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하나산 일대(섬김의집 버스정류장~임도~하나산~화채봉~화록봉~맑은숲캠프~용두터미널)
[ 2025. 11. 4 ]
1. 서울 - 섬김의집 버스정류장 교통편
1) 2025년 11월 4일(화) 동서울터미널09:10 -> 10:45용두터미널 : 시외버스(10,200원)
2) 2025년 11월 4일(화) 용두터미널 -> 섬김의집버스정류장 : 용두택시(11,600원)
2. 산행코스
2025년 11월 4일(화) 총소요: 4시간 8분(산행거리 : 10.04km)
섬김의집버스정류장~임도~하나산~화채봉~화록봉~맑은숲캠프~용두터미널
3. 용두터미널 - 서울 교통편
1) 2025년 11월 4일(화) 용두터미널15:35 -> 17:05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10,200원)
※ 지난 추석 연휴 막바지에 금일 코스에 풍류산을 포함하여 산행에 임하였으나
예보에 없던 억수비로 풍류산만 올랐고 하나산 일대는 포기하였는데
오늘에야 못다한 하나산 일대 산행을 완성하게 되었다.
위 산행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 산행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 11:05 섬김의집 버스정류장 산행 시작 ~ 11:29 [0.81km]
임도
청운면 용두리 용두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마침 대기중인 택시로
신론리 섬김의집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11:05 우측 남동방향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하면 '올리브요양원'과
'홍영노인전문병원' 정문을 통과한 후
11:07 곧바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면
임도수준 등로가 완만히 이어 올라가다 11:10 벌목한 나무들로 막힌
지점을 억지로 뚫고 진행하자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막이 설치되었으나 능선을 타고 대체로 남쪽
방향으로 고도 높혀 올라간다.
기암괴석 지대를 지나면서
진행 방향으로 잡목 잡가지 방해를 헤치며 진행하다 계속 능선을
고집한다면 먼 곳 까지 빙 돌아가겠다 싶어 우측 비탈 사면으로 빠져
하나산 자락에 최대한 접근하고자 푹푹 빠지는 낙엽 늪을 지나가는데
산자락에 난 임도로 추정되는 지점이 보여 올라가면 11:29 [0.81km] 좌우로
흐르는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한다. 계속 능선 따라 조금만 진행하였어도
임도를 만나게 되어 있었다.
▼ 12:47 [3.20km] 하나산(531.7m) 정상
산자락 사면으로 난 평탄한 임도 따라 굽이굽이 휘돌면서 진행하나
대체로 남서진하는 것이고
예상치 못한 횡재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진행하다 11:37 [1.36km]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는데 [하나산 하산로 입구]라 하고
조금 더 진행하여 11:40 [1.44km] 마침내 좌측 하나산 등산로를 만나
임도와는 아쉽게 작별을 고한다.
통나무 계단과 로프 설치된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 잠시 흙길을
거치면
목판 계단이 이어지는데 하나은행에서 조성한 등산로라 조금 엉성하다는
생각이고
가파르게 오르던 등로는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데
등로 우측 방향 산줄기에 가려 하나산은 보이지 않는다.
막바지 사면을 거쳐
11:52 [1.82km]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여기가 [가루개골 갈림길]이라
하고 우측 방향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덥다고 느껴 반팔티로 갈아 입고
11:57 산행 재개한다.
오르막 경사와 평탄한 등로를 번갈아 가며 고도 높혀 꾸준히 올라가면
12:11 [2.23km]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고
잠시 내린 듯 하다가 다시 꾼준히 올라가
12:23 [2.65km] 두 번째 봉우리에서는 좌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유순한 능선 등로를 오르락 내리락 진행하다
봉우리 하나는 좌측 사면으로 비켜 우회하고 다시 능선 등로 만나
완만히 올라가면
12:35 [3.08km] 하나산 정상석(530m)선 지점에 올라서는데 실제 정상은
조금 더 진행하여야 한다.
정상석 뒷면에는 하나은행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하나산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 위치하고 있다. 무명봉이었던
것을 하나은행에서 붙힌 산 명칭이며,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2006년부터
1사 1산림 가꾸기로 관리해오고 있다. 하나산 규모 약 40만 평으로 2시간
코스의 하나산 올레길도 조성돼 있다.」
출처: https://san2000.tistory.com/15961442 [등산:티스토리]
정상에서는 북쪽 방향으로만 조금 틔였는데 갈기산의 웅장한 모습이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조망될 뿐이다.
잠시 목 축이고 쉬었다 12:44 산행 재개하여 여전히 진행하는 서쪽
방향으로 완만하게 올라가면
12:47 [3.20km] 삼거리 갈림봉이자 실질적인 하나산(531.7m) 정상에
올라서서는 우측(북서쪽)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 13:35 [4.95km] 화채봉(468.4m) 정상
밋밋한 능선 등로를 따르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가고
몇차례 오르락 내리락 진행하다 첫 번째 봉우리는 좌측 사면으로
비켜 지나가고 13:00 ㅏ자형 삼거리를 지나가는데 이정표에 [하나산정상
갈림길]이라 적혀 있고, 우측으로는 [하나숲]과 [신론보건소]가 안내되었고
화채봉은 1.7km 남았다 알려준다.
완만한 능선 등로를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꾸준히 진행하면
13:06 [3.95km] 두 번째 봉우리에서는 좌측 능선 등로로 진행하고
제법 가파르게 미끄러 내리다 다시 고도 높혀 꾸준히 올라가면
13:18 [4.40km] 노란색깔로 변한 나뭇잎을 자랑하는 나무 선 세 번째
봉우리를 넘어간다.
오르락 내리락 등로를 따르다 제법 가파르게 미끄러지는 내리막에서
진행 방향으로 가야할 화채봉이 존재를 드러내고 제법 가파르게 꾸준히
올라가면
13:35 [4.95km] 화채봉(468.4m) 정상에 올라 삼각점 박힌 지점 직전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야 한다.
화채봉 정상에도 별다를 표식은 없고 누군가 삼각점에 화채봉이라
적어 놓았다.
진행 방향 북쪽으로 가지 않은 능선 등로를 한 번 바라보고 13:40
좌측(서쪽)으로 출발
▼ 13:50 [5.25km] 화록봉(448m) 정상
살짝 내려가다 조금 올라가면
함몰된 봉우리를 지나가고 잠시 내렸다 꾸준히 올라가면
13:50 [5.25km] 화록봉(448m) 정상에 올라서서는 우측 북서진 방향
능선을 따라가야 한다. 좌측(남쪽)으로는 [등산로 삼거리] 라는데 어디를
가리키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정표 기둥에는 누군가가 [화록봉]이라 적어 놓았다.
13:57 살짝 우측(북서쪽)으로 휘어 출발
▼ 14:18 [6.08km] 양평맑은물캠프
밋밋한 능선를 따르다 함몰된 봉우리 하나 지나면서
좌측 사면으로 로프 설치된 등로를 따라 내려가는데 로프 없으면
등로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14:07 형태만 남은 무너진 돌집을 지나면 등로 좌측 산자락에 동굴이
보이나 그냥 지나쳐 가고
어수선하고 상태 불양한 등로 따라 계곡쪽으로 한참동안 내려가면
14:17 아래쪽 [양평맑은물캠프]로 공급되는 물탱크를 지나가고
기와집 보이는 지점으로 내려가면
14:18 [6.08km] 이제 [양평맑은물캠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 15:14 [10.04km] 용두시외버스터미널 산행 종료
띄엄띄엄 한 채씩 자리한 기와 한옥은 숙박 장소인 듯하고
14:25 좌측 위쪽으로 [아침식사 하는 곳, 저잣거리]라는 안내판이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사거리 갈림길을 만나 직진하는데 여기에도 좌측
포장길로 [아침식사 하는 곳, 저잣거리] 안내판이 보인다.
14:28 야무지고 단단해 보이는 돌탑을 지나면 포장 길 우측 아래로
평탄하게 정지 작업이 한창인데 캠핑장 C구역이라 하고
14:33 도로 좌측으로 주차장과 관리사무소 안내된 지점을 지나면
[양평맑은물캠프]를 완전히 빠져 나오게 된다.
산자락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완만히 내려가면 우측(북쪽)으로
흑천 너머 한강기맥 산줄기가 바라 보이고
14:44 [7.82km] 다대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개천명은 [흑천]이라
알리는 표지판 지점을 지나면
14:47 [8.07km] 44번 국도를 만나 우측으로 유턴하여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틀하면 [엘오엘 다이닝 뷔페] 건물을 지나고
14:49 다대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14:52 다대교차로에서 44번 국도를
버리고 우측 외길 램프 따라 내려가면
44번 국도 홍천 방향 도로로 연결되는 굴다리를 지나면서 2차선 도로로
확대되고
2차선 도로 따라 한참동안 남서진하여 청운면사무소를 지나고 용두리
상가 지역을 지나면
15:14 [10.04km] 용두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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