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8-1구간[만대산](화방고개~덕구산~갯고개~응곡산~응골산~만대산~호덕봉~소삼마치~월운리버스종점) [ 2025. 6. 8 ] 구 간 요 강 1. 홍천터미널 - 화방고개 교통편 1) 2025년 6월 8일(일) 홍천터미널 -> 화방고개 : 홍천택시(28,200원) 2. 산행코스 2025년 6월 8일(일) 총소요: 11시간 3분(산행거리 : 18.05km) 화방고개~덕구산~군부대철망울~갯고개~ASF철책~응곡산~응골산~만대산~호덕봉~소삼마치~월운리버스종점 3. 월운리버스종점 - 서울 1) 2025년 6월 8일(일) 월운리버스종점 -> 홍천터미널 : 홍천택시(22,200원) 2) 2025년 6월 8일(일) 홍천터미널17:30 -> 18:35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8,100원) 특 이 사 항 ※ 화방고개에서 소삼마치 구간은 수없이 오르내려야 하는 빨래판 구간으로 40여개 봉우리를 거쳐야 하고 특히 만대산에서 호덕봉을 거쳐 소삼마치로 떨어지는 구간은 수많은 심한 경사인데다 암릉 암벽을 수차례 넘고 내려야 하는 매우 힘든 산행이었다. ※ 소삼마치에서 북서쪽 임도는 1974년 공병대에서 개설하였다는데 방치된 세월이 변화시킨 임도는 도저히 임도라 할 수 없는 상태로 변모하여 진행이 힘든 어려운 구간이었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7:21 화방고개(장승재) 산행 시작 ~ 07:42 [0.52km] 첫 번째 봉우리 홍천읍내 모텔에서 1박하고 이른 아침 홍천터미널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홍천 영귀미면 소재 화방고개(장승재)로 이동하여 07:21 산행 시작한다. = 화방고개 동쪽 방향 =   화방고개에서 들머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 두 명의 약초꾼으로 보이는 사람이 택시로 지나왔던 서쪽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좌측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관찰하다 07:22 따라 들어가니 곧바로 좌우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조금 양호해 보이는 우측으로 올라가 고도를 높히고 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틀어 올라가는데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묘지 뒤편 숲을 밀치고 들어가면 07:37 [0.36km] 정상 등로 만나 우틀하고 07:42 [0.52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 08:51 [2.28km] 덕구산(656.1m) 정상 한동안 내리막을 거쳐 07:50 [0.86km]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올라가야 하고 꾸준히 올라가면 07:56 [1.05km] 두 번째 봉우리에 도착하여 반바지와 민소매로 갈아 입고 08:02 산행 재개한다. 등로는 뚜렷하나 나뭇가지와 이파리가 등로까지 침범하여 가끔씩 팔과 얼굴을 할퀴고 이어 양호한 등로를 따르다 급경사 오르막을 극복하면 경사가 누그러지면서 숨고를만 하나 여전히 오르막이 힘들고 08:22 [1.66km] 능선 분기하는 세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잠시 내려가다 암릉 지대를 지나가고 사면으로 난 등로를 따르다 능선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면 08:51 [2.28km] 덕구산(656.1m) 정상에 도착한다. 09:07 출발 ▼ 11:35 [6.76km] 응곡산(602.9m) 정상 완만한 등로를 따르다 09:16 덕구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완만히 내려가면 잠시 평탄한 등로가 이어가고 이어 오르막을 거쳐 09:24 [2.91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09:29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 잠시 내렸다 한동안 꾸준히 올라가면 09:40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고 09:42 [3.51km] 네 번째 봉우리를 지나 잡풀 지대를 지나 다시 꾸준히 올라가면 09:46 [3.62km] 폐 망루형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간다. 이제 군부대 철망울을 만나 철망 좌측으로 난 등로를 따라가면 09:52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여전히 철망울 따라 내려가다 군부대 철망울과 헤어져 잠시 능선 오르막을 거치면 10:01 [4.23km] 여섯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오르락 내리락 꾸준히 진행하면 10:17 수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계속해서 올라가면 10:22 [4.95km] 능선 분기하는 일곱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 좌측으로 꺾어 진행한다. 오르락 내리막 진행하다 20:29 능선 분기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0:30 [5.27km] 능선 분기하는 여덟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하여 내려가면 10:36 [5.48km] 갯고개에서 돼지열병 방지 철책 따라 올라가는데 우측(북쪽) 방향 가까이에는 마을이 흘낏 내려 보인다. 철책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다 10:41 낮은 봉우리에서 너무 지쳐 잠시 쉬었다 10:56 산행 재개하고 잠시 헤어졌던 철책을 다시 만나고 다시 철책과 헤어져 11:02 아홉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11:04 다시 철책과 만나는데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겠으나 좌측으로 철책 따라 가기로 한다. 한동안 계속해서 철책 따라 사면으로 진행하여 잔자락을 몇 차례 지나면 11:19 드디어 철책과 헤어져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 11:29 [6.556km] 능선 분기하는 열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잡목 등로를 거쳐 내렸다 오르면 11:35 [6.76km] 삼각점 박힌 응곡산(602.9m) 정상에 올라서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응골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11:41 출발 ▼ 12:05 [7.61km] 응골산(578m) 정상 잠시 내렸다 올라가다 11:52 봉우리 하나는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봉우리를 거쳐 내려오는 등로에 합류하고 다시 고도 높혀 올라가면 12:05 [7.61km] 응골산(578m) 정상에 도착하는데 앞선 응곡산이나 응골산은 같은 의미이겠지만 팻말이 각각 구분하여 걸렸고 선답자들도 다르게 표현하니 그대로 따르기로 한다. 트랭글에서는 응골산 대신 앞선 응곡산만 언급하였고 램블러에서는 앞선 응곡산은 노천리 응골산이라 하고 여기 응골산은 속초리 응골산이라 한다. 12:09 출발 ▼ 14:16 [10.96km] 만대산(680.1m) 정상 잠시 내려가다 12:12 곧장 난 능선길을 마다하고 좌측으로 크게 꺾어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가지 않은 능선길을 한 번 돌아보고 가파르게 미끄러지다 절묘하게 능선은 살아나고 오르막을 거쳐 12:24 응골산 이후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한동안 꾸준히 올라가면 12:32 [8.16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12:34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12:37 네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비켜 지나가다 봉우리를 거쳐 내려오는 능선에 합류하면 우전방으로 가야할 만대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 상의 먹(묵)방산이 조망되고 12:44 다섯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바위 지대를 지나면 12:51 [8.83km] 여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잠시 내렸다가 꾸준히 올라가면 12:58 일곱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비켜 지나가는데 다른 능선으로 잘못 이어감을 깨닫고 다시 일곱 번째 봉우리를 향하다 여기서도 좌측 사면으로 비켜 지나가면 개괄지에 올라서게 되고 남동쪽이 트이면서 멀리 어답산(786.3m)이 군계일학으로 우뚝 솟았다. 13:13 소나무 한 그루 선 여덟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등로 좌측으로 임도가 내려보이고 13:19 아홉 번째 봉우리에서는 임도 절개지로 바로 내려갈 수 없어 우측으로 꺾어 진행하다 13:21 [9.78km] 임도로 내려가 좌측으로 진행한다. 너무 지쳐 잠시 쉰 후 13:29 산행 재개하여 곧바로 우측 반대편 절개지를 올라가 줄창 오르막 경사가 힙겹고 13:44 [10.25km] 열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잠시 내린 듯 하다 다시 줄창 오르고 또 오르면 14:02 [10.67km] 열 한 번째 봉우리에서도 너무 지쳐 쉬어가기로 하고 14:07 산행 재개하여 한걸음 한걸음을 힘겹게 내딛으며 올라가면 14:16 [10.96km] 만대산(680.1m) 정상에 도착한다. 여기서 북쪽 능선으로 진행하면 먹(묵)방산으로 이어지겠지만 기맥은 남쪽으로 가야 한다. 14:24 출발 ▼ 15:37 [12.85km] 만대산 호덕봉(741.1m) 정상 잠시 내렸다 올라가면 14:32 첫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계속된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가면 14:39 [11.48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능선과 등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14:47 [11.68km]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면 한동안 내려가니 올라갈 길이 걱정되고 완만히 올라가면 14:56 네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모처럼 완만한 능선 등로를 따라가면 등로 좌측 아래로 무슨 공사장이 내려 보이고 계속해서 능선 따라 올라가면 또다른 공사 현장이 내려보이고 15:04 [12.14km] 다섯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남동 방향으로 역시나 멀리 어답산 일대가 병풍을 둘렀고 암릉 지대를 지나가다 암벽을 만나 두 단계로 밧줄에 의지하여 올라가야 하고 입석 바위를 옆으로 비켜 지나 15:26 [12.62km]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또다른 암벽을 올라가야 한다. 잠시 흙길 등로를 거쳐 올라가면 15:37 [12.85km] 삼각점 박힌 만대산 호덕봉(741.1m) 정상에 올라서서 우틀하여 북쪽을 향하는데 앞선 만대산과 이 지점도 만대산이라는데 선답자들은 호덕봉이라 하여 인용하기로 하고, 가지 않은 남쪽 횡성쪽 능선으로 진행하면 전망좋은 만대산(633.1m)이 하나 더 있다. 15:44 출발 ▼ 17:03 [14.63km] 소삼마치 소삼마치가 남서쪽에 위치하지만 일단 북쪽 능선을 따르면 남서 방향으로는 전날 오른 오음산 일대가 멋지게 조망되고 계속 북진하다 16:01 북쪽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다 16:03 [13.40km] 지나온 만대산 산줄기 서쪽 산줄기에 붙어 좌틀하면 다시 남진하는데 너무 지치고 준비한 음료까지 떨어졌으니 기진맥진하여 잠시 쉬었다가 16:11 산행 재개하여 거칠어 보이는 바위를 지나고 나무를 토막내어 등로에 방치한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면 16:21 대문 바위를 지나면서 다시 암릉 지대를 지나가야 하고 아찔히게 높아 보이는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오르면 세 번째 공사 현장이 내려보이고 공사 현장으로 내려가 16:37 [14.04km] 좌측 중장비 선 지점에서 컨테이너 설치된 방향으로 올라가면 송전선로 철탑 공사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계속해서 남진하는 가파른 능선 경사를 힘겹게 올라가면 16:45 [14.21km] 봉우리 하나 올라서고 우측(서쪽)으로 휘어지면서 무지막지한 내림 경사를 미끄러지면 17:03 [14.63km] 소삼마치에 내려와 기진맥진하여 주저 앉아 쉬어가기로 한다. 17:13 북서 방향으로 출발 ▼ 18:24 [18.05km] 영귀미면 월운리 버스종점 산행 종료 원래 야전 공병대에서 1974년 11월에 개설한 임도는 세월이 많이 흘러 임도로서의 기능이 소멸되어 잡목 잡풀이 웃자라고 여러 해를 거치면서 바닥이 폭우로 파여 계곡처럼 변해 진행을 더디게 하고 17:48 개울을 만나 개울물로 갈증을 달래고 17:54 산행 재개하면 조금 나아진 등로를 따르다 18: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철책을 만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나 그대로 진행하면 18:01 [16.44km] 마침내 양호한 임도 만나 우측 임도를 따라 간다. 18:08 또다른 임도를 만나 이번에는 좌측 임도를 따라가면 마을 농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서쪽 방향으로 오음산 일대 산자락이 넘실대는 풍광이 가슴을 뛰게 하고 18:24 [18.05km] 영귀미면 월운리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길고 긴 힘든 산행을 종료하고 카카오T로 홍천 택시 콜하여 홍천터미널러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