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봉산 오성산 일대(덕곡회관~금성산~대초산~고봉산~망경산~대명산~오성산~709번도로~장군봉~매미산~토성산~숙소) [ 2024. 11. 11 ] 구 간 요 강 1. 서울 - 대야면 보덕리 덕곡회관 교통편 및 숙박 1) 2024년 11월 10일(일) 용산12:53 -> 16:29대야 : 무궁화(10,600원) 2) 2024년 11월 10일(일) 군산역 -> 세인트호텔 : 카T군산택시(7,600원) 3) 2024년 11월 10일(일) 군산 세인트호텔 숙박(3박 165,000원) 4) 2024년 11월 11일(월) 세인트호텔 -> 덕곡회관 : 카T군산택시(14.000원) 2. 산행코스 2024년 11월 11일(월) 총소요: 9시간 42분(산행거리 : 26.60km) 덕곡회관~금성산~대초산~고봉산~망경산~대명산~오성산~709번도로~장군봉~매미산~토성산~숙소 3. 군산숙소 산행 종료 및 숙박 1) 2024년 11월 11일(월) 군산숙소 산행 종료 2) 2024년 11월 11일(월) 군산 세인트호텔 숙박 특 이 사 항 ※ 3박 4일 군산 일대 나즈막한 봉우리 산행을 계획하고 첫째날은 모처럼 26km 넘는 거리를 9시간을 훨씬 넘게 이동하였으나 크게 힘들지 않아 다행이었다. ※ 지난 몇 년간 요긴하게 사용했던 트랭글은 기능이 저하되고 통계와 궤적에 오류가 나타나 보조 역할로 전락하여 이제부터 램블러는 궤적 표시 산행지도 제작용으로 산길샘은 산행 통계용으로 트랭글은 이동 중 현위치와 진행 방향 참고용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08 덕곡회관 산행 시작 ~ 08:19 [523m] 금성산(63.6m) 정상 군산 시내 세인트 호텔이라는 모텔급 숙소에서 하루 밤을 묵고 카카오T로 택시 콜하여 대야면 보덕리 덕곡회관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08:08 산행 시작한 후 08:09 곧바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고 08:11 공장 건물에서 좌측으로 꺾어가면 08:12 금성산 들머리를 만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08:19 [523m] 금성산(63.6m) 정상를 만나는데 아무런 표식도 찾을 수 없다. 08:24 출발 ▼ 09:08 [2.47km] 대초산(109.3m) 정상 비교적 양호한 등로를 따르다 08:27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08:34 [1.10km] Y자형 삼거리에서 우측 등로로 진행 양호한 등로 따라 진행하면 묘지들이 여럿 분포된 지역을 지나가고 08:42 [1.55km] 2차선 포장도로 만나 우틀 08:43 기도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08:45 큰 도로를 버리고 좌측 '동물보호센터' 방향 소로로 진행 이제부터는 지도상 대초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시가 없어 대충 방향 잡고 감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08:48 마을 어귀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측은 '동물보호센터' 방향인데 직진한 후 08:49 우측 골목으로 진행하다 08:50 [1.99km] 애매하지만 좌측 비탈로 들어가 본다. 묘지 지역을 지나 대나무 지역을 지나고 빽빽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 봉우리 하나 돌아 조금 더 오르면 09:08 [2.47km] 대초산(109.3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대초산[ 大草山 ] 「대초산은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와 개정면 발산리 사이에 걸쳐 있다. 대야면과 개정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명칭 유래> 대초산은 『군산의 지명 유래』에 초산, 알매, 안정에 걸쳐 있는 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자연 환경> 금남 호남 정맥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지역을 각각 금남 정맥과 금북 정맥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지역 중 금남 정맥을 이루는 구릉과 산 중 하나가 대초산이다. 대초산은 군산시 대야면에 있다. 대야면 일대는 나포면·서수면·성산면·개정면 일대와 함께 취성 산지에 해당된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이다. 선캄브리아기 화강 편마암이 대초산의 주요 구성 암석이다. <현황> 대초산은 해발 147m의 저산성 산지이다. 북쪽에 고봉산이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 개정면과 임피면을 조망할 수 있다. 남쪽으로 만경강 하류를 끼고 있으며, 대야면 지경리, 죽산리, 접산리와 회현면 금광리, 학당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는 대야뜰을 바라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초산 [大草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09:13 출발 ▼ 10:36 [5.11km] 고봉산(149m) 정상 흔적을 쫓아가다 09:19 정상 등로 만나 우틀하면 등로는 점점 뚜렷해지다가 묘지군에 이르러 길이 애매해지자 비닐하우스 보이는 지점으로 내려가는데 말라 쓰러진 잡초 더미를 지나면서 잡초 홀씨의 습격으로 고슴도치가 된다. 09:35 비닐하우스 지역을 벗어 비포장 임도 사거리에서 좌틀하여 산자락 아래를 지나 묘지 조성된 지역으로 올라가면 묘지군을 두차례 지나가고 등로가 없는 능선을 넘어 편백 군락지 비탈을 내려가면 좌측 묘지군에서 내려온 길을 만나 우측으로 같이 가고 09:57 [3.86km] 지도상 좌우로 표시된 정상 등로인 임도를 만나나 좌측이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너무 돌아간다는 판단에 직진하여 질러가기로 한다. 움막에 이르러 길은 애매해지고 흔적을 쫓아 진행하는데 습지대인지라 이리저리 피해 올라가면 옛 임수길을 만나 우틀하지만 이내 임수길이 끊기자 무작정 비탈을 올라가 능선에 오르자 드디어 가야할 고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묘지군 비탈을 내려가면 임도로 내려갈 수 있어 안심이 된다. 10:22 [4.49km] 지도상 정상 임도인 세멘포장도로로 내려가 좌틀한 후 곧바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10:27 고봉산으로 직접 오를 수 있는 산길을 만나 지도상 정상 등로인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어 정비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뚜렷한 등로 따라 고도를 높혀가다 10:31 능선을 만나 좌측으로 올라가면 정상부위는 철망울이 둘러 쳐져있는데 폐쇄된 미군 기지 시설물이라 하고 좌측으로 철망울 따라 진행하면 10:36 [5.11km] 망루형 산불감시초소 세워진 헬기장 표시된 공터인 대체 고봉산(149m) 정상에 도착한다. 고봉산[ 高峰山 ] 「고봉산은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경계에까지 이어져 있다. <명칭 유래> 고봉산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문헌과 고지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918년에 간행된 『조선 지형도』에 고봉산이 개정면 아산리와 산곡리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고봉리는 임피군 북일면 지역으로서 고봉산 밑이므로, 고봉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자연 환경> 군산시 나포면·서수면·성산면·개정면 일대는 전라북도 전체로 보았을 때, 함라 산지를 구성하는 취성 산지에 해당된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이다. 고봉산은 취성 산지에 포함되며, 취성 산지를 구성하는 주요 암석인 선캄브리아기 화강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고봉산은 개정면과 대야면에까지 걸쳐 있으며 금강 지맥의 일부이다. 고봉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대부분이 임도(林道)이며, 심한 표고차는 없다. 정상에는 폐쇄된 미군 기지의 시설물이 남아있는데, 철문으로 막혀있다. 고봉산 정상 북동쪽으로 조선 시대 세곡미의 운송이 이루어졌던 다리실재가 있다. 현재는 편도 1차선,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확대되어 성산면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개정면 아산리 1022번지 고봉산의 8부 능선에 군산시 지정 전통 사찰 제56호인 지장암이 있으며, 고봉산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인 성산면 고봉리에 전라북도 민속 자료 제24호인 채원병 가옥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봉산 [高峰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43 출발 ▼ 11:22 [6.74km] 망경산(129m) 정상 곧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뚜렷한 임도를 따라가고 포장도로로 바뀐 등로를 따라가면 10:58 [5.92km] 27번 국도와 교차하는 육교를 지나는데 '다리실재육교'라 한다. 11:00 T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양방향 도로가 지형도상 정상 등로이나 멀리 돌아가기에 질러갈 요량으로 직진 방향 숲으로 들어가면 잡풀 잡목 희미한 흔적을 쫓아 올라가고 흔적이 양호해진 비탈을 오르면 11:13 [6.47km] 지도상 정상 등로 만나 우틀한다. 정상 등로라지만 뚜렷하지는 않고 기괴한 나무에는 [하늘나무]란 명패가 걸렸고 11:22 [6.74km] 펑퍼짐 한 지점에 '망경산' 표지판 걸린 망경산(129m) 정상에 도착한다. 망경산[ 望景山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있는 산. [자연 환경] 금남 호남 정맥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지역을 각각 금남 정맥과 금북 정맥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지역 중 금남 정맥을 이루는 구릉과 산 중 하나가 망경산이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인데. 망경산은 대명산과 함께 취성 산지에 포함된다. 선캄브리아기 화강질 편마암이 주요 기반암이다. [현황] 망경산은 해발 126m의 저산성 산지이다. 북쪽으로 대명산이 있고, 남쪽으로 고봉산이 이어진다. 정상에는 특별한 시설물이 없고 잡목으로 덮여있다. 정상에서 대명산 정상으로 능선을 따라 이동할 수가 있으며, 지정된 등산로는 없다. 성산면 읍내와 성산면 농공 단지, 서해안 고속 도로의 성산면 통과 구간이 보이고, 임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이 지난다. 망경산 아래 창오리 창안 방죽 근처에 고려 시대의 13개 조창 가운데 하나인 진성창이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창안 토성의 흔적만 남아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1:29 출발 ▼ 12:13 [8.32km] 대명산(128.5m) 정상 펑퍼짐 지대를 벗어나 11:35 능선에 올라 우틀하면 정비 안된 마른 잡초 지역을 지나가야 하고 잡풀 잡목 사이 가야할 대명산으로는 바로 갈 수 없어 좌측으로 돌아 가야겠다는 판단이고 좌측으로 빙 돌아 비탈을 내려 11:47 [7.58km] 세멘 포장길을 만나 우틀하는데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11:58 출발 산간 포장 길 고개에 이르러 우측에서 질러 내려올 수 있는 등로를 놓친게 아쉽고 12:04 [7.86km] 고개를 넘어가면 좌측으로 운동 시설 갖춘 대명산 들머리를 만나게 된다. 지도상 정상 등로이나 정비되지 않은 등로 따라 꾸준히 올라가면 12:13 [8.32km] 어수선한 대명산(128.5m) 정상에 올라선다. 대명산[ 大明山 ] 「대명산은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대명리 경계에 걸쳐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 있는 대명산의 이름을 바탕으로 대명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명산의 명칭 유래와 관련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자연 환경> 금남 호남 정맥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지역을 각각 금남 정맥과 금북 정맥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역 중 금남 정맥을 이루는 구릉과 산 중 하나가 대명산이다. 대명산은 군산시 대야면과 개정면에 걸쳐 있다. 대야면과 개정면 일대는 나포면·서수면·성산면 일대까지 이어진 취성 산지에 해당된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이다. 선캄브리아기 화강질 편마암이 대명산의 주요 구성 암석이다. <현황> 대명산은 해발 126m의 저산성 산지이다. 북쪽에 망경산이 있고, 북쪽 금강 변에 위치한 오성산이 있다. 성산면 소재지와 개정면과 임피면 읍내를 조망할 수 있다. 산세가 높지는 않으며, 입구 쪽은 포장이 되어 있어 산을 올라가기는 어렵지 않다. 고려 시대에 세금으로 걷었던 곡식을 쌓아 두었던 조창이 대명산과 망경산을 끼고 있는 성산면 창오리 창안 토성 자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토성의 흔적만 남아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 도로 일부 구간인 대명 터널이 대명산을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명산 [大明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2:17 출발 ▼ 13:49 [13.19km] 오성산(227.7m) 정상 세차례 능선 분기 지점에서 좌측으로 연속해서 진행하면 대체로 북서진하는 것이고 널찍하고 양호한 등로 따라 내려가면 어린이 체험학습장 지역을 지나 12:32 [9.02km] T자형 포장길 삼거리를 만나 우틀한다. 등로 우측으로 '기린제'라는 저수지를 지나가고 포장길 따라 진행하면 마을로 들어가는데 12:42 '기린경로당' 앞을 지나 12:47 조금 넓어진 도로 만나 좌틀하면 하얀색 구(球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설치된 오성산 일대가 고스란히 바라보이고 12:55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12:57 서해안고속도로 IC 고가 램프 차로 아래를 교차 통과하면 12:58 [11.07km] 706번 도로 우측으로 합류하게 되고 13:00 곧이어 좌측 일광사 간판이 가리키는 마을 길로 들어가는데 마을명은 여방리(余方里) [수심(修心)마을]이라 한다. 마을길 좌측편에는 작은 수심제라는 저수지가 보이고 오성산을 바라보며 마을 안으로 접근하다 13:14 고개마루 직전 좌측 길을 따르면 13:15 [12.13km] 두 농장 사이 좁은 수로를 거쳐 13:18 오성산 들머리에 이르러 통나무 모형 세멘 계단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고 13:23 산허리 좌우로 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다 가파른 계단을 한동안 힘겹게 올라가면 잠시 경사가 누르러지고 13:31 [12.54km] 우측 서포리 쪽에서 올라온 등로와 합류하여 같이 올라가고 13:38 주능선에 올라 오성산 정상은 좌측인데 우측이 궁금하여 진행하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나타나고 금강 하구의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와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금강대교 = 금강대교[ 錦江大橋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 서해안고속도로에 건설된 다리로 금강 하류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과거 충청남도 및 전라북도 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금강하구둑 위에 부설된 국도 21호선이 유일하였으나, 금강대교 건설로 인해 우회도로가 추가 확보되어 지역간 통행이 보다 수월해졌다. 금강하구둑 보다 약 3㎞ 정도 떨어진 상류 지역에 건설되었으나, 대형 하천의 하류 지역에 부설된 특성으로 인해 교량의 총 연장(1,650m)이 서해안고속도로상에 건설된 827개 교량 중 서해대교(5,820m) 다음으로 길다. <형성 및 변천>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의 일환으로 1999년 완공되었으며, 현재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황> 총 연장은 1,650m, 폭원은 12.3m이고 유효 폭은 11.3m인 왕복 4차로 다리이다. 총 경간 수는 33개 이며, 최대 경간장은 50.0m에 이른다. 교량의 중간 지점에서 충청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행정경계를 이루며 교랑 북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동서천분기점이, 남쪽에는 군산휴게소(서울 방향) 및 군산나들목이 위치해 있다. 동서천분기점에서 2009년 5월 28일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의 지선인 서천공주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인근에 군산역, 장항역, 금강하구둑 및 군산항 등이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강대교 [錦江大橋]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서해로 흘러가는 금강 하구의 금강갑문교 = 금강 갑문교 「금강갑문교는 길이가 714m의 교량으로 금강하굿둑의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 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상부형식은 강판형교이며, 하부는 벽식으로 만들어졌다. 교량의 폭은 14.2m이며 높이는 7.5m, 교량의 경간수는 22개로 1990년에 준공되었다. 교량은 일반국도 21호선이 지나가며 군산과 서천을 연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강 갑문교 (군산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13:42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하여 잠깐 오르면 13:44 초보자 연습용 패러글라이딩장이고 이지점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남진하게 된다. 남진하는 등로 따라 완만히 오르면 우측편엔 데크 전망대가 조성되었는데 전망을 포기하고 좌측편 오성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13:49 [13.19km] 백제 말기 당군에 항거하던 다섯 노인을 모신 오성인묘(五聖人墓)가 조성된 오성산(227.7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오성산[ 五聖山 ] 「오성산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와 둔덕리에 걸쳐 있고 금강 하류에 인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성산(五聖山)은 현의 서쪽 18리[약 7㎞]에 있다. 오성산 봉수는 서쪽으로 옥구현 점방산에 응하고, 동쪽으로 함열현 소방봉에 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 도서』에 오성산은 오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지금까지도 다섯 노인의 무덤인 오성묘(五聖廟)가 남아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오성산은 성산면 성덕리와 나포면 서포리 경계에 있는 산이라는 기록과 함께 전설을 전한다.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치기 위해 군대를 거느리고 오성산 밑에 이르자 안개가 자욱하여 길을 분간할 수 없게 되었다. 마침 나타난 다섯 노인에게 길을 묻자 대답하기를 “너희들이 우리나라를 정벌하려는데 어찌 길을 가르쳐주겠느냐,”라고 했다. 소정방이 이들을 죽인 후 군대를 거느리고 떠나려다 뉘우치고 다섯 노인을 산에 장사지내 주었다는 것이다. 오성산이라는 지명은 다섯 노인의 무덤을 쓴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 환경> 오성산은 군산시 성산면에 있으며 성산면 일대는 함라 산지의 말단부에 위치한 서수면·나포면·개정면 일대와 함께 취성 산지에 해당된다. 주로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오성산은 해발 고도 227m이며, 금강 하굿둑에서 5㎞ 정도 떨어져 있다. 군산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산으로, 다섯 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서면 금강 하굿둑 완공으로 조성된 금강호를 조망할 수 있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서천군이 정면에 보이고, 오른쪽으로 멀리 전라북도 익산시의 미륵산까지 보인다. 오성산 정상에 가면 660년(의자왕 20)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목숨을 잃은 다섯 노인들의 무덤인 오성묘(五聖廟)가 있으며, 매년 다섯 성인을 추모하기 위해 오성 문화 제전이 열린다. 오성산 주변에서는 선사 시대와 삼국 시대의 유적이 많이 발굴되고 있다. 오성산의 동쪽 능선에는 백제식 돌방 무덤이 많이 발견되었고, 군장 대학교 뒷산인 도진봉에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오성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성산 봉수는 서쪽으로 옥구현 점방산에 응하고, 동쪽으로 함열현 소방봉에 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성인의 무덤 북쪽 봉우리에 오성 산성이 있다. 오성산 동쪽 기슭의 수심 마을에는 일광사라는 작은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오성산은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기능하다. 정상에는 오성산 기상 레이더와 카페, 매점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성산 [五聖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성문화제전[ 五聖文化祭典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9월 30일을 전후한 시기에 백제 말 소정방의 침략에 항거한 오성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오성산은 금강 변에 위치한 산으로서 삼국 시대부터 연안 방어의 주요한 요충지였으며,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 때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하다. 『여지도서(與地圖書)』의 임피현 고적조에는 ‘당장 소정방이 백제 공벌시에 오성산에 병(兵)을 주둔하고 안개로 길을 잃고 헤맬 때 문득 다섯 노인을 만났는데 그들에게 사비로 가는 길을 묻자 이때 다섯 노인들은 ‘너희들이 우리나라를 치러 왔는데 우리가 어찌 길을 가르켜 줄 것이냐’하고 항거하였다. 이에 격분한 소정방은 그들을 참살하였는데 후일 물러갈 때 이들의 충절을 기이하게 여기고 오성산 위에 장사지냈다고 한다’라는 소정방 전설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옛 백제인들과 오성인의 호국 충절을 기리고 애국 및 애향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1992년 오성문화제전 위원회를 중심으로 호국 충절과 지역 화합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이행되었으며, 매년 오성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행사 내용> 오성문화제전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제1부인 오성 대제는 봉제 선언, 신위 봉안, 제례악에 이어 초헌관의 초헌례, 대축,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하였으며, 헌시 낭송, 헌화, 오성인 혼풀이 춤으로 이어졌다. 제2부는 개막식으로 개식사, 국민 의례, 경과 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폐식사와 같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3부에서는 가양금 병창, 민요, 사물놀이 등과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황> 오성문화제전은 1992년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되었으나, 그 이전에는 고판남, 황연택을 비롯한 근동의 촌로들이 전설에 따라 토속적으로 제를 지내던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1992년 군산시로부터 공식적으로 군산시 행사로 승격되어 “오성 문화제”라 이름하였으며, 고판남[작고]을 제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당시 옥구 군수가 제주(祭主)가 되어 개최하였다. 지난 2001년 군산시는 그동안 오성 문화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오던 오성문화제전 위원회[위원장 이세현]의 역할을 군산 문화원에 위임하여 집행토록 하는 한편, 오성 문화 제례위원회[군산 문화 원장 이복웅]로 주최측의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같은 개최 주도권 문제로 양분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오성 문화제는 2003년 통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제사가 치러졌다. 그 후 2003년 9월 오성문화제전 위원회[위원장 신재현]와 오성 문화 제례 위원회[위원장 이복웅]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여 오성 문화 대제 위원회로 통합키로 하였다. 이에 위원장은 양 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위원 구성은 양측 9명과 의회 3명, 집행부 3명 등 모두 25명으로 결정되는 한편, 군산시 오성 문화제 운영 조례안을 확정키로 하였다. 그러다 지난 2009년 군산시 오성 문화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라 전문성 확보와 원활한 문화 행사 추진을 위해 위촉 위원 수를 25명에서 15명으로 축소하기로 하고, 위원장은 군산 문화원장이 되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등의 일부 개정이 이루어졌다. 2013년 현재 위원장 이진원, 위원 김영일, 김귀동, 김양규, 남정근, 신영자, 정기문, 채범석, 황긍택, 김진권, 반직석, 김성수 등 12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또한 오성문화제전은 군산 문화원 주최, 오성문화제전 위원회 주관, 군산시 후원으로 제22회 오성문화제전을 개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성문화제전 [五聖文化祭典]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3:57 출발

▼ 16:17 [22.0km] 장군봉(85.5m) 정상 정상에서 [기상레이더 관측소]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곳이 [군산 평화통일 염원 동산]이라 하고 편백나무 가로수 길 포장 도로 따라 내려가다 14:09 [13.84km]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 [금강하구둑] 방향 도로로 20분 가량 진행하면 14:27 [15.08km] 2차선 709번 지방도로 만나 좌틀한다. 14:31 양지마을 입구를 지나 지루하게 진행하면 14:43 도로 좌측으로 오성산 자락 아래 성흥사가 보여 줌으로 당겨 보고 성흥사[ 聖興寺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성흥사는 오성산과 성산면과 내흥동 일대를 대표하는 정신 수행 사찰이며 군산시 전통 사찰 55호로 등록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성흥사의 창건이나 연혁을 알려주는 자료나 유물은 없는 상태이다. 다만 구전에 의하여 간단하게 절의 창건 내력이 전해질 뿐이다. 구전에 따르면 1844년 허경 선사가 사찰을 창건했으며, 1898년 고청 정심 보살이 대웅전을 중창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현재 허경 선사의 창건을 입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유적은 없다. 또 한때 이곳에는 증산도의 일파인 태을도(太乙道)에서 교주로 모시는 고씨 부인, 곧 법륜 고판례 씨가 머문 적이 있었다. 법륜 고판례 씨는 1933년부터 3년 동안 이곳에서 기거하다 세상을 떠나 절 인근에 묻혔고 이에 따라 태을도 계통의 신도들이 고씨 부인을 제사하기 위해 이곳에 오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1933년 무렵에는 성흥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41년에 대웅전이 한 차례 중건되었으며 1991년 대웅전 건물이 무너지자 승려 일휴가 대웅전 자리에 요사가 딸린 법당을 지어 사찰을 유지했다. 이어서 1992년 부임한 법원이 축대를 쌓아 경내를 넓히기도 하였다. 1994년에는 원통전을 주 전각으로 새로 짓는 등 중창 불사를 이루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 사항> 최근 성흥사는 일반인들에게 태극권, 명상, 단전 호흡, 선체조와 같은 불가 기공을 수련하게 하는 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어 관광 목적의 사람들 보다 불가 기공을 수련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이 많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성흥사는 원통전과 요사, 법당 뒤편의 산신각이 가람의 전부로서 탑이나 부도 등의 석조물은 없다. <관련 문화재> 성흥사에는 고려 시대에 조성된 청동 관음보살 입상 2체가 전한다. 보살상들은 1991년 대웅전이 무너진 자리에서 함께 발견되었다. 본래부터 절에 전하던 보살상이었는데 한 동안 보이지 않았다가 대웅전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원통전을 짓기 위해 터를 닦는 중 발견되었다. 두 보살상 가운데 눈에 띠는 것은 전체 높이 66㎝의 청동 관음보살 입상이다. 청동 관음보살 입상에는 ‘聖居山天聖寺統和二十八年’이라는 명문이 기단 뒤편에 새겨져 있다. 통화 28년은 중국 요(遼)나라의 연호로서 곧 1010년(고려 현종 1)에 해당된다. 또 다른 보살상은 뒷면에 두광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전체 높이는 37㎝이다. 성흥사의 두 보살상은 조성 년대가 기록된 고려 시대 보살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흥사 [聖興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4:55 [17.21km] 도로 ㅏ자형 삼거리에서 709번 도로는 직진 흘러보내고 우측 2차선 도로를 따르다 15:02 2차선 도로를 그대로 보내고 좌틀하여 논두렁 세멘길을 따라가다 15:10 좌우(동서)로 흐르는 21번 국도 직진 이면도로 만나 우틀한 후 15:11 좌측 굴다리를 통해 21번 국도 아래를 통과하고 곧이어 우틀 반대편 이면도로를 따르다 21번 국도에 합류하여 21번 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또다른 이면도로를 따라가고 이면도로가 좌측 마을로 들어가자 21번 도로 인도로 넘어가 계속해서 서진한다. 115:20 [19.15km] 21번 국도와 29번 국도가 교차하는 교차로 아래를 통과하여 여전히 서진하고 15:27 장항선 철로 아래를 통과한 후 15:31 좌틀하면 2차선 도로이고 15:32 우측 골목으로 들어간 후 15:34 좌틀하면 마을로 이어지는 포장 소로이고 마을 좌측편 쓰레기더미와 마른 잡초 지역을 넘어 비탈에 오르면 15:42 [20.63km] 능선 따라 조성된 정상 등로 만나 우틀하여 완만히 고도를 높혀가면 15:49 장군봉 1.93km 남은 체력단련장 봉우리에 올라가 벤치에서 빵과 음료로 간단히 요기하고 15:54 산행 재개한다. 이제 [군봉공원]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완만히 내려가다 살짝 오르면 15:56 또다른 체력단련장 봉우리에 올라서고 장군봉 1.28km 남은 지점을 지나 송전철탑을 지나면 16:02 세 번째 봉우리를 넘어가고 16:04 [21.44km] 완만히 내려간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모처럼 가파른 나무계단으로 올라가 16:08 팔각정 선 쉼봉에 올라서면 정자 좌측 장군봉 1.0km 남았고 토성산 정상에 위치한 군봉정은 1.79km 더 가야 한다 알려주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나무계단 따라 내려가고 16:13 다섯 번째 봉우리를 넘어 살짝 내렸다 오르면 기와 지붕 팔각정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16:17 [22.0km] 정자는 장군정이고 장군봉(85.5m) 정상인 것이다. 군봉공원이나 군봉정은 장군봉에서 따온 명칭이라는 생각이다. 16:21 출발 ▼ 16:47 [23.68km] 매미산(51m) 정상 평탄한 등로를 따르다 16:24 우측으로 [편백숲 산책로]라는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계절을 잊은 철쭉이 활짝 피었고 16:25 안부로 내려가 다시 올라야 하는 지점에서 좌측편으로 놓친 생태 통로가 보이고 완만한 경사를 극복하면 16:29 [22.60km] 체력단련장과 육각정자 세워진 봉우리에 올라서고 남쪽 토성산으로 가기 전에 서쪽 매미산을 먼저 만나려면 우측이나 좌측으로 빙 돌아가야 하기에 질러갈 만한 등로를 찾아 보지만 폐가와 쓰레기더미 마른 잡초 정글을 거쳐야 하기에 좌측으로 빙 돌아가기로 한다. 16:41 [23.46km] 차량 통행 도로까지 내려가 우틀하여 16:43 도로변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묘지군과 편백나무 군락지를 지나 16:47 [23.68km] 매미산(51m) 정상에 올라서는데 선답자 표지기외 정상 표식은 찾을 수 없다.   16:51 오던 길이 아닌 질러가는 길이 있지 않을까하는 바램으로 출발 ▼ 17:09 [24.34km] 토성산(74.7m) 정상 마른 잡초 덮힌 묘지군을 지나자 16:57 폐가가 나타나는데 매미산으로 질러갈까 하다가 포기했던 장소로 마른 잡초더미 쓰레기더미를 어렵게 지나가면 16:59 매미산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좌틀하고 토성산을 가기 위해 우틀하여 평탄한 등로를 기분좋게 진행하다 17:06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진행하면 토성산은 군봉정이란 명칭으로 0.14km 남았다 하고 우측길은 시청과 법원간다 알려주고, 전방 육각정을 향해 접근하면 17:09 [24.34km] 군봉정이란 팻말이 붙은 토성산(74.7m) 정상에 도착한다. 17:14 출발 ▼ 17:50 [26.60km] 군산 숙소(세인트호텔) 산행 종료 17:15 이정표 선 지점에서 시청 방향 우측으로 진행하면 호젓하면서 멋진 여러 침엽수가 혼재된 군락지를 지나가고 나무계단으로 고도를 낮춰 내려가고 조릿대 옆으로 난 등로를 따르면 17:26 [24.85km] 2차선 도로에 내려가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 지점에서 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탈까 하다가 네이버로 숙소까지 도보 시간을 검색하니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여 걸어서 이동하기로 하고 도로를 따르면 17:32 법원 검찰청 앞을 지나고 지도 따라 방향잡고 군산 시내 도로를 이리저리 지나 숙소 가까이에 접근하여 골목으로 우측 좌측으로 돌아 진행하면 17:50 [26.60km] 마침내 26km가 넘고 거의 10시간 가까운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인 세인트호텔에 도착하니 엄청한 쾌감이 기분좋게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