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 대명산 알대(마이다스골프장입구~두루봉~333번도로~선달밑산~대명산~가남체육공원~서설미산~태평리터미널)
[ 2025. 7. 13 ]
1. 서울 - 마이다스골프장입구 교통편
1) 2025년 7월 13일(일) 동서울터미널08:50 -> 10:00여주 가남읍 태평리터미널 : 시외버스(7,300원)
2) 2025년 7월 13일(일) 여주 가남읍 태평리터미널 -> 이천 설성면 송계리 마이다스골프장입구 : 가남택시(7,500원)
2. 산행코스
2025년 7월 13일(일) 총소요: 4시간 25분(산행거리 : 10.7km)
마이다스골프장입구~두루봉~333번도로~선달밑산~대명산~가남체육공원~3번국도~서설미산~태평리터미널
3. 태평리 시외버스터미널 - 서울 교통편
1) 2025년 7월 13일(일) 여주 가남읍 태평리터미널15:05 -> 16:15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7,300원)
※ 이번 산행은 여주와 이천 경계 낮은 야산이라 그런지 두루봉과 선달밑산은
등로가 아예 없고, 선달밑산에서 대명산으로 어어가는 등로도 없다가
거의 정상 부근에 접근하여서야 뚜렷하고 잘 난 등산로가 나타나는데
대명산은 동쪽이나 북쪽으로만 등로가 조성된 것이고, 시설미산으로는
뚜렷하고 편안한 등산로가 있으나 판단미스로 들머리를 잘 못 선택하여
약간 고생하였으나 하산은 편안하게 정상 등로로 하게된다.
▼ 10:11 이천 설성면 송계리 마이다스골프장 입구 산행 시작 ~ 10:35
[1.12km] 두루봉(116.2m) 정상
여주 가남읍 태평리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대기중인 택시로
333번 지방도로변 이천 설성면 송계리 마이다스골프장 입구로 이동하여
장비 추스리고 10:11 남쪽 골프장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산행 시작하여
10:20 골프장 정문 직전 우측 빽빽한 숲으로 들어가면
숲에 가로막혀 잠시 애를 먹고 골프장 조성으로 뒤집어 놓은 산자락이
울퉁불퉁 흔들흔들 이어지다가 등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내 통행에 지장이
없고
완만히 오르내리며 대체로 서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10:35 [1.12km] 두루봉(116.2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10:40 북동 방향 산줄기 따라 출발
▼ 11:41 [4.13km] 선달밑산(103.7m) 정상
처음 북동 방향 산줄기 따라 내려가다가 더는 능선으로 내려갈 수
없어 산자락을 몇 번 넘어가면서 흔들흔들 진행하면
가슴까지 자란 잡풀지대를 지나가야 하고 어렵게 잡풀 정글을 벗어나면
10:53 임도 만나 좌측(북쪽)으로 진행하는데 임도는 잡풀에 사라지면서
다시 잡풀 정글에 빠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잡목과 잡넝쿨까지 통행을 방행하면서 할퀴고 찢기면서
겨우 벗어나면 산행 기점인 마이다스골프장 입구로 나오게 되고
11:02 [1.80km] 333번 지방도로로 나와 우측(북동쪽)으로 진행한
후
골프장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교차하는 지점
11:04 횡단보도 건너 반대편 도로변 따라 북동진하면
사람 통행할 수 있는 인도가 사라져 마주보는 방향 차량을 조심하여야
하고 잠시 후 다시 인도가 나타나니 안심하게 된다.
11:21 [3.13km] 333번 지방도로를 그대로 흘려보내고 좌측 먼쪽 소로로
들어가면
좌우로 도열한 편백나무 숲을 만나 보상받는 느낌이고 숲 길을 빠져나오면
11:29 어느 집안인지 모르는 숭모당(崇慕堂) 앞을 지나가고 송라마을
포장도로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11:31 [3.74km] 다솔로라는 큰 도로 만나 우틀한 다음 11:33 도로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민가 골목을 관통하여
우측 방향 비스듬한 언덕 위 민가가 유혹하나 그냥 농로 따라 진행하면
농가 시설에 막혀 더는 진행할 수 없어 다시 돌아와 11:36 언덕으로
올라가자 절개지와 담장이 둘러 쳐져있어 11:37 좌측 숲으로 들어가면
길은 없지만 진행할만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1:41 [4.13km] 선달밑산(103.7m) 정상에 도착한다.
두루봉과 마찬가지로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 산표지 팻말 그리고
선답자 표지기 등이 꼭 닮은 모습이다.
북동 방향 대명산 위치를 의식하며 11:49 출발
▼ 12:49 [5.97km] 정상석 대명산(153.5m) 정상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길은 없지만 방향 잡고 진행하면 등로인 듯한
지점을 지나지만 이내 등로는 간데 없고 넝쿨과 잡목을 헤쳐 빠져나오면
농작물 재배지 가장자리를 거쳐
11:55 [4.32km] 반듯한 농로 만나 좌틀하고
11:59 전방으로 세갈래 갈림길에서 가운데 숲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좌측 반듯한 농로 따라 진행하니 인삼 재배지가 둘러 쳐져 더는
진행하지 못하여 빽하여
12:04 [4.80km]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좌측으로 진행한다.
숲 방향으로 진행하나 숲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측으로 비켜 진행하면
길은 개망초가 덮혔고
12:10 [5.11km] 도로 신설 공사장에 닿아 좌틀하면 공사중인 도로가
포장을 기다리고
우측 절개지 방향으로 올라가야 대명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
조성된 수로 따라 올라가면
좌측 절개지 아래로 공사 현장이 고스란히 내려 보이고
수로를 따르면 다시 내려가게 되어 우측 숲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초입 잡목을 헤치면 등로는 없지만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고
12:23 [5.45km] 정상 등로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대명산을 왕복하고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갈림길이다.
잠시 완만히 올라가면
12:27 [5.55km] 네이버 지형도에 표시된 대명산(150.5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정상 밑으로는 KTX중부내륙선 터널이 지나갈 것이다.
북쪽 방향 뚜렷한 등로로 진행하면 어디로 이어질지 지도를 보며
가늠해 보지만 전혀 다른 방향일 것이란 판단에 12:37 왔던 길로 뒤돌아
출발하여 12:41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좌측 뚜렷한 등로를 따라가고
12:42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등로는 완만히 이어가고
12:46 ㅓ자형 삼거리에서도 직진하자 공터 쉼터가 보이고
12:49 [5.97km] 석판으로 만든 정상석 세워진 대명산(153.5m) 정상에
도착한다.
지형도상 대명산 보다 3m 정도 더 높게 측정되고 실제 정상석에도
3m 더 높은 153.5m로 적혀있다.
13:05 좌측(동쪽) 가남체육공원 방향으로 출발
▼ 14:04 [9.22km] 서설미산(146m) 정상
뚜렷한 등로는 완만하게 이어지고 로프 달린 내리막으로 미끄러지면
13:12 축구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쪽문이 열렸는데 만약 닫혔다면
오리무중이겠다 싶고 축구장 좌측으로 돌아가면
13:15 [6.57km] 이곳이 [가남체육공원]이라 알려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체육공원을 빠져 도로로 나와 좌틀한 후 바로 우측 도로 따라 진행한다.
도로 따라 내려가다 13:23 좌측 소로로 들어가면
13:24 태평5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가는데 지도에는 마구실노인회라
한다.
마을 소로를 따라가다 13:26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비포장 길이 산자락을
향하고
나즈막한 고개를 넘어 개망초 길을 지나
복숭아 과수원 사잇길을 지나가고 13:35 우틀 진행하면
13:37 [7.96km] 3번 국도 만나 횡단보도 건넌 후 3번 국도가 아닌
뒤편 좌측 이면도로로 진행하는데
서설미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지 못해 다시 빽하여 돌아가다 13:45
우측 주유소쪽으로 질러가기로 한다.
주유소 뒤편 골목으로 빠지면 13:47 4차선 3번 국도에 닿아 우틀하고
진행 방향 서설미산을 바라보며
13:50 [8.75km] 서설미산 산자락 내려온 지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묘지 보이는 방향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오랜 산행 경험으로 대부분
묘지까지만 길이 있고 이후로는 오히려 벌목한 나무들로 막혀 난감한
경우가 많아
좌측 잡목 숲을 헤치며 들어가기로 결정하여 비탈을 올라가는데 잡가지들이
얼굴을 때리며 진행을 방해하고
13:58 [8.97km] 정상 등로 만나 좌틀하는데 나중에 묘지쪽에서 올라온
등로임을 알고서야 판단 미스로 생고생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등로 우측으로는 철망울이 따라오고
우측으로 틀어가는 철망울과 헤어지고도 북쪽 방향으로 완만히 올라가면
의자 놓인 지점을 지나고
벤치 놓인 쉼터를 지나면
14:04 [9.22km] 서설미산(146m)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14:13 왔던 길로 출발
▼ 14:36 [10.7km] 여주 가남읍 태평리 시외버스터미널 산행
종료
14:18 다시 갈림로 돌아와 이번에는 잘 난 등로를 따라가면 묘지들이
상하로 조성된 해주정씨(海州鄭氏) 가족묘임을 확인하고
묘지를 벗어나 서설미산 들머리에서 지레 포기한 등로임을 알아차리고는
후회막급이나 어쩌겠는가? 14:22 다시 3번 국도로 나와 좌측으로 진행한다.
한동안 3번 국도변 인도로 남진하다 14:36 [10.7km] 여주 가남읍 태평리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비교적 가벼운 산행을 종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