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승마산 일대(광은사입구~승마산~노판산~48번국도~오봉산~해란산~천마산~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 2025. 3. 1 ]
1. 서울 - 광은사입구 교통편
1) 2025년 3월 1일(토) 홍대입구역 -> 김포공항역 : 공항철도
2) 2025년 3월 1일(토) 김포공항역 -> 구래역 : 김포골드라인
3) 2025년 3월 1일(토) 구래역 -> 광은사입구 : 김포택시(13,200원)
2. 산행코스
2025년 3월 1일(토) 총소요: 6시간 44분(산행거리 : 19.19km)
광은사입구~승마산~노판산~48번국도~오봉산~해란산~천마산~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3. 김포 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 강화 서울장모텔 및 숙박
1) 2025년 3월 1일(토) 김포
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 강화터미널 : 김포택시(16,000원)
2) 2025년 3월 1일(토) 강화터미널 -> 강화 서울장모텔 : 도보이동
2) 2025년 3월 1일(토) 강화 서울장모텔 숙박(35,000원)
▼ 09:55 광은사 입구 산행 시작 ~ 10:29 [1.11km] 승마산(130m)
정상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광은사 입구에 도착하니
쁘띠호텔과 루브호텔이 보이고 09:55 좌측 광은사 방향으로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
호랑이와 관련된 절- 김포 광은사(廣恩寺)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광은사는 승마산 기슭에 있는
조그만 절입니다.
광은사는 1922년 김포시 일대에서 횡행하던 호랑이로
비롯된 호환을 막기 위해 옛 절터에 새롭게 지은 절이라고 전해집니다.
그 뒤 6.25 전쟁의 전란에도 화마를 비껴 온전하게 보전되었으나
1959년 화재로 법당이 전소되어 임시로 조그만 건물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다가 2004년 전통기법으로 법당을 중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때 대웅전을 새로 중건하였으며 대웅전에 봉안된 불상 및 탱화들도
이 때 함께 조성했다고 합니다.
한편 법당 앞에는 우물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 우물에는 호랑이가 항상 꼬리를 담그며 위엄을 보여 수도하는 스님을
지켜주었고 기도하러가는 신도들에게 불을 밝혀 주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지금도 우물 앞에는 화강암으로 호랑이 상을 만들어 수도하는 스님과
신도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출처] 호랑이와 관련된 절- 김포 광은사|작성자 seadjk
09:56 광은사(廣恩寺) 표지석을 지나 09:57 곧바로 우측 산비탈 임도수준
등로를 발견하여 고도를 높혀 올라가다
10:00 지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꺾어 진행하면 동진하는 것인데
옛 등로는 통행하는 사람이 없어선지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10:04 바위로 구성된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이제부터는 등로는 좁아지고 잡목 가지가 통행을 방해하여 진행이
더뎌지고 10:09 [0.51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 소나무 훼방을 극복하면
등로 상태가 조금 양호해지고 한동안 상당히 가파른 경사를 숨가쁘게
올라
10:21 [0.89km] 주능선에 붙어 좌틀하는데
신작로 처럼 널찍한 등로가 기분좋게 북동진 한다. 광은사
입구보다 남쪽에 위치한 승마농원을 들머리로 하면 이렇게 양호한 등로를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는 정보를 알지 못하였게에 잡목을 헤치며 고생
고생 올랐던 처지가 조금은 억울하게 느껴진다.
완만한 경사를 서서히 진행하면 10:29 [1.11km] 승마산(130m) 정상부에
도착하는데 정상석과 승마정(乘馬亭)이라는 팔각정이 맞이하고
조금 뒤쪽 가장 높은 곳엔 데크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승마산[ 乘馬山 , Seungmasan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남서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30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약산(藥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통진현의
남쪽 24리 지점에 있다.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상마리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약초가 많은 산이어서 지명이 유래하였고 이로부터 약암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산의 남사면에는 약산이라는 자연마을도 존재하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약산으로부터 이어지는
줄기에 승마산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반면, 『팔도군현지도』나
『조선지도』 등에서는 약산만이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승마산 [乘馬山, Seungma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
올라왔던 남쪽을 바라보면 거치지 않은 주능선 승마산 전망대가 보인다.
=
=
승마산 전망데크에서 본 초지대교와 강화도 =
10:36 북쪽 방향으로 출발
▼ 11:59 [4.91km] 노판산(98.3m) 정상
데크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면 데크 계단이 이어가고
능선 따라 로프 내리막을 미끄러지는데 등로 우측으로는 널찍한 신작로가
같이 가고
한 번 더 가파른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10:41 운동기구 설치된 지점을
지나가고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10:44 [1.46km] 헬기장으로 활용된 듯한
공터에 도착하는데 이제부터는 북서진하는 것이고
신작로 등로는 공터 직전에 우측으로 갈려 동쪽으로 사라지는데 일부가
진행 방향으로 잠시 이어가다 벙커 봉우리에서 수명을 다하고 등로는
우측으로 비켜 내려간다.
진행하는 등로는 [서해랑길]이라 하고 16:52 [1.79km]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한 후
완만히 올라가면 10:57 허물어진 둘무지 두 번째 봉우리에서 약간
우측으로 틀어 거의 북진하고
11:03 [2.35km] 오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두 번째 길로 진행하면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
11:05 [2.41km] 군부대 벙커 있는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군부대 교통호를 질러 내려가면 잣나무 비탈로 난 등로가 이어지고
11:08 문인석 설지된 묘지를 지나
등로 우측 아래 건물 일부가 등로까지 올라온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개괄지가 펼쳐지고 멀리 가야할 노판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벌목 후 목재 방치된 개괄지를 지나 11:17 [2.85km] 농로에 이르러
우측으로 진행하면 정북 방향으로 반듯한 농로 살짝 우전방으로 노판산이
기다리며
개천을 건너는데 백로 한 마리가 불청객이 불편했는지 멀리 날아가
야속하단 느낌이 들고, 초지대교와 대명항으로 이어지는 356번 도로에
붙기위해 이면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11:26 [3.42km] 356번 도로에 이르렀으나 차량 통행이 엄청 많은데도
좌우 어느쪽으로도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오던 길로
빽하여 11:29 이면도로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하여
11:30 [3.64km] 356번 도로 아래를 통과할 수 있는 굴다리를 지나간다.
굴다리를 지나면 산단 지역이고 11:33 우영산업(주) 삼거리에서 우측이
356번 도로 방향인 듯한데 차단기가 설치되어 우영산업(주) 안이라 판단하여
좌측 도로로 들어가니 막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
11:37 다시 우영산업(주) 앞으로 돌아와 차단기 쪽으로 진행하니
일반 도로와 연결됨을 확인하자 차단 시설을 왜 설치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11:39 [4.19km] 마침내 356번 북쪽 도로에 이르러 좌측(동쪽)으로
진행하고
11:41 적당한 지점에서 좌측(북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산단 밀집지역이고
11:45 [4.56km] 노판산 자락에 겨우 붙었으나 등로가 보이지 않자
무작정 비탈을 치고 올라가
주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지만 여전히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경사 비탈을 힘들게 오르자 사면 따라 조성된 교통호 만나
교통호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 좌측 비탈로 올라가는 교통호 만나 따라
올라가면
11:59 [4.91km] 군벙커에 이르고 벙커 옆에는 망루형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 노판산(98.3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벙커 머리 위에 삼각점이 박혔고
망루형 산불감시초소 옆에도 삼각점이 박혀있으며
나뭇가지에는 선답자 표지기가 여럿 매달려 있다.
12:23 서쪽 방향으로 출발
▼ 12:46 [7.22km] 48번 국도 송마2리 버스정류장
오를 때와 달리 비교적 등로가 뚜렷하고 양호하여 보상 받은 기분이고
잠시 로프 달린 가파른 경사를 미끄러지면 쓰러진 잡목을 피해 진행하고
12:12 [5.20km] 산단 도로로 내려간 후
골목을 이리저리 빠져 대체로 서진하면
12:22 [5.77km] 48번 국도를 만나 우틀하여 지루하게 대체로 북진하여야
하는데 길 건너편에 편의점이 있어 캔커피 하나 마시고
12:29 편의점을 나서자 동쪽으로 조금전 내려왔던 노판산이 산꾼을
빤히 바라보는 듯하다. 2차선 48번 국도를 따라 북진하다
12:46 [7.22km] 48번 국도 송마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간다.
▼ 14:01 [11.46km] 오봉산(104.9m) 정상
13:00 우측 송마리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좌우(서동)로 산군들이 보이는데 좌측 고양산에서 우측으로 오봉산의
오봉들이 넘실대겠지만 정확히는 모르겠고
13:20 능동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
48번 국도 따라 1시간 넘게 지루하게 북진하다가 13:32 [10.14km]
마침내 오봉산에 오르기 위해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우선 지도에 표기된 오봉산 방향으로 가까운 산부터 오르고자 산자락에
접근하여
13:27 어수선한 폐가를 지나 비탈을 무작정 치고 오르니
산자락 오른쪽 아래로 대규모 널찍한 산단 지대가 내려 보이고
13:34 [10.48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자 지도의 오봉산은 동쪽으로
한참 떨어졌음을 확인하고 남동쪽으로 내려가다
13:41 좌측(북동쪽) 산단지역으로 내려간 후
13:43 [10.86km] 또다른 산자락으로 접근을 시도하기로 한다.
13:44 산자락 삼거리에서 좌직진하여 묘지 분포된 오르막을 극복하면
13:52 [11.12km] 정상 등로 만나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자 이제 지도상
오봉산을 지나친 북쪽에서 남동진함을 확인하고
13:55 [11.24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는데 오봉산 오봉 중 하나일
것이라는 판단이고, 잠시 내렸다
한차례 오름을 극복하면
14:01 [11.46km] 오봉산(104.9m) 정상에 도착하는데 삼각점 외 별다른
표식을 찾을 수 없으니 진짜 오봉산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14:11 정상에서 우측으로 꺾어 남남동쪽으로 출발
▼ 15:29 [15.61km] 해란산(80m) 정상
잠시 내렸다 오르면 14:15 [11.58km] 노송 선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여기에도 삼각점이 박혔고
선답자 표지기 하나 달렸는데 오봉 중 한 봉일 것이다.
양호한 등로 따라 내렸다 오르면서 등로는 남서서진하고 14:23 또다른
봉우리를 지나
14:26 봉우리 하나는 좌측으로 비켜 지나 가고 14:28 [12.11km]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남동진하는 것이며 등로 우측은
벌목으로 개괄지이고
우측 아래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내려 보인다.
도로로 내려가기 위해 사면 등로 따라 내려가다 가파른 경사를 미끄러지면
14:36 [12.49km]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가 좌측으로 진행하고
도로 따라 진행하다 14:41 ㅓ자형 석정교차로에서 직진하고 14:53
[13.64km] 또다른 ㅓ자형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산단 골목을 이리저리 지나게 되고 이제 산단 골목은 동진하는데
가야할 해란산이 좌전방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도로가 넓어지면서 우측으로 약간 휘어가다 15:12 [14.91km] T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좌틀하면 북동진 하는 것이다.
도로 좌측으로 보이는 해란산으로 가기 위해 15:18 [15.26km] 좌측
적당한 지점으로 들어가 둔덕에 오르면
15:21 전주이씨 덕원군파 연응공(演應公) 후손 추모당(追慕堂)이라는
납골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좌측으로 비켜
뒤편으로 난 등로 따라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면 망루형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잠시 후 15:29 [15.61km] 해란산(蟹卵山 80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蟹卵은 게 알을 뜻한다.
15:34 오던길로 뒤돌아 출발
▼ 16:22 [18.35km] 대체 천마산(57.4m) 정상
15:41 다시 2차선 도로로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고 15:48 [16.32km]
도로를 버리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골목을 휘돌다
농로길을 거치면서 대체로 동진하면 가야할 천마산이 바라 보이고
15:59 [17.11km] 2차선 포장 도로를 건너가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고
16:03 마송2교로 개천을 지나면서 도로가 좌측으로 휘면서 북동진하여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나가고
16:15 [18.11km] 좌측 천마산 방향으로 틀어 올라가면
우측 담장 너머는 파쇄된 폐지 처리 공장인 듯하고
천마산은 군부대가 점령하여 철책이 둘어쳐져 접근이 불가하자 좌측으로
틀어 철책 따라 진행하다
16:22 [18.35km] 천마산 정상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지점에서 천마산(57.4m)을
대신한다.
▼ 16:39 [19.19km] 김포 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산행
종료
군부대 이중 철책이 우측으로 직각되게 꺾어가면서 어수선한 공터를
어렵사리 지나가면
갖가지 고물들이 적재된 재활용센터를 관통하여야 하고 고물상을
빠져나와 16:32 [18.85km] 4차선 미송로 만나 우틀하고
16:36 [19.07km] 미송로가 흥신로와 교차하는 김포 통진읍 [미송초교2교차로]에서
횡단보도 두 번 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하면
16:39 [19.19km] 김포 [고페르 스크린 골프연습장] 앞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카카오T로 김포택시 콜하여 다음 날 강화읍 등산을 위해 강화터미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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