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국산 마오산 일대(서경저수지~마국산(마옥산)~마오산~복하천변~호법레포츠공원~관진산~매곡2리버스정류장)
[ 2024. 7. 12 ]
1. 서울 - 모가면 서경저수지 교통편
1) 2024년 7월 12일(금) 강남터미널07:30 -> 08:30이천터미널 : 고속버스(5,800원)
2) 2024년 7월 12일(금) 이천터미널 -> 서경저수지 : 이천택시(21,900원)
2. 산행코스
2024년 7월 12일(금) 총소요: 5시간 55분(산행거리 : 17.38km)
서경저수지~마국산(마옥산)~마오산~이천농업테마공원~남이천로~복하천변~호법레포츠공원~관진산~매곡2리버스정류장
3. 호법면 매곡2리버스정류장 - 이천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4년 7월 12일(금) 매곡2리버스정류장 -> 이천터미널 : 이천 22-1번버스
2) 2024년 7월 13일(토) 이천A7모텔 숙박(60,000원)
※ 1박2일 산행 준비물과 등산자료 즉각 정리 위한 노트북을 맡길 물품보관함이
있는 이천터미널을 가기위해 경강선 전철보다 강남 경부선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또한 이천 터미널 주변에 숙박업소와 식당 마트 등도 많아 편리하겠다는
판단으로 이천터미널에 도착하여 먼저 물품보관함을 찾아 보관하고 대기중인
택시로 거의 이천 최남단 모가면 서경저수지로 이동한다.
▼ 09:42 서경저수지 산행시작 ~ 09:57 [823m] 불광사
이천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하고
대기중인 택시로 모가면 서경저수지로 이동하니 '마국산 둘레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낚시 절대금지' 팻말도 설치되었고
마곡산 정상은 3.5km 가야한다고 알려준다.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갈아입고 09:42 아스팔크 포장길 따라
서쪽 방향으로 산행 시작하면 09:45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모퉁이 집에 '마옥자방'이란 표지석이 보이는데 뭐하는 집인지 모르겠고,
도로가 약간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 주자장을 지나면
09:51 [561m] 마국산과 마오산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 마국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가운데에는 '모가면 3.1운동 만세 시위지'란 표지판이 설치되었고
진행하는 좌측으로 보광사와 용광사 사찰이 안내되었고
09:55 길 가운데 기이한 형상의 소나무를 지나면 09:56 우측 수풀
사이 세멘 계단으로 용광사를 안내하나 좌측 도로로 진행하고
09:57 [823m] 작은 암자격인 불광사 앞을 지나간다.
▼ 11:12 [3.51km] 마국산(마옥산 441.3m)정상
세멘 포장길이 우측으로 휘면서 09:59 좌측 수풀 사이로 마곡산 등산로가
보이는데
우측 세멘길로 0.1km 지점에 용광사가 있다 하고 마국산은 2.5km 더
가야한다고 알려주고
잡풀 자란 가파른 축대 계단을 올라가면 이내 경사가 누그러지고
10:09 납골묘를 우측으로 비켜가고
잠시 내려가면 10:10 [1.25km] 사거리 안부에서 직진하는데 마국산
정상은 2.1km 남았고, 한바탕 코박고 힘겹게 올라가면 10:13 [1.42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10:16 [1.54km] 완만한 오르막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좌측은
'송곡리' 간다하고 마국산 정상은 1.8km 남은 지점이다.
10:19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계속된 오르막에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10:24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10:27 [1.97km] 삼거리인 세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마국산 1.5km)
이제부터 만나는 기암괴석에 모가면에서 이름을 붙였는데 맞는 듯 아닌 듯 한데 보는이의 상상에 따라 나름의 이름을 붙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다.
10:29 '얼굴 닮은 바위'를 지나가고 반듯한 능선 등로를 진행하면
10:36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 요리조리 굴곡진 등로가 지루하지 않고
10:43 '내 마음의 초원'이라 명명된 초지는 온통 개망초가 점령하였다.
지속된 오르막에서 10:45 [2.78km] ㅓ자형 삼거리를 만나 직진하는데
좌측으로는 '대죽리'가 안내되었고 마국산 정상은 0.6km 남았다 하고
바윗길을 두차례 지나서도
꾸준히 오르고 또 올라가면
깨끗한 데크 계단이 기다리고
데크계단을 다 올라가면 좌측 방향으로 직사각형 세멘 헬기장이 특이하고
헬기장을 지나면 11:12 [3.51km] 정상석이 세워진 마국산(마옥산 441.3m)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마국산'과 '오운봉'이라 쓰인 정상석이 나란히 서있는데 마국산(馬國山)은
'마한의 산'이란 뜻이고, 조선시대에는 오음산(五音山)이라고도 불렀다는데
오운봉(五雲峰)은 그 유래나 근거를 알 수없다.
조금 더 들어가면 망루형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마국산[ 馬國山 , Maguksan ]
「경기도 이천시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45m). 모가면과
설성면, 안성시에 걸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음산(五音山)은
부 남쪽 25리 되는 곳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마국산(馬國山)은 조선 시대 지리지나 지도에 등장하는 오음산의 다른
이름인데, 마한의 산이라는 뜻으로 마국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불우 항목에는 "안양사(安養寺)가
오음산에 있다."고 했는데, 폐사된 지 오래되어 지금은 그 정확한
위치조차 알 수 없다. 대신 『해동지도』에는 오음산 동쪽 가까이에
마옥사(磨玉寺)라는 사찰이 표현되어 있고, 『1872년지방지도』에서
산 아래에 마곡사(麻谷寺)라는 사찰이 확인되는데, 오음산의 다른 이름인
마옥산(磨玉山)이나 마곡산(磨谷山)이란 지명은 이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고 전한다.
산자락에 굴바위 · 병풍바위 ·
말바위 · 구모바위 등 유서 깊은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들이
산재해 있고, 남쪽에는 영창대군의 능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국산 [馬國山, Maguk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마국산의 또다른 명칭인 마옥산(馬玉山)은 119 산불 산악사고 연락
표지목에 적혀있다.
마옥산[ 馬玉山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과 이천시 모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445m로 안성시에서는 마한의 산이라는
뜻으로 마국산(馬國山)이라고도 한다. 인근에 마오산(275m)이 소재하여
두 산을 혼동하기 쉽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인파도 붐비지 않는
호젓한 산이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까지 산상에 검은색 말
동상이 있었는데 산신제를 그 앞에서 지냈다고 하며, 광복 후에 산상에다
헬리콥터 비행장을 닦을 때 흙으로 만든 망아지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영창대군의 능묘가 있는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산 속에 두 칸 짜리 빈집이 있는데, 이 곳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집 뒤편 능선을 오르면 400봉에 닿는다. 여기에서 안부로 내려갔다가
정상으로 다시 오르게 된다. 정상은 넓은 광장으로 되어 있으며 삼각점과
정상표석이 세워져 있다.
산행 후 이천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옥산 [馬玉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12:17 [6.14km] 마오산(270.6m) 정상
11:18 오던 길로 돌아 가는데
올라왔던 서경저수지 방향은 미세먼지로 뿌옇게 조망되어 많이 아쉽고
이제 등로는 북쪽으로 이어가는데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고
11:21 큰 바위 삼거리에서 우직진하는데 좌측은 '두미리' 간다 하고
큰 바위에는 '사자바위'라는 명패가 붙었디.
바위 군을 지나 돌아보니 '할머니 얼굴 바위'라 하고
11:24 '물고기바위'를 지나 다시 통나무 계단으로 내려가면
11:25 '자라바위'를 만나고
한동안 계속해서 통나무 계단 따라 내려가다 살짝 오르면
11:30 [3.97km] 봉우리 하나 올라서는데 '독수리바위'라는 명패가
세워져 있다.
다시 통나무 계단 따라 내려가면 11:33 [4.08km] 벤치 놓인 초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고
통나무 계단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11:38 사거리 안부를 지나가고
통나무 계단을 오르는데
11:40 능선과 등로가 우측으로 휘어가고 다시 통나무 계단 따라 내려가다
오르고 내렸다 다시 오르막에서 위아래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 '농업테마파크
3.0km' 방향 윗길로 올라가면
여러 형태의 바위들이 저마다 모습을 뽐내는데 각 바위마다 이름표가
붙어있다. 아기코끼리바위 공룡바위 엄마코끼리바위 등등...
조금 더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11:54 [4.98km] 전망대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동쪽 모가면 산내리 마을이 내려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면 11:57 사각정자 쉼터를 지나는데 '모가의 쉼터'라고
표시되었고, 12:02 [5.40km] 또다른 사각정자 선 지점에
준희님의 '해룡지맥 250.3m봉' 팻말이 걸려있다.
완만히 내리고 오르면
12:07 벤치 두 개 놓인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좌측은 '두미리'
간다 하고 통나무 계단 따라 완만히 올라가면
12:10 [5.86km] 마국산 이후 네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통나무 계단
따라 내렸다 다시 오르고
계속 완만히 오르면
12:17 [6.14km] 벤치 두 개 놓인 마오산(270.6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12:23 출발
▼ 14:15 [13.7km] 복하천변 자전거도로 시작
이천시 상징 캐릭터 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출발지인 서경저수지로
내려가는 정규 등산로인데 좌측 '농업테마파크' 방향 진행하면 12:26 사각정자를
지나가고
평탄한 등로를 기분좋게 걷다가 살짝 올라가면 12:34 데크 전망대
설치된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북쪽 방향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 일대가 내려 보이고 원통산
해룡산 일대는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뿌옇게 조망된다.
깨끗한 나무계단을 오르면
12:40 [7.02km] 마오산 이후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완만히 내려 12:42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좌측으로는 '민주화공원
0.6km'가 안내되었고 직진 방향으로는 농업테마공원 0.5km 남았다 알려주고
12:49 [7.46km] Y자형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12:52 '모모의 여행숲길' 안내판과 '마국산 둘레길 3코스' 표지 설치된
지점에 이르면
'농업테마공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12:57 농업테마공원을 빠져 포장도로를 만나 좌틀(서진)하고 남이천
사거리에서 계속 서진하는데
좌측 방향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입구이고
13:02 [8.11km] 중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간다.
13:04 [8.32km] 중부고속도로와 평행되게 남북으로 달리는 70번 지방도로를
만나서도 계속 서진하는데 이 도로는 '남이천로'라 하고 5.4km 남짓
1시간10여분 동안 남이천로를 따라가게 된다. 13:06 '두미교'를 지나면서
도로는 우측으로 휘면서 북서진하게되고
'남이천로'는 2차선 도로이나 교차로 부근에서는 최대 5차로까지 늘어
탄력적으로 가변차로 형태로 효율적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로는 우측으로 더욱 휘어 북동진하다가 13:34 '송갈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북진하는데 지난 2021년 6월 용인에서 시작하여 소하산 봉의산
대덕산 등 작은 야산 12봉을 거쳐 이 곳으로 하산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동서로 흐르는 복하천을 만나
14:15 [13.7km]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복하천변 자전거도로가 시직되고
지루한 남이천로를 벗어나게 된다.
▼ 15:13 [16.5km] 관진산(167m) 정상
자전거 도로이긴하나 차량 등도 통행 가능하다는 도로 우측으로는 복하천이
도도히 흘러가고
도로 양옆으로는 코스모스가 간간히 꽃을 피어 도열하고 12:24 '찾고싶은
고향, 별님쉼터 살고싶은 호법'이라는 자전거 쉼터를 지나간다.
복하천 지류인 동산천이 좌측(남쪽)에서 합류하는 지점은 14:28 [14.6km]
'주박교'로 건너가고
복하천에 조금 떨어진다 싶은 도로에서 천변에 붙기 위해 '호번레포츠공원'
방향으로 우틀하고 좌틀하면
다시 지전거 도로가 부활하고 10분 남짓 자전거 도로를 따르면 도로
공사 흔적이 남은 지역을 지나
14:43 [15.5km] ㅓ자형 갈림길에서 찬변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가는데
모퉁이에 관진산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확신에 안도하게 된다.
공적비 선 지점을 지나면 14:47 '문화체육센터' 건물 앞을 지나가고
14:50 [15.8km] 화장실과 관진산 안내판 세워진 지점에서
우측으로는 인조잔디 축구장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수도가 설치되었는데
땀범벅인 머리와 얼굴 팔을 씻어내니 한결 개운해 진다.
14:57 잠깐의 휴식을 끝내고 산행 재개하면 좌측과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진행하면 15:00 '황토 맨발길'을 지나가고
15:01 [16.0km] 능선에 붙어 관진산 510m 방향으로 우틀한다.
납골묘지와 광주(廣州)이씨 가족묘를 지나면
15:07 들머리에서 우측으로 헤어졌던 등로를 만나 좌틀하는데 관진산은
260m 남은 지점이고, 육각정자를 향해 잠시 오르면
15:13 [16.5km] 관진산(167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15:20 출발
▼ 15:37 [17.38km] 매곡2리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15:21 삼거리에서 방향 표시가 없는 우측으로 진행하면 길은 애매해지나
내려가는데 별 어려움은 없고
쓰러진 나무가 방치된 지점 아래로는 마을이 내려보이고
15:31 [17.0km] 마을 뒤켠 공터를 거쳐 포장 골목길을 만나 우틀하면
전방으로 복하천 너머 산줄기가 보이는데 하얀 물체가 보여 줌으로
당겨보니 커다란 예수상이 세상을 내려보고 있다. 이곳이 [천주교 단내
성가정성지]라 한다.
천주교 단내 성가정성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단내마을에 있는 천주교 성지로
1866년 병인박해 때 남한산성에서 순교한 정은 바오로의 유해가 묻혀있으며
이천 출신의 순교성인 5위를 기념하고 있다.
단내마을은 우리나라에 교회가 세워진 1784년
이전부터 천주교와 연관이 있었던 역사가 오래된 교우촌 중의 하나로
김대건 신부가 사목활동을 펼친 곳과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단내성지가 기념하는 순교자는 가족순교자이거나
가족사랑을 실천한 분들로 성가정성지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산정상의
거대 예수성심상과 박해를 피해 숨었던 검은바위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네이버 지식백과] 천주교 단내 성가정성지 (이천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단내[ 丹川 ]
「순교자 정은(바오로)의 무덤 소재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戶法面) 단천리(丹川里)에
소재한 교우촌이자 순교자 정은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이웃 마을인
동산리(東山里)는 기해박해(己亥迫害) 때 서울에서 순교한 성 이문우(李文祐,
요한)의 고향이다. 정은은 1804년 단내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천주교
신자로 지목을 받던 이기양(李基讓)과는 외사촌간이고,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
때 광양으로 유배된 정섭(鄭涉)과 석방된 정옥(鄭沃)과는 사촌간으로
집안이 두루 가톨릭 집안이었다.
정은은 어려서부터 가톨릭에 입교한 것은 아니었지만
교리(敎理)를 배운 뒤에는 이를 열심히 생활에 실천하였다. 1846년 성
김대건(金大建) 신부가 귀국하여 용인의 은이 공소에 거처를 두고 있을
때 그에게 성사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1866년 병인박해(丙寅迫害)가
일어나자 체포되어 남한산성(南漢山城)으로 압송되었다. 이때 그의 재종손인
정베드로가 자수하여 함께 옥에 갇혔다.
이들은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으며 신앙을 지키다가
1866년 말에 백지사(白紙死)를 받고 순교하였다. 순교 후, 가족들은
정은의 시신은 가까스로 찾아내 단내에 안장하였으나, 정베드로의 시신은
끝내 찾지 못했다. 현재 정은의 무덤은 ‘이천 성지 개발위원회’에서
새로 단장하여 성역화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내 [丹川]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5:33 골목길에서 한번 더 우틀하는데 좌측으로는 매곡2리노인회관이
보이고, 계속 골목 따라 진행하면 15:36 이천쌀밥 시골밥상집이 유혹하나
참기로 하고
큰 도로인 '이섭대천로'를 만나 좌측으로 유턴하여 인도를 따르면
15:37 [17.38km] 매곡2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잠시 후 도착한 22-1번 버스를 타고 이천터미널로 향한다.
이섭대천로(利涉大川路)는 고려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통일의 과업을 완수하고 기념으로 주역에 나오는 '이섭대천(利涉大川)'이라는
글귀를 하사하여 이천(利川)이 유래되었고, 이섭대천(利涉大川)을 인용하여
도로명이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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