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주 수레의산 일대(묘구재~헬기장~수레의산~오갑지맥분기봉~상여바위봉~수리산~수레의산휴양림~차곡리마을회관입구) [ 2025. 10. 20 ] 구 간 요 강 1. 서울 - 묘구재 교통편 1) 2025년 10월 20일(월) 동서울터미널09:30 -> 11:00금왕임시터미널 : 시외버스(9,000원) 2) 2025년 10월 20일(월) 금왕터미널 -> 생극면 차곡리 묘구재 : 금왕택시(15,680원) 2. 산행코스 2025년 10월 20일(월) 총소요: 4시간 5분(산행거리 : 9.14km) 묘구재~헬기장~수레의산~오갑지맥분기봉(병풍바위봉)~상여바위봉~전설의샘~수리산~임도~수레의산휴양림~차곡리마을회관입구 3. 차곡리 마을회관 입구 - 서울 교통편 1) 2025년 10월 20일(월) 생극면 차곡리 마을회관 입구 -> 금왕임시터미널 : 카카오T 생극택시(19,040원) 2) 2025년 10월 20일(월) 금왕임시터미널16:15 -> 17:45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9,000원) 특 이 사 항 ※ 묘구재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들머리를 못찾아 가파른 비탈을 무작정 치고 오르다 정상 등로 만나서면서는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모처럼 기분좋은 산행을 만끽하였다. ※ 원래는 북쪽의 수리산(462.6m)도 오르려 했으나 지형을 살피니 임도에서 수리산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험할 뿐만 아니라 지도에 등산로 표시도 없어 잡목을 뚫고 진행하려면 생고생하겠다 싶어 상여바위 북쪽 또다른 수리산(606m)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11:40 생극면 차곡리 묘구재 산행 시작 ~ 12:18 [0.94km] 첫 번째 봉우리 음성 금왕읍 시외버스 임시터미널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수레의산 서단 들머리인 생극면 차곡리 묘구재로 이동하여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11:40 포장 임도 따라 산행 시작하는데 들머리를 못찾아 잠시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더 진행하면 안되겠다 싶어 11:44 우측 비탈로 무작정 치고 오르면 엄청나게 가파른 비탈에 잡목과 가시넝쿨이 진행을 방해하여 초장무터 힘이 들고 12:00 [0.51km] 정상 등로 만나 좌틀하여 올라간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 등로를 따라 올라가다 12:07 경사가 누그러지는 지점에서 잠시 숨 고르면서 상의만 민소매로 갈아 입고 12:10 산행 재개하여 오르락 내리막 진행하면 12:18 [0.94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 13:12 [2.61km] 수레의산(678.7m) 정상 별 특징없는 등로를 고도 높혀 올라가면 12:24 [1.19km]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제법 가파른 경사를 극복하면 국가지점번호 선 지점에서 경사가 누그러지고 12:37 [1.58km] 곧바로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잠시 내려가다 나뭇가지 사이로 수레의산 정상이 흘낏 보이자 힘을 내어 보고 가파르게 미끄러 내리면 12:43 [1.83km] 공터에 내려서는데 헬기장이라 하고 좌측(북쪽)으로는 수레의산 A코스 출발점이 안내되었고, 수레의산 정상은 0.65km 남았고 산행 출발점인 묘구재에서는 1.7km 지나왔다 알려준다. 이제 제법 경사가 가팔라지고 거친 구간도 지나가는데 경사가 더욱 가팔라지자 등로는 지그재그로 유도하여 올라가다 칼날 암릉은 우측 사면으로 비켜 이어가고 경사가 조금 누그러진다 싶다가 다시 오르막 경사가 가팔라지는데 이제는 돌맹이 널려있는 너덜 오르막을 진행하게 된다. 13:05 네 번째 봉우리에 오르자 수레의산 정상은 여전히 나뭇가지 사이로 흘낏 바라 보이고 잠깐 내려가다 한번 더 오름을 극복하면 13:10 망루형 팔각정이 먼저 맞이하고 팔각정 아래를 통과하여 데크를 지나면 13:12 [2.61km] 두 종의 정상석 세워진 수레의산(678.7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처음 것은 충주시에서 세운 것 같고   두 번째 것은 음성군에서 설치한 정상석인데 지형도와 달리 679.4m라 적혀 있다. 수레의산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리·차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자연환경> 북쪽에는 수리산이 있고 서남쪽의 생리 안터의 남쪽에는 안골고개가 있다. 안골고개는 모남리 장자울과 오생리의 통동, 북각동 등과 연결되고 있다. 수레의산의 표고 600m 이상과 서쪽 계곡 400m 이상의 사면에는 신갈나무 군락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북부 주능선 서쪽의 500m 이상의 각 사면에는 소나무 군락이 발달되어 있다. 소나무 군락의 초본층은 신갈나무 군락과는 달리 나도기름새·선사초·그늘사초 등의 식물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현황> 북서쪽 산 아래 청소년수련원이 있고 차곡리 묘구재에서 수레의산으로 오르는 13.4㎞의 등산길이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굴법당이라는 법당이 있었으며, 절이 있었던 하절 터가 있다.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상여바위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레의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시 팔각정으로 돌아와 망루에 올라보니 수리정(愁離亭)이라 적힌 현판이 걸려있다. 남동쪽 충주 방향은 등산로 폐쇄되었다 하고 묘구재에서 수레의산 정상까지는 대체로 남동동진하였으나 13:24 이제 북동 방향으로 출발한다. ▼ 13:48 [3.60km] 오갑지맥 분기봉(병풍바위봉 637m) 잠시 완만히내려가면 13:25 삼거리에서 우측은 신니면 방향이라 좌측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가지 않은 충주 신니면 등로도 양호하고 제법 가파른 내리막 경사를 로프에 의지하여 내려가자 등로는 유순해지고 13:29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살짝 내리고 오르고 평탄하게 진행하면 13:34 [2.99km] 삼거리 갈림길인 두 번째 봉우리에서는 좌측 B코스 휴양림 방향을 마다하고 우측 '상여바위 0.7km' 방향으로 진행한다. 로프달린 내리막 경사를 거치면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는데 올 들어 처음 맞이하는 단풍을 만나지만 빛 바래고 시들하여 실망이고 바위 박힌 지대를 지나고 거대 바위는 좌측으로 비켜가는데 우측 아래로는 낭떠러지인 듯하고 13:48 [3.60km] 오갑지맥 분기봉(병풍바위봉 637m)에 도착하면 오갑지맥 「오갑지맥은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 여주시 등 중부 내륙을 남북으로 잇는 산줄기로, 부용지맥의 수레의산(687.8m) 북동쪽 641m봉에서 분기해 약 34km의 도상 거리를 가집니다. <오갑지맥의 주요 구간> ¤ 분기점~이문고개: 법동리 분기점에서 솔고개, 행덕산(447.1m), 원통산(656.6m)을 지나 이문고개까지 이어집니다. ¤ 이문고개~오갑산: 이문고개 이후 오갑산(609.4m), 완장봉(555.8m), 마골산(275.4m), 봉우재산(225.2m)을 거쳐 청미천과 남한강 두물머리에서 맥이 끝납니다. 지리적 특징: 오갑지맥은 청미천의 좌측 분수령 역할을 하며, 도계능선(경기도·충청북도 경계) 구간도 포함합니다.」 출처 : 네이버 AI   북두사랑 산악회와 준희님이 매단 각각의 팻말이 걸려있다. ▼ 14:16 [4.42km] 수리산(606m) 정상 이제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내려가는데 위에서는 평범한 바위를 비켜 내려가다 뒤돌아 보니 비범한 형상의 바위임을 확인하고 칼날 암릉은 우측으로 밀려 사면으로 진행하는데 13:55 [3.80km] [상여바위 전설]이란 안내판 세워진 뒤쪽으로 비범한 형상의 상여바위봉(596m)이 치솟아 보인다. 상여(喪輿)바위 전설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서 상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의 수리산 상봉에 ‘상여와 상주가 곡을 하고 서있는 모양’을 한 상여바위가 있다. 「상여바위 전설」은 부모에게 불효한 자식에 대한 징계담이자 암석전설이다. [채록/수집상황]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노은면 법동리에 살고 있던 주민 이희진·오갑진·이인규 등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와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내용]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수리산 기슭에 왕씨 성을 가진 착한 농부가 살았다. 그는 천성이 부지런해서 부자가 되었으며, 후덕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렇게 적선을 하고 착한 왕씨가 늦게 아들을 하나 두었는데 무분별하고 불효막심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사람 되기를 바랐지만 좋은 꼴을 보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병을 얻어 눕게 되었는데도 불효해 사람들이 타일렀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 어머니가 마을 사람들에게 내가 죽거든 수리산 정상에 무덤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고 죽었다. 마을 사람들이 왕씨 내외의 생전의 은혜를 생각하여 상여를 꾸려 수리산 정상에 상여를 놓고 산역을 서두르고 있는데 노승 하나가 나타났다. 그리고 상주에게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착하게 가지고 선친의 뜻을 저버리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자 상주가 짚고 있던 상지팡이로 노승의 이마를 때려 피를 흘리게 했다. 노승이 자리를 피하면서, “이런 놈은 후세를 위하여 천추의 교훈거리를 만들어 주어야겠소!” 하더니 하늘을 향하여 합장을 하고 주문을 외우니 상여와 그 앞에 있던 상주가 그대로 화석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그 후 이 바위를 ‘상여바위’라고 한다. 그런데 이 바위를 본 사람은 장수한다는 소문이 퍼져 불로장수를 비는 사람들이 줄을 이어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다. [모티프 분석] 「상여바위 전설」의 주요 모티프는 ‘불효자를 화석으로 징계’이다. 불효한 자식이 부모의 가르침을 듣지 않다가 급기야 모친이 사망하여 장사를 치른다. 스님이 생전의 부모의 뜻을 저버리지 말라고 가르침을 주지만 깨닫지 못하고 스님에게도 횡포를 부리자 스님이 후세 사람들에게 교훈으로 삼고자 상여와 상주를 상여바위로 만들어 징벌하고 있다. 화석 모티프가 나타나는 전설에서는 거의가 다 주인공이 금기를 어겨 화석이 되는데, 「상여바위 전설」에서는 불효를 했다고 해서 그 벌로 화석으로 변하는 것이 특이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3:57 수레의산 정상에서 1.15km 지나왔다고 알려주는 이정표 지점을 지나면 13:59 바위 모인 지점은 우측으로 비켜지나고 14:02 [4.04km] Y자형 갈림길에서 우측 월정리 방향은 등산로 폐쇄되었다 하여 좌측 C코스 0.7km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북쪽으로는 가야할 수리산이 흘낏 바라 보인다. 로프 설치된 펑퍼짐한 등로를 내려가면 14:06 [4.13km] 연못이 보이는데 [전설의 샘]이라 한다. 전설의 샘 「생극면 방축리 능안골에는 지금부터 582년 전에 썼다는 양촌 권근 대감과 그의 아들 권재, 손자 권람의 3대 묘가 있다. 당초 광주에 있던 양촌의 묘를 이장하려는데 광중에서 물이 나 쓸 수 없게 되어 스님의 도움으로 수레의산에 샘을 팠다는 전설이 전해 진다. 양촌의 묘는 해발 120m정도로 낮은데 비해 전설의 샘은 해발 580m쯤 되는 산 능선에 있다. 묘에 있던 물이 산 위에 있는 샘으로 흐른다고 한다. 수레의산 계곡은 물은 많지만 흐르는 물이라서 개구리가 산란할 수가 없다. 높은 산 능선에 전설의샘이 있어 개구리들의 산란터로 안성맞춤이다. 영상에서도 많은 개구리 울움소리가 들리지만 내가 그곳에 갔을 때도 사방에서 개구리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양촌의 묘를 위해 만든 전설의 샘이 지금에 와서 보면 개구리, 도룡뇽, 수서곤충 등의 중요한 번식처인 것은 틀림없다. 샘을 만든지 582년이 지난 지금까지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권씨 문중에서 지금까지 청소도 하고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조남걸 YouTube 2022.03.17.   전설의 샘에서 내려왔던 방향과 달리 좌측으로 올라가 14:07 능선 안부에 붙어 좌틀해 올라가면 14:16 [4.42km] 수리산(606m) 정상에 도착하는데 통나무 정상 표지판은 위쪽 고정 못이 빠져 거꾸로 보여 거꾸로 촬영해 본다. 표지판에는 599m라 적혀있는데 다른 선답자 후기에는 지형도에 606m라 한다 하여 산꾼도 606m로 하기로 한다. 수리산[ 愁離山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와 감곡면 월정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유래> 수리산은 일명 수레내산·차산(車山)·차의산(車依山)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수레의산이 있고 북동쪽에는 행덕산이 있다. 수리산과 행덕산 사이에는 술고개가 있고 노은면 법리와 감곡면 월정리 간에는 도로가 통하고 있다. 차곡리천이 수리산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면서 차평리에서 차평천이 되며 응천과 합류하는 한강 수계를 이루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과 충주시 노은면·신니면의 경계를 이루는 수레의산과 수리산을 잇는 주능선 표고 600m 지대 그리고 서쪽 계곡 400m 이상의 각 사면에는 신갈나무 군락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수리산에서 서쪽 차곡리를 거쳐 방축리에 발달한 주능선의 표고 200~400m의 각 사면에는 상수리나무와 소나무가 우세한 혼효림이 형성되어 있고 충주시 노은면과 신니면 동쪽 사면에는 상수리나무가 보다 우세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소나무 군락의 초본층은 신갈나무 군락과는 달리 나도기름새·선사초·그늘사초 등의 식물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현황> 옛날에 상원암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원암 터만 남아 있다. 산령의 굴 안에는 법당이 있어 수십명을 능히 수용할 수 있으며 지금도 토불 몇 개가 있다고 한다. 수리산 서쪽 중턱에는 수리산못이 있는데 권근의 묘에 관한 풍수설화가 있고, 남쪽 사면의 차곡리에는 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다. 수리산은 생극면 차평리의 차평저수지, 감곡면 원당리의 감곡저수지, 노은면 대덕리의 대덕저수지 등의 수원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리산 [愁離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갑지맥 분기봉에서부터 북진하던 등로는 14:27 북서서진 방향으로 출발 ▼ 15:45 [9.14km] 생극면 차곡리 마을회관 입구 산행 종료 잠시 후 바위 14:28 널려진 지점을 지나는데 앞쪽 바위 둘은 부모이고 뒤쪽 4개 바위중 3개는 자식이고 작은 바위는 손자로 이뤄진 다복한 가족이 연상되고, 평탄하여 걷기 편안한 등로를 기분좋게 거닐다 14:34 [4.82km] 능선 분기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서쪽 지능선으로 진행하는 듯 하다가 사면쪽으로 틀어가고 가지 않기로 결정한 북쪽의 또다른 수리산이 나뭇자지 사이로 흘낏 올려 보인다. 잠시후 14:50 [5.65km] 임도를 만나 좌틀하는데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고 차단기 설치된 지점을 지나자 쉼터에서 음주가무 즐기는 남녀들이 목불인견(目不忍見)이고 14:59 [6.34km] 임도가 우측으로 휘돌아 가는 지점에는 계곡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폭포수 처럼 보이고 B코스 등산로와 휴양림이 안내되었다. 15:03 조금 더 진행하면 A코스 등산로이고 15:09 [7.03km] 헬기장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를 지나간다. 15:14 [7.34km] 임도가 좌측으로 휘돌아 가는 지점에는 천문대로 가는 데크 계단이 설치되었는데 전망대와 함께 조성된 듯하다. 임도 만나 진행하는 동안 전혀 높낮이를 느끼지 못하여선지 폭우로 손상되지 않은 임도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이제 포장길로 바뀌면서 완만히 내려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크게 휘돌아 내려가고 포장길 우측 아래로는 화장실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숲속 숙박시설들이 동화속 그림같이 예쁘다는 느낌이 들고 관리사무소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크게 꺾어 내려가야 하는데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출발지인 묘구재로 가는 임도가 이어질 것이다. 15:24 [7.98km] 부러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으로 접근해 본다. 휴양림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가고 15:32 다리 건너 좌틀하여 북서서진하는데 좌측(북쪽)으로 수레의산과 오갑지맥 분기봉 산줄기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모습이 평온한 모습이고 도로 우측편 산자락 아래에는 예쁜 펜션들이 보이고 여러갈래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15:45 [9.14km] 생극면 차곡리 마을회관 입구 쉼터용 정자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카카오T로 택시 부르자 가까운 생극면 택시가 금새 달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