417.5m)~감박산(317.3m)~봉화산(334.8m)
구간은 산줄기가 뚜렷한 등로로 연결된 일반 등산이라 할 수 있다.
② 동쪽 산군 : 용화산(231m)~천매봉(238m)~옥녀봉(230m) 구간은
각자 독립된 산봉우리로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시내
도로를 지나야 한다. 용화산은 중앙공원 안에 있고 들머리 날머리가
여러곳에 있어 자유롭고, 천매봉은 구곡배수지에 속해 있어 빙둘러 울타리로
막혀 들머리 날머리는 한군데 뿐이고, 옥녀봉은 천매봉과 도로 하나
두고 서로 마주보는데 역시 들머리 날머리가 여러 곳이어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천매봉은 구곡배수지 안에 있는데 들머리 찾기가 어려워 애를 먹었고, 정상은
구곡배수지가 아래쪽에 자리를 차지하여 진입이 어렵고 설사 어렵게
진입하더라도 엄청 가파르고 흙이 부석부석하여 안전 장치나 장비없이
올라가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으로 구곡배수지 정문에서 천매봉 정상을
대체하였다.
▼ 10:26 원주역 산행시작 ~ 11:08 [2.14km] 화봉산(288m) 정상
원주역 남쪽 출구로 나오면 원주를 대표하는 치악산을 상징한 조형물이
보이고
10:26 우틀(서진)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10:28 주차장을 빠져나와
우틀(북진)하고
10:29 횡단보도를 건너 계속 북진하면 중앙선 철로 아래를 통과하게
되고
10:32 사거리에서 좌틀하면
가야할 화봉산과 배부른산이 멋진 모습으로 조망되고
10:35 북원로라는 8차선 넓다란 도로 만나 회방산과 배부른산이 바라보이는
횡단보도 건너 우틀한다.
10:39 [906m] 도로가 아닌 좌측 '흥양물류'로 들어가면 질러가게
되고 10:40 소로 만나 좌틀하고
10:43 우틀하면 개나리가 반겨주는 행가리 마을을 지나가게 되고
10:46 시커먼 견공 3마리가 무섭게 짖어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10:47 [1.43km] 원주 17호로 지정된 수령 400년 은행나무 보호수라는데
전혀 은행나무란 느낌이 없다. 이 은행나무로 행가리란 지명이 생겨난
듯하다.
10:48 보호수 바로 뒤쪽 연두색 펜스와 건물 사이 좁은 틈으로 진행하면
10:50 이정표가 섰는데 배부른산 정상은 1.1km, 봉화산 정상은 4.2km
남았다고 알려준다.
10:51 마지막 외딴 민가를지나는데 나무에 매달아 놓은 자전거가
이채로운 모습이고
조금은 거친 골짜기 등로를 따라 한동안 서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11:05 [2.10km] 좌측 화봉산 갈림길에서 화봉산을 다녀와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지점에 올라선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가면
11:08 [2.14km] 진달래가 활짝 핀 화봉산(288m) 정상에 올라서는데
정상은 움푹 꺼져있고 선답자 산행기에 올려졌던 정상 표지기는 보이지
않는다.
11:11 진달래가 도열하여 배웅하는 올랐던 길로 뒤돌아 출발
▼ 11:34 [2.86km] 배부른산(417.9m) 정상
11:12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하면 대체로 북진하는데 거친 길이
게속 이어지고
11:23 능선과 우회 등로가 갈리는 지점에서 우측 능선 따라 올라가면
로프 달린 암릉을 올라가야 하고 잠시 경사가 누그러진 등로를 따르는데
곳곳에 바위들이 널려있고
다시 로프달린 오르막을 오르는데 로프는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다.
돌탑 선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면
11:34 [2.86km] 배부른산(417.9m) 정상에 도착하는데 만삭인 임산부를
닮았다는 의미로 포복산(胞腹山)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배부른산
「원주시 무실동과 흥업면 경계에 위치한 산(419m) 으로 포복산
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식악산(食岳山)이라고 불렀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식악산이 〔주의 서쪽 15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또한, 옛날 원주에
홍수가 나면 문막 쪽의 배를 이 산에서 불렀던 데서 연유했다는 설과
산의 모양이 만삭의 임산부 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배부른산은 봉화산과 함께 원주시청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도심에서도
가까워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원주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산이기도하다.
원주 굽이길 코스(총 30개, 400km)중 제 1코스인
배부른산길은 원주시청에서 출발하여 배부른산 정상에 오른후 하산하는
코스로 총 6.3km 거리이다.
아늑하고 정다운 숲길을 걷노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대중 가요를 다수 작사한 원주 출신의 국민
작사가 박건호(1949~2007)의 시를 군데군데에서 만날 수 있어 잠시 숨을
고르고 시의 낭만에 젖어볼수도 있다. 배부른산 정상에 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원주를 병풍처럼 둘러싼 치악산과 원주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부른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포복산[ 胞服山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에 있는 산.
높이 419m이다. 산의 형상이 마치 부른 배처럼
볼록하여 배부른산 또는 한자로 포복산이라고 부른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서쪽에 있으며 산의
형상이 도드라져 보인다. 능선은 북쪽의 감박산, 봉화산으로 이어지며
서쪽으로 서곡천이 흐른다. 남쪽자락에 화봉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복산 [胞服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상에 서면 동쪽 방향으로 원주시 너머 치악산 일대가 뿌옇게 조망된다.
11:39 출발
▼ 12:27 [4.91km] 감박산(317.3m) 정상
로프 따라 내려가는 길에서도 치악산이 조망되는데
한동안 계속해서 내리막 길이 이어지고
잠시 평탄한 등로를 진행하다 잠깐 오르면 11:54 [3.48km] 배부른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 뒤돌아 보면
꽤나 내려왔는지 배부른산이 높아 보이고 잠시 내렸다 완만하게 올라가면
11:57 [3.58km]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진행 방향으로 가야할 다섯 번째 봉우리가 세 번째와 네 번째 뒷편에
순서를 기다리고
11:59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 완만한 경사 오르막을 진행하면
12:07 네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비교적 평탄한 등로를 진행하면
12:11 [4.32km] 벤치 두 개 놓였고 이 지역 원주 출신으로 수많은
대중가요 곡을 작사한 박건호 님의 시가 적힌 표지판이 서있는 다섯
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실제 박건호(朴建浩) 님의 시판은 배부른산 이후 봉화산 하산까지
여러군데 세워져 있다.
「박건호(朴建浩, 1949년 2월 19일 ~ 2007년 12월 9일)는
대한민국의 작사가, 수필가이다.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해 흥업초등학교,
원주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70~80년대의 대표적 작사가로
수많은 노래를 만들었으며, 시집과 수필도 다수 출간하였다.
<생애>
대표 작사 작품으로는 〈단발머리〉 〈모나리자〉
(조용필), 〈잊혀진 계절〉 (이용), 〈모닥불〉 (박인희), 〈당신도
울고 있네요〉 (김종찬), 〈빙글빙글〉 (나미), 〈아, 대한민국〉 (정수라),
〈그대 모습은 장미〉 (민해경), 〈그녀에게 전해주오〉(소방차) 등이
있다.
《영원의 디딤돌》과 《고독은 하나의 사치였다》
등의 시집과, 《나는 허수아비》 등의 수필집과 투병기 등을 펴냈다.
1982년 KBS 가요대상 작사상을 수상하였으며,
1985년에는 아름다운 노래 대상(한국방송협회 주최)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2007년 12월 9일, 지병으로 인해 향년 59세를
일기로 고인이 되었다. 사후 2010년 12월 원주시청 인근에 박건호공원이
조성되어 노랫말비를 제막하는 등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박건호 가요제,
시낭송대회 등이 매년 열리고 있다.」
다섯 번째 봉우리에서 좌틀해 내려가면 아무리 사유지라도 오래되고
수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등로를 막아놓은 처사는 이해하기 어렵고
비교적 평탄한 등로를 진행하는데 등로 우측(동쪽)으로 원주시가
내려보이고
북쪽 진행 방향으로는 감박산은 좌측에 봉화산은 우측에 조망된다.
설치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 비교적 깨끗한 그물망을 다시 만나
그물망 아래로 지나 내려가면 12:20 [4.70km] 돌탑 쌓은 안부를 지나가고
바위와 암릉을 지나 많이 침식된 둔덕에 오르면
여러기의 소원탑들이 나타나고 잠시 내렸다 오르면 12:24 [4.85km]
자그마한 송전철탑 세워진 좌측 감박산 갈림길에서 감박산과 가마바위를
만나고 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지점에 도착한다.
이정표 상 가마바우 방향으로 평탄한 등로를 진행하면
12:27 [4.91km] 감박산(317.3m) 정상에 도착하는데 '감박산 317.3m'라
표기된 선답자 표지기로 정상임을 알겠다.
12:29 좌측(서쪽) 조금 떨어진 가마바우를 향해 출발
▼ 13:01 [6.08km] 봉화산(334.8m) 정상
평탄하게 잠깐 진행하면 12:30 가마바우에 다다르는데
가마바우를 설명하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바위에는 소원탑이 여러 기 쌓여 있다.
12:32 오던 길로 뒤돌아 가면 12:34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좌측 송전철탑
아래를 지나가고
완만히 내려갔다 잠시 오른 후
12:42 [5.40km] 평탄한 등로를 진행하는데 이 지점이 중앙고속도로
만종터널 위를 지나는 중임을 지도로 알겠고
등로 좌측 아래로는 중부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12:46 [5,58km] ㅏ자형 삼거리 안부에서 직진하는데 봉화산 오름이
시작되는 지점이고
뒤돌아 보면 지나온 감박산과 배부른산이 조망된다.
12:50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데크 계단을 만나고
한동안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가는데 발판이 휘고 지지목이 낡아
보수가 시급해 보인다.
12:55 삼거리에서 정상 방향으로 좌직진하는데 봉화산 정상은 0.3km
더 가야한다고 알려주고 12:56 벤치 세 개 놓인 쉼터를 지나
평탄한 등로를 기분좋게 진행하면 12:58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봉화산
정상은 140m 남았다 하고
사각 정자를 향해 올라가면
사각정자 좌측 데크 통로를 따라 우측으로 들어가는데
13:01 [6.08km] 각종 체력단련 시설과 벤치 놓인 넓직한 봉화산(334.8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사각정자에는 봉화정(烽火亭)이란 현판이 달렸다.
13:14 출발
▼ 14:23 [10.1km] 용화산(231m) 정상
봉화산 정상에서 우측(남동쪽)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한동안 데크계단이
이어가고
13:19 [6.33km] 봉우리 하나 올라가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비켜
진행하는데 북동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고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다 13:22 봉화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통나무 계단 따라 내려가다
능선 오르막을 우측으로 비켜 진행하면 13:26 [6.66km] 철봉과 벤치
놓인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13:29 우산 모양 소나무가 신기하고 13:33 벤치 놓인 쉼터를 지나
곧바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원형 구조물을 지나
통나무 계단으로 내려가고 조경용 돌덩이 계단을 가파르게 내려가면
13:38 [7.31km] 에어 먼지털이 설치된 지점을 지나가게 된다.
13:40 북원로라는 8차선 도로를 만나 우틀(남서진)하면 도로 보수공사로
임시 통로를 지나가야 하고
한동안 북원로 인도 따라 남서진하다가
13:45 [7.78km] 도로 사거리에서 좌측 횡단보도를 지나면 이제 남동진하게
되고
계속해서 남동진하면 13:56 '시청사거리'를 지나서도 남동진한다.
도로가 우측으로 살짝 휘어가는 지점에서 14:03 [9.02km] 좌측 소로로
들어가면 '더샵원주 센트럴파크4단지'를 지나가고
14:06 도로를 버리고 우측 축대 사이 둔덕으로 진행하는데 좌우 골에
사방댐이 설치되어 있다.
중앙공원으로 조성된 용화산 둘레길을 올려보며 잡목을 헤치고 미끄러지는
가파른 비탈을 올라
14:10 [9.31km] 둘레길에 합류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용화산 둘레길은 용화산 정상을 두고 빙 둘러 잘 조성되었는데
14:19 정상으로 오를 만한 지점을 그냥 지나쳐
14:21 [10.1km] 둘레길이 좌측으로 크게 휘는 지점에서 둘레길을
버리고 좌측 나무계단을 오르면
침식당한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14:23 [10.1km] 사각정자와 운동시설 설치된 용화산(231m) 정상에
올라선다.
용화산 정상에 서면 동쪽 방향으로 치악산 일대와 가까이로는 가야할
천매봉과 옥녀봉이 조망된다.
14:29 오던 길로 뒤돌아 출발
▼ 14:53 [11.6km] 천매봉(238m) 구곡배수지
다시 둘레길을 만나 가파르게 내려가 14:33 도로를 만나 좌틀한 후
곧바로 우틀하여 도로를 무단 횡단하여 남동진하면
천매봉 자락이 살포시 내려 앉은 지역을 지나는데
14:41 [10.9km] '하양어린이공원'이라 하고 천매봉을 오를 만한 지점을
찾아보았지만 찾질 못하고
14:43 천주교 구곡성당 앞을 지나 14:44 도로 좌측(북쪽)으로 틀어가도
역시나 천매봉으로 올라갈 길은 찾을 수 없다.
2차선 도로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14:46 도로 건너편으로 옥녀봉
들머리가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면 14:48 [11.4km] 드디어 천매봉 들머리를 만나 좌측으로
들어간다.
인근 동네에는 천매봉이 들어간 지명이 많은데 정작 천매봉에 있는
구곡배수지에는 천매봉이라는 표지가 없이 '구곡배수지 족구장'이 길
안내하여 세멘포장 길을 따라 올라가면 지나왔던 도로 건너편으로 옥녀봉이
보이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면
'구곡배수지 족구장'을 먼저 만나고
14:53 [11.6km] 구곡배수지 철문 옆으로 천매봉(238m) 정상이 보이는데
접근도 할 수 없지만 너무 가팔라 오를 수도 없겠다. 아쉽지만 이 지점에서
천매봉 정상을 대체하기로 하고
14:54 오던 길로 뒤돌아 출발한다.
▼ 15:07 [12.2km] 옥녀봉(230m) 정상
오던 길로 뒤돌아 내려가는데 14:58 나물캐는 아낙 보이는 지점 낮은
능선으로 붙어 어쩌면 천매봉으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나 확실치 않으니 천매봉은 포기하기로 하고
천매봉 들머리를 빠져 14:59 [12.0km] 도로 건너편 옥녀봉 들머리로
들어가면 데크 계단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우측 도로 건너편 천매봉 정상이 온전히 보인다.
데크계단을 올라 주능선에 붙어 우틀하여 이어진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주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한 후 멍석 깔린 경사를 오르면
완만하고 편안한 오르막을 거쳐 한차례 더 올라가야 하고
15:07 [12.2km] 널찍한 공터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었고 벤치 쉼터도
마련된 옥녀봉(230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15:12 오던 길로 뒤돌아 출발
▼ 15:59 [15.85km] 원주역 산행종료
15:16 다시 2차선 도로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 좌틀하고 15:22 [12.9km]
'남원주중 사거리'에서 우틀(서진)하면 널따란 8차선 시청로를 따라
진행하고
15:25 매봉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서도 우틀하여 계속 서진하다
15:29 [13.4km] 남송사거리에서 마침 푸른 신호등이 켜져 빠르게
횡단보도 건너 좌틀하여 남진한다.
15:34 [13.8km]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면 도로는 우측으로 살짝
휘어 남서진하고
15:38 '남송천1교'를 건너가고 15:41 [14.4km] 남송교를 막 지나려는데
중앙선 철로 위를 진행하는 것이고
15:47 도로 아스팔트 재포장 작업 현장을 지나면 인도도 아슬팔트로
포장된 완만한 오르막을 지나가게 되고
고개마루를 넘어가면 전방으로 화봉산과 배부른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틀어가면
15:59 [15.85km] 산행 출발지이자 종착점인 원주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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