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4구간[월출산](천황탐방센터~천황사~구름다리~기맥합류~월출산 천황봉~구정봉~미왕재(기맥갈림) 억새밭~도갑사 주차장) [ 2022. 11. 10 ] 구 간 요 강 1. 서울 - 월출산국립공원 교통편 1) 2022년 11월 9일(수) 서울역16:38 -> 18:52나주역 : KTX산천(33,900원) 2) 2022년 11월 9일(수) 나주역 -> 영산포터미널 : 나주택시(4,400원) 3) 2022년 11월 9일(수) 영산포터미널 -> 영암터미널 : 시외버스(3,300원) 4) 2022년 11월 9일(수) 영암읍 삼호장모텔 숙박(2박 90,000원) 5) 2022년 11월 10일(목) 영암터미널 -> 월출산국립공원 : 영암택시(6,000원) 2. 산행코스 2022년 11월 10일(목) 총소요: 6시간 38분(산행거리 : 10.22km) 천황탐방센터~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근접~기맥합류~월출산 천황봉~구정봉~향로봉근접~미왕재(기맥갈림) 억새밭~도갑사 주차장 3. 도갑사 주차장 - 영암읍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2년 11월 10일(목) 도갑사 주차장 -> 영암읍 숙소 : 영암택시(14,400원) 2) 2022년 11월 10일(목) 영암읍 숙박 특 이 사 항 1) 원래 땅끝기맥4구간은 월출산 정동 방향 풀치재에서 누릿재를 지나 거대 암봉인 달구봉을 넘어야 하는데 비탐구역인데다 군데군데 정글지대를 지나야 하고 달구봉 위험 구간도 있어 월출산 북동 방향 천황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2) 낙남정간을 끝내고 20일만에 나선 월출산 산행은 그새 체력이 많이 떨어져 다리에 쥐날 정도로 힘들어 10km 조금 넘는 거리인데도 6시간 40분, 평균속도 1.6km/h에 불과한 힘든 산행이었다. 13년 전 2009년 두륜산 달마산 땅끝 산행 후 세 번째 날 월출산 같은 코스 기록은 5시간 40분이었다.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7:10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탐방지원센터 입구 산행시작 ~ 07:33 [0.98km] 바람폭포 갈림 삼거리 숙소를 나와 10여 분 거리에 있는 영암터미널로 서서히 걸아가는데 월출산 산성대 자락이 여명 속에 아련히 조망되고 영암터미널에 대기중인 택시로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탐방지원센터 입구 까지 이동한 후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07:10 산행 시작한다. 월출산 사자봉을 향해 철은 지났지만 아직도 곱게 물든 단풍길을 유유자적 따라가면 07:19 천황야영장을 지나 07:20 탑방로 입구로 들어서게 되고 07:22 [0.64km] '윤선도 시비'와 '영암아리랑 노래비'가 나란히 세워진 지점을 지나고 산죽길을 거쳐 07:33 [0.98km] 바람폭포 갈림 삼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우측으로도 바람폭포를 거쳐 구름다리와 천황봉으로 갈 수 있겠다. 구름다리 1.0km, 천황산 2.7km 남은 지점이다. ▼ 08:17 [1.98km] 구름다리 다시 산죽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07:32 천황사 입구에 이르고 조금 더 오르면 천황사 경내가 훤히 보이는데 사자봉 자락이 내려와 천황사을 감싸고 가지런한 돌계단을 올라가면 07:36 산죽길은 우측으로 틀어가고 오르막 경사는 차츰 가팔라지는데 07:45 사자봉 방향으로 철계단을 올라가고 데크계단을 올라가면 해발 282m 지점이고 07:53 사자봉 자락 바위 슬렘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고 사자봉을 구성하는 암봉을 구경하며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면 07:53 구름다리 0.4km 남은 지점을 통과하고 거친 바위길을 힘들게 올라가면 사자봉 정상부가 조망되고 계속해서 바위 너덜길을 지나 철계단을 오르면 경사가 조금 누그러지고 사자봉 절벽 우측으로 휘어가면 08:13 철골 구조물을 통과하고 08:14 정자 쉼터를 지나면 비로소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바위틈 사이 철계단을 올라가면 좌측편으로 사자봉 정상부를 올려 보면서 08:17 [1.98km] 마침내 구름다리에 도착하게 된다. 구름다리는 좌측 사자봉과 우측 바람계곡 사이로 이어가고 바람계곡 너머로는 장군봉에서 올라오는 육형제 바위 암릉이 절경이다. 08:22 출발 ▼ 08:41 [2.30km] 사자봉(567.6m) 근접 지점 구름다리를 다 건너가면 이제 사자봉 바로 아래 좌측 암벽 사면으로 철계단은 이어가는데 바람계곡을 감싸안은 육형제 암릉도 사자봉으로 이어가고 연이어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내려본 구름다리가 아찔하고 철계단을 오르면서 맞이하는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아직 가지 않은 땅끝기맥3구간 풍력단지와 활성산 일대 = = 장군봉에서 올라온 육형제 바위 암릉 = 등로는 사자봉 가까이 접근하다 직벽을 만나 우측(북쪽)으로 돌아 구름다리를 만나 서진하고 다시 사자봉 암벽 따라 좌측(남쪽)으로 휘돌아 사자봉 정상부에 근접하여 다시 우측(서쪽)으로 휘어가는 구조이다. = 사자봉 정상부 = = 육형제 바위 릿지 = 08:41 [2.30km] 사자봉(567.6m) 근접 지점에서 사자봉은 오를 수 없고 좌틀하여 내려가야 한다. 천황봉 1,3km 남은 지점이다. ▼ 09:44 [3.65km] 월출산 천황봉(810.7m) 정상 사자봉을 우측에 끼고 뒤편으로 돌아 내려가면 동쪽 달구봉과 남쪽 양자봉에서 올라 온 암릉이 조망되고 08:50 너덜 안부에 내려서면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천황봉은 1.1km 남았다 하고 사자봉 정상부를 중심으로 동쪽편 동 북 남으로 휘돌던 등로는 이제 사자봉 뒤쪽(서쪽편)으로 진행하게 되고 달구봉 양자봉이 치켜 세운 암릉의 비경을 감상하며 데크 등로를 따라 진행하면 또다른 암릉 자락의 비경이 나타나고 09:08 [2.86km] 천황봉 0.8km 남은 협곡 이정표 지점을 지나 잠시 오르면 09:09 좌측 암봉에서 내려온 기맥과 합류하게 되고 수차례 오르고 내리길 반복하고 이제 앞 선 산자락 너머 향로봉과 구정봉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한번 더 가파르게 내렸다 올라가면 암봉을 향해 등로는 이어가고 09:21 [3.24km] ㅓ자형 경포대 갈림 삼거리에서 '천황봉 0.5km' 방향으로 직진하고 암봉을 향해 데크계단은 올라가는데 오름이 힘들어 뒤돌아 보니 지나온 경포대 갈림 삼거리 안부가 내려 보이고 계속해서 데트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우측 후방으로 사자봉 아래 붉은 색 구름다리가 까마득하게 내려 보인다. 암벽 사면 사이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낙석 위험 지역을 지나가고 잠시 오르면 09:28 [3.27km] 우측 바람폭포에서 올라온 등로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데크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통천문 봉우리를 만나 우측으로 틀어가야하고 09:35 [3.50km] 통천문을 통과하면 데크계단을 내리고 올라가야 하는데 지나온 통천문 봉우리가 좌측으로 보이고 우측으로는 천황봉 정상이 이제야 모습을 드러낸다. 데크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정상부 암반에 이르게 되고 동판 지도가 새겨진 반구형 바위를 지나면 정상 우측에 '월출산소사지(月出山小祀址)'라 새겨진 표석이 세워져 있는데 월출산 소사지(小祀址)는 「《삼국사기》《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언급된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며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장소를 가리키며, 삼국시대~조선시대의 접시·사금파리·향로 등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발견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천황봉 [天皇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09:44 [3.65km] 월출산 천황봉(810.7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서면 남서방향으로 가야할 구정봉과 향로봉을 위시하여 기암 경연이 펼쳐지고 남쪽 방향으로는 달구봉 양지봉을 빚은 능선이 살아 움직이듯 꿈들거린다. 09:54 출발 ▼ 10:46 [4.75km] 바람재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 방향으로 천황봉 지암릉이 병풍처럼 둘렀고 구정봉 향로봉을 내려보면서 잠시 산죽길을 지나면 기암 절경들이 이어지고 계속 계단을 따라 내려가 10:12 [4.11km] 데크전망대에 서면 역시나 구정봉 향로봉 기암 경연장이 펼쳐지고 더 내려가면 10:17 [4.21km] 구정봉 1.0km, 도갑사 5.0km 남았다 알려주는 이정표 선 지점을 지나가고, 뒤 돌아보면 언제 지났는지도 의식 못한 입암이 우뚝 솟아 보인다. 구정봉과 향로봉을 시샘하듯 가로 막은 암봉이 귀엽고 뭔가 갈구하는 듯한 입암도 눈길을 사로잡고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여 이어진다. 구정봉 향로봉이 다시 보이자 구정봉 우측으로 뻗은 암릉 자락도 존재를 뽐내고 돌아보니 천황봉을 위시한 지나온 기암봉들이 멋지고, 다시 내려가면 미쳐 못 본 기암봉들이 저마다 멋짐을 자랑하고 여러조각 바위들이 금방 흘러 내를 듯한 암봉에 다가서자 10:38 '남근바위'라 이름 붙여진 바위 사이로 난 길을 지나가고 바위틈 사이를 빠져 나오면 다시 구정봉 향로봉이 보이고 뒤돌아 보니 남근바위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한 후 뒤돌아 보니 지나온 천황봉을 위시한 기암봉들이 멋진 풍광으로 조망된다. 이제 구정봉과 향로봉 전망을 방해할 기암은 다 물러가니 구정봉 '큰바위얼굴'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10:46 [4.75km] 바람재에 내려서니 ㅓ자형 삼거리이고 좌측으로 '경포대 2.2km'를 가리키고, 직진 방향으로 도갑사는 4,7km 남은 지점이다. ▼ 11:12 [5.34km] 구정봉(710.8m) 정상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뒤돌아 보면 천황봉에서 이어지는 풍광이 아기자기하고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모인 암봉에 올라가면 우전방 구정봉의 '큰 바위얼굴'은 머리카락 이마 눈 코 턱수염 까지 완벽한 사람 얼굴이고 좌전방으로는 향로봉이 아주 가깝게 조망된다. 향로봉 못미쳐 아래쪽 기암봉도 새로운 모습이고 11:01 구정봉과 향로봉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 베틀굴 구정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보니 천황봉에서 지나온 기암봉 경연이 역시나 펼쳐지고 11:04 구정봉 아래 베틀굴에 도착하는데 베틀굴(窟)은 「임진왜란 당시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전쟁을 피해 이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베틀굴의 깊이는 10m에 이르고 베틀굴 속에는 항상 음수(陰水)가 고여 있어 음혈(陰穴)이라 부른다. 이는 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굴은 천왕봉 쪽에 있는 남근석을 향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베틀굴 [-窟]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시 구정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 11:10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 '마애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이 있다하나 포기하고 우측 구정봉 정상으로 향하는데 11:12 [5.34km] 구정봉(710.8m) 정상에는 직접 오르지 못하고 구정봉(九井峰)이름 처럼 홈 두 개 파인 지점에서 정상을 갈음한다. 쉬면서 살피니 바위틈 사이로 내려가 좌측에서 오를 수 있는 표시가 보이는데 바위틈 사이로 내려가기가 만만찮아 포기한다. 준비해간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11:26 출발한다. ▼ 11:38 [5.71km] 향로봉(743.9m) 근접 지점 오던 길로 돌아가지 않고 향로봉으로 질러갈 수 있는 능선으로 난 등로를 따라가면 11:30 [5.49km] 헬기장을 지나가고 향로봉으로 이어갈 만한 능선은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어 정상 등로로 진행하니 11:38 [5.71km] 향로봉(743.9m) 근접 지점 고개마루에 도착하여 좌측 향로봉 정상 방향으로 흔적이 있어 들어가니 암벽 사이를 확보하면서 올라야 하는 위험 지형이라 판단하여 포기한다. 억새밭 1.3km 남았으니 도갑사까지는 4km 남은 셈이다. ▼ 12:16 [6.85km] 미왕재(기맥갈림) 억새밭 산죽길을 따라 약간 거친길을 내려가다 뒤돌아보니 향로봉 기암들이 조망되고 시야가 트이면서 가야할 방향으로 억새밭까지 보이는 지점을 지나가고 암봉 하나 향해 완만히 올라가면 11:54 [6.20km]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경고판이 붙인 이정표 지점을 지나가고 내리고 올라가면 12:05 등로 좌전방으로 천길 낭떨어지 단애를 가진 멋진 암봉을 비켜 지나가고 우측 아래로도 기암괴석이 보이는데 데크통로는 암봉 사이로 교묘하게 이어가고 12:09 [6.63km] 암반봉 직전 우측으로 비켜 내려가는데 뒤돌아 보니 향로봉과 구정봉 북쪽 암기암들이 멋진 풍광으로 조망된다. 12:13 헬기장 직전 좌측으로 내려가면 억새밭이 시작되는데 기대와 달리 장관은 아니여서 실망하고 12:16 [6.85km] 미왕재에 도착하여 기맥은 직진 방향으로 흘려 보내고 우틀해 도갑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 도갑산으로 가는 비탐 기맥길 = = 도갑사 방향 = ▼ 13:48 [10.22km] 도갑사 주차장 산행종료 내리막 등로는 그리 급하지 않아 편안히 진행할 수 있고 군데군데 설치된 로프는 폭우시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잡고 갈 수 있는 목적이라 한다. 잠시 쉬면서 목 축이고 산행 재개한다.(12:50~12:57) 13:04 [8.40km] 첫 번째 목교를 지나고 13:08 두 번째 목교를 지나면 잠시 전나무 군락지를 지나가고 고운 황금색 단풍을 지나면서 다음 날 도갑산으로 질러갈 만한 지점을 살피며 진행하는데 13:18 수미교라 이름 붙여진 목교는 '조선 세조의 왕사로서 15세기 중엽에 도갑사를 크게 중창한 승려'인 수미왕사에서 따온 듯하고 연이어 도선교라는 목교는 신라말 도선국사에서 따온 이름일 것이다. 조금 더 내려가면 13:23 '도선국사비각(道詵國師碑閣)' 현판 달린 비각 안에는 수미선사비(守眉先師碑)가 세워져 있다. 현재는 도갑사 도선수미비(道岬寺 道詵守眉碑)라 한단다. 비각 좌측에는 부도전이 있다. 큰 길에서 벗어난 지점에 미륵전이 있는데 13:29 출입문은 '용화문(龍華門)'이라는 현판이 걸렸고 안으로 들어가면 미륵전(彌勒殿)이고 안에는 보물 제89호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13:32 정각이 아닌 삐뚤게 세워진 육각정자인데 '벽간정(碧澗亭)'이라 하고 바로 아래 계곡의 용소폭포가 보이는데 가을 가뭄으로 물줄기는 보이지 않는다. 13:34 도갑사 경내로 들어가면 좌측에 산신각이 보이고 2층 구조의 대웅보전 좌우로 '천불전(千佛殿)'과 '명부전(冥府殿)'이 보이는데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十王)이 모셔저 있고 천불전에는 크고작은 수많은 불상이 있다. 13:39 대웅보전(大雄寶殿) 마당에는 보물 제1433호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세워져 있다. 대웅보전 안은 보지 않았지만 석가불 모셔져 있으리라 생각한다. 13:40 '광제루(廣濟樓)' 아래를 통과하면 비교적 허름하고 작은 건물이 사천왕문인 듯 한데 사천왕 대신 좌우로 동자형상을 한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보살'과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보살'이 모셔저 있고, 그 옆으로는 금강역사로 보인다. 13:42 밖으로 나와보니 해탈문(解脫門)이란 현판이 걸렸는데 외형과 달리 국보 제50호로 지정되었고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문. 도갑사는 조선 성종 4년(1473)에 신미, 수미 두 승려의 발원으로 중건되었는데 해탈문은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박공지붕 주심포 양식의 문이면서 다포 양식의 수법을 혼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국보로, 국보 정식 명칭은 ‘영암 도갑사 해탈문’이다.」라고 설명하여 놀랍다. 해탈문을 빠져 나오니 일상속 세상으로 나오는 것 같고 13:45 일주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찻집이 보이고 좌측 월인교를 지나 주차장쪽으로 넘어가면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가 보이는데 2021년 고사 판정을 받다 보호수 지정 해제를 고시하였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제거한다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13:48 [10.22km] 도갑사 주차장 택시 버스 승강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고 대기중인 택시로 영암읍내로 이동한다.