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칠읍산 일대(도곡2리마을입구~미역산~벼락산~삼상산~두리봉~차돌봉~칠읍산~원덕역)
[ 2025. 6. 17 ]
1. 서울 - 도곡2리마을입구 교통편
1) 2025년 6월 17일(화) 청량리역06:57 -> 07:26양평역 : ITX마음(3,400원)
2) 2025년 6월 17일(화) 양평역 -> 양평월드휴게소 : 양평택시(8,300원)
2. 산행코스
2025년 6월 17일(화) 총소요: 4시간 32분(산행거리 : 9.13km)
도곡2리마을입구~미역산~벼락산~고오능고개~삼상산~두리봉~이원규고가~차돌봉~칠읍산~원덕역
3. 원덕역 - 서울 교통편
1) 2025년 6월 17일(화) 원덕역 -> 회기역 : 경의중앙선
위 산행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 산행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 07:54 양평읍 도곡2리 마을입구 산행시작 ~ 08:17 [0.81km]
미역산(179m) 정상
양평역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도곡2리 마을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후 반바지와 민소매로 갈아 입고 지형을 살피니 미역산 산자락으로
바로 올라갈 수 없어 07:54 양평읍 도곡2리 마을이 있는 남쪽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시작하여
07:56 삼거리에서 좌측 양평교회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가
07:58 양평교회 앞를 지나 산자락으로 붙으면
잡풀 무성히 웃자란 옛 임수길 따라 계곡 방향으로 들어가고
비교적 가파른 비탈을 치고 올라가
08:11 [0.63km] 주능선에 올라서면 정상 등로가 뚜렷한데 미역산이
좌측(북쪽)에 위치하여 미역산을 왕복한 후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갈림길이다.
잠시후 우측 대흥3리쪽에서 올라온 정상 등로 만나는 지점에서 능선
방향으로 직진하여 경사 오름을 극복한 후
능선 마루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가면 바로 미역산 정상인데
긴가민가하여 조금 더 진행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08:17 [0.81km] 정상이
함몰된 미역산(179m) 정상에 도착한다.
08:22 왔던 길로 뒤돌아 출발
▼ 08:48 [1.77km] 벼락산(152m) 정상
08:25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 방향 뚜렷한 능선을 따르다
한차례 올라가면 08:28 [0.99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다
08:30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직진 방향 오르막에
정자가 보여 올라가면
08:32 [1.19km] 팔각정자는 철망 안쪽에 있어 들어가지 못하는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 선다.
08:33 다시 갈림 삼거리로 돌아와 좌측으로 꺾어 살짝 내려가면
08:36 사거리 안부에서 직진하는데 우측 방향으로는 한적한 도곡2리
마을이 조망되고 한바탕 다시 올라가면 팔각정자 세워진 두 번째 봉우리
철망이 다시 나타나고
08:38 [1.36km]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이 뚜렷하고 반듯하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등로 좌측은 여전히 철망울이 따라오는데
안쪽은 산림교육장으로 여러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고 한바탕 오름을
극복하면
ㅎ
08:48 [1.77km] 벼락산(152m) 정상에 도착한다.
08:52 능선 분기봉인 벼락산에서 우측 능선으로 출발
▼ 09:15 [2.54km] 삼상산(126m) 정상
조금 가파르게 내려가면 평탄한 초지가 나타나고
09:02 사거리 안부를 거쳐 09:03 봉우리 하나 넘어서면 내리막 길이고
09:08 [2.30km] 남북으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 반대편
서쪽 방향 나무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여기를 고오능고개라 불린다.
나무계단을 가파르게 올라 마루금을 잇고 완만하게 올라가면
09:15 [2.54km] 삼상산(126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뚜렷한 서쪽 방향 능선을 따르면 시적산으로 이어지겠지만 09:21
오던 길로 출발
=
가지 않은 시적산 방향 뚜렷한 능선 등로 =
▼ 09:54 [4.24km] 두리봉(133m) 정상
09:25 다시 2차선 도로인 고오능고개로 돌아와 우측(북쪽)으로 진행하고
09:28 ㅓ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난 소로로 진행하면 목조형
주택이 나오고
09:32 [3.16km] 2차선 도로 만나 좌틀하여 북북동진한다.
유일동물병원으로 지나면서 도로는 우측으로 휘어가고 09:38 [3.60km]
도로를 버리고 우측 진골마을 소로로 들어가
진골교로 개천을 건너면 산자락 방향 남동쪽으로 비포장 도로로 바뀐
소로는 이어가고
고개를 향해 올라가
09:44 [3.97km] 전원주택 몇 채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개 마루에서
좌측으로 들어간 후
산자락으로 오르기 위해 곧바로 우틀하여 주택 뒤켠 축대와 비탈을
어렵게 올라
결국 산자락에 붙어 꾸준히 고도를 높혀가면
09:54 [4.24km] 선답자 표지기가 주렁주렁한 두리봉(133m) 정상에
도착한다.
10:00 우측(동쪽) 능선으로 출발
▼ 10:34 [5.33km] 차돌봉(155m) 정상
길은 없지만 내려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고 벌목과 전지 작업 후 방치된
비탈을 내려가면
10:11 [4.51km] 2차선 포장도로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남남동진하는
것이고
10:14 [4.71km] 도로 좌측(동쪽) 산자락 방향 소로로 들어가면
꽃장식 울타리와 전원주택 형태의 건축물은 이원규 고가(古家)라
하고
양평 이원규 고가[ 楊平─古家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봉성1리에 있는 고가이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최소 1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 이씨 사용공파 종가로 199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도내 종가 중 하나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00년은
훨씬 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성미마을의 동쪽 산자락에서 남서향을 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가옥의 배치는 남서향으로 가로로 긴 장방형
대지에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마주한
튼'ㅁ'자형 배치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전후로는 가깝고 좌우로는 멀게
배치되어 안마당이 'ㄴ'자형으로 형성되었다. 안채 뒤쪽 급경사지 위에
3칸 규모의 가묘가 있는데, 이는 6·25전쟁 때 훼손된 것을 복원한
것이다. 안채의 동쪽에는 김치간이 있고 북쪽에는 장독대가 있다. 사랑채의
대문 바깥에는 바깥마당이 있으며 마당 오른쪽에 신축한 창고와 축사가
있다. 바깥마당과 마을 안길에는 특별한 구분이 없다.
안채는 남서향으로 앉았으며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한칸 반의 건넌방이, 우측에 2칸 반의 안방과 1칸 반의 부엌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안마당을 면한 안채에는 건넌방, 대청, 안방
앞쪽에 툇칸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19세기 말엽에 증축된 부분이다.
안채의 기단과 주초는 다듬은 돌을 사용하였다. 가구는 삼량구조의 본채
앞쪽에 툇칸을 구성하였고, 툇칸 앞쪽에는 차양을 달았으며 지붕은 한식기와를
올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사랑채는 대문간을 중심으로 우측에 2칸 창고,
좌측 반칸 부엌, 1칸 반 사랑방, 한칸 사랑웃방 1칸이 있고 그 위쪽에
1칸 작은 대문간과 2칸 온돌방이 있다. 사랑채 왼쪽에는 4칸 규모의
별채가 있었다고 한다. 지붕은 차양을 달고 시멘트기와를 올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사랑채는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방과
부엌 부분은 개조 및 증축이 많이 이루어졌다. 안채 뒤에 가묘를 별동으로
지었다는 점이 독특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평 이원규 고가 [楊平─古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밭두렁과 비탈에 난 흔적을 쫓아 고도를 높혀 올라가다
10:20 고개마루에서 우틀하면 묘지들이 나타나고 묘목 식재지에 닿아
바로 올라갈 수 없어 산자락을 끼고 우측으로 난 흔적을 따르면
봉성1리 마을로 내려가는 등로에서 10:25 [5.13km] 좌측 산등 숲으로
들어간다.
숲을 헤치고 어수선하고 가파른 비탈을 힘겹게 올라가면
10:34 [5.33km] 차돌봉(155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10:41 북동능선으로 출발
▼ 11:42 [6.98km] 칠읍산(234m) 정상
북동능선 따라 내려가면 사회적 협동조합이라는 장애인 시설 뒤켠에
다다르고
마당을 빠져 10:51 [5.63km] 비교적 넓은 2차선 도로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10:52 봉성1리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가고 우전방(남동쪽)으로 추읍산이
바라보인다.
10:57 칠읍산 산자락으로 붙기 위해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전원주택 몇 채가 보이고 더 올라가면 택지 조성된 지역을 지나
개망초 무성한 계곡으로 들어간 후 비탈 사면 따라 고도를 높혀 올라가면
11:09 [6.23km] 지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올라가고
11:14 또다른 지능선 만나 우측으로 진행한 다음 11:16 [6.40km]
주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진행하고
11:18 능선 분기하는 첫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큰 오르내림
없이 11:22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11:25 밋밋한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 살짝 내린 듯하다 완만히 올라가면
11:28 [6.88km] 지도 표기 오류로 칠읍산 정상으로 착각한 능선 분기하는
네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잠시 쉰 후 11:38 산행 재개하여
11:41 네 번째 봉우리를 넘어가면
11:42 [6.98km] 마침내 칠읍산(234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11:46 출발
▼ 12:27 [9.13km] 원덕역 산행 종료
길은 보이지 않지만 남쪽 방향 능선을 유지하여 내려가면
능선 우측으로 절개지와 주택들이 보이지만 바로 내려갈 수 없어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으로 개괄지가 나타나고 개망초 초지를 거쳐
전원주택 보이는 지점에 접근하여
12:03 세멘길 만나 좌틀하여 서서히 내려간 후
12:06 조금 넓어진 도로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고 12:07 2차선 포장도로인
대흥로 만나 좌틀한 후
12:08 [7.83km] 곧바로 반대편 소로로 들어가 빙 돌아가는 2차선
도로를 질러가는 마을길을 따라 간다.
마을길 따라 진행하여
12:14 마을 외곽을 빙 돌아오는 2차선 도로를 다시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추읍산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대흥로에서 갈려나온 원덕흑천길을 따르다 12:18 좌측 원덕2리와
우측 봉성2리로 갈리는 도로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경의중앙선 철로를 입체 교차하는 고가 위에서
원덕역이 보이는 경의중앙선 철로를 내려보고
12:25 원덕교차로에서 우틀하고 12:26 원덕역 앞 도로에서 좌틀하면
원덕역이 보이고
12:27 [9.13km] 원덕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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